최근 수정 시각 : 2024-07-14 13:25:21

프레아(랑그릿사 3)

파일:랑그릿사 3 프레아.jpg 파일:몽환모의전 프레아.png
랑그릿사 3 랑그릿사 모바일[1]
이름 프레아
연령 16세[2]
신장 164cm
체중 51kg
사이즈 B85-W56-H89
클래스 타입 승려, 보병, 특마, 마보

1. 개요2. 상세3. 랑그릿사 모바일

1. 개요

랑그릿사 3 등장인물. 일본 성우는 요시다 코나미.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는 호리에 유이. 국내 성우는 문지현.

5명의 히로인 중 1명. 5명 중 스토리상 정통 진히로인에 가장 가깝다.

2. 상세

윌더왕의 딸로 어렸을 때 라카스 외교관의 아들인 디하르트와 친했지만 디하르트가 윌리엄 공의 지도 아래 기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어릴 때 헤어지게 된다. 어릴 때는 꽤 말괄량이였는데, 디하르트의 물건을 빼앗은 다음에 공주라는 신분을 앞세워서 돌려주지 않아서 난처하게 만들기도 했다.

미연시를 비롯해 각종 매체에 자주 나오는 소꿉친구 히로인.[3][4] 어릴 때부터 디하르트가 프레아를 지킬 거라고 얘기하는 등, 정통 히로인 떡밥을 계속 뿌리고 있었다.

나중에 윌더왕이 미쳐서 라카스 왕국에 대한 대대적인 원정을 실시할 때 적으로 만나게 되는데, 주로 바랄의 입장에서 방어전에 참전한다. 방어전이 프레아의 최고 특기라는 듯. 디오스 장군도 그 실력을 인정했으며 확실히 프레아가 등장하는 시나리오는 병력배치가 뚫기 힘들게 잘 되어있다. 특히 성벽이나 목책등의 장애물 뒤에 배치된 바리스타 부대나 좁은 길목을 달려오는동안 일방적으로 궁병에게 얻어맞게 만들어놓는 병력배치는 유저들의 혈압을 꽤나 오르게 한다.

이 캐릭터의 생사유무에 따라서 랑그릿사 3의 엔딩이 달라진다. 그런데 호감도 상승과 하강 조건을 모르고 싸우면 살리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기본 조건은 디하르트가 프레아를 공격해서는 안된다는 것.[5] 그리고 소피아처럼 적을 전멸시키면 호감도가 -1이 되므로, 프레아를 제외한 바랄군 지휘관을 최소 1기 이상 남긴 상태에서 프레아를 잡을 것.이다[6]

선택지를 통한 호감도 상승은 다음과 같다. 시나리오 7에서 다하르트로 프레아 접근하여 프레아에게 공격 받고 클리어한 후 나오는 어린 시절 이벤트의 선택지에서는 "미안"을 선택하고, 시나리오 14(탈주자 디오스)에서 나오는 선택지에서는 "검을 버려 프레아"를 선택한다. 또 이 시나리오에서 프레아를 제외한 적을 전멸시킬 경우 나오는 선택지에서는 "싸우는 이유를 묻는다"를 고른다. 시나리오 16 직후의 이벤트에서 나오는 선택지에서는 "너를 만나기 위해서"를 선택하며, 시나리오 17(라펠 탈환작전)에서는 프레아와 접근 시 나오는 선택지에서 "고민을 얘기해 줘!", 프레아가 디하르트를 공격 할때 나오는 선택지에서 "프레아와 싸우기 싫어", 프레아 격파 시 나오는 선택지에서 "왜 그렇게까지..."를 고르면 된다.

이렇게 꾸준히 호감도를 올려오다가, 시나리오 31에서는 디하르트가 프레아에게 접근시 클리어될 때 프레아의 호감도가 15 이상이면 동료가 된다.[7] 그래도 일단은 힐과 공격마법이 동시에 가능한 신관 전사 클래스이며, 적들도 마족이 다수가 등장하기 때문에 아예 버려지지는 않는다.

엔딩은 크게 4종류 정도 확인됐다.
1. 주인공이 프레아에게 고백 → 알테뮬러 설득 성공 → 진보젤 격파: 디하르트가 여행을 떠난 사이에 프레아 혼자서 바랄을 재건한다. 그리고 디하르트가 돌아와서 둘이 결혼한다. 디하르트는 바랄王, 프레아는 바랄女王이 되어 성군으로 백성의 사랑을 받는다.
2. 주인공이 프레아에게 고백 → 알테뮬러 설득 실패: 디하르트가 알테뮬러를 설득 못 시킨 것에 대한 후회 때문에 방랑을 떠나고, 프레아는 주인공이 돌아오기 전에 병으로 눈을 감는다.
3. 주인공이 다른 히로인에게 고백 → 알테뮬러 설득 성공 → 진보젤 격파: 프레아가 바랄로 돌아가서 나라를 재건시키고 성군으로 추앙받는다. 수많은 남자에게 구혼을 받으나 거절한다. 마음속엔 언제나 디하르트가 있기 때문이다.
4. 주인공이 다른 히로인에게 고백 → 알테뮬러 설득 실패: 프레아가 바랄로 돌아가서 나라를 재건하다 병에 걸려서 눈을 감는다.

프레아 동료 조건을 못 맞추면 프레아는 투신 자살하며 진 엔딩도 못 본다.

사실 랑그릿사 3이 욕먹는 이유가 당시 프레아가 동료로 들어오는 조건이 너무 이상했기 때문이다. 거의 대화 조건만 만족시키고 디하르트가 프레아를 공격하거나 적을 전멸시키고 플레이해서 동료가 안 되어 빡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게다가 동영상 오프닝에서는 프레아 자살 이벤트에 나오는 리파니와의 이벤트가 버젓이 등장하는 등, 프레아 자살 이벤트는 상당히 신경 쓴 흔적이 보이는데, 동료로 될 때는 음성도 넣어주지 않는 등 여러모로 유저를 낚았다. 유저 대다수가 프레아가 죽게 되는 쪽이 자연스러운 시나리오 흐름으로 착각했을 것이다.

결국 자살하거나 병사하는 게임 내 행적, 그리고 영 좋지 못한 소설 결말 때문에 멘헤라라는 불명예스러운 동인설정이 붙고 말았다. 원래는 전통적인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에서 줄리엣 역할을 맡을 히로인 역으로 기억되어야 했겠으나 공략이 너무 어려워서 이미지가 나빠진 케이스.

랑그릿사 위키에선 디하르트 크라우스와 맺어지는 히로인이라고 하며, 실제로 게임 시나리오 상 프레아의 비중이 히로인의 위치에 가장 가깝다. 소설판에서는 디하르트와는 이미 게임 시작 시점(=리그리아 제국의 부유성 침공) 전에 잠자리까지 같이 하는 연인 관계고, 디하르트만 승락했으면 결혼해서 월더 왕의 데릴사위가 되는 건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였다. 윌더 왕이 디할트는 물론이고 디하르트의 가족들을 꽤 좋아하기도 했고, 디하르트의 양친도 프레아를 맘에 들어했기 때문. 하지만 디하르트가 기사가 된 뒤 프레아를 데려가겠다며 거절해버린 탓에 결혼은 미뤄지긴 했는데, 그렇다고 디하르트는 그걸로 프레아와 헤어지게 되었다곤 꿈에도 생각지 않았었다. 그러나 월더 왕이 갑자기 미쳐서 라카스 왕국을 침공하는 바람에 줄거리는 게임과 같이 진행되고 만다.[8] 엔딩은 역시 프레아 엔딩이다. 마지막 대결 때 파울 보젤이 디하르트를 약올리기 위해 프레아에게 정신박약이 되는 저주를 걸긴 했는데, 이후 시간이 지나 차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아직 다 낫진 않은 프레아를 데리고 디하르트가 둘이서 함께 라카스에서 먼 타국으로 떠나는 희망찬 엔딩.

3. 랑그릿사 모바일

프로필
등급 SR
초기 병과 / 직업 창병 / 서전트
소속 세력 파일:빛의기원.png파일:공주연합.png
출연작 랑그릿사 3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서전트
1차 전직 세인트 가디언 유니콘 나이트
2차 전직 발키리 로열 가디언
SP 전직 장미 여왕
고유기술
파일:프레아_슬픈 결단.jpg 슬픈 결단
★★☆☆☆☆ 치명타 피격 확률 -10%
전투 진입 전 자신의 생명이 100% 이상일 경우 적 부대에게 영웅 방어 2배 만큼의 피해를 준다.
★★★☆☆☆ 치명타 피격 확률 -20%
전투 진입 전 자신의 생명이 90% 이상일 경우 적 부대에게 영웅 방어 2배 만큼의 피해를 준다.
★★★★☆☆ 치명타 피격 확률 -30%
전투 진입 전 자신의 생명이 80% 이상일 경우 적 부대에게 영웅 방어 2배 만큼의 피해를 준다.
★★★★★☆ 치명타 피격 확률 -40%
전투 진입 전 자신의 생명이 70% 이상일 경우 적 부대에게 영웅 방어 2배 만큼의 피해를 준다.
★★★★★★ 치명타 피격 확률 -50%
전투 진입 전 자신의 생명이 50% 이상일 경우 적 부대에게 영웅 방어 2배 만큼의 피해를 준다.
SP 고유기술
파일:프레아_슬픈 결단.jpg[9] 만개한 장미
★★☆☆☆☆ 받는 피해 -5%, 받는 치명타확률 -15%.
주위 2칸 범위 내 모든 적이 피해를 입히기 전 50% 확률로 프레아의 방어+마방 1배 수치의 고정피해 받음.
적이 혼합 부대일 경우 해당 피해는 면역 불가.
★★★☆☆☆ 받는 피해 -7%, 받는 치명타확률 -18%.
주위 2칸 범위 내 모든 적이 피해를 입히기 전 60% 확률로 프레아의 방어+마방 1배 수치의 고정피해 받음.
적이 혼합 부대일 경우 해당 피해는 면역 불가.
★★★★☆☆ 받는 피해 -9%, 받는 치명타확률 -22%.
주위 2칸 범위 내 모든 적이 피해를 입히기 전 70% 확률로 프레아의 방어+마방 1배 수치의 고정피해 받음.
적이 혼합 부대일 경우 해당 피해는 면역 불가.
★★★★★☆ 받는 피해 -12%, 받는 치명타확률 -26%.
주위 2칸 범위 내 모든 적이 피해를 입히기 전 80% 확률로 프레아의 방어+마방 1배 수치의 고정피해 받음.
적이 혼합 부대일 경우 해당 피해는 면역 불가.
★★★★★★ 받는 피해 -15%, 받는 치명타확률 -30%.
주위 2칸 범위 내 모든 적이 피해를 입히기 전 100% 확률로 프레아의 방어+마방 1배 수치의 고정피해 받음.
적이 혼합 부대일 경우 해당 피해는 면역 불가.

3편에서 명색이 원작의 스토리상 진 히로인 위치인데도 타이틀 히로인 포지션에 가까운 티아리스와 루나가 SSR인데 비해 SR로 나오는, 상대적으로 푸대접을 당한다. 1편의 메인 히로인 크리스와 비슷한 사례. 그나마 크리스의 경우 크리스를 능가하는 서브 히로인인 나암도 SR로 나와 체면을 덜 구긴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나마 뒤늦게나마 SP로 명예 회복은 했다.

미늘과 패시브로 적을 말려 죽이는 탱커. 탱커로만 본다면 레딘이나 발가스에 상대적으로 밀리지만 공주 연맹의 유일한 탱커인데다 두 탱커와는 다른 차별점이 있어서 채용률이 낮지만은 않다. 특히 PVE에서는 거의 최우선순위 필수캐로 평가받을 정도. 여단전 빛기, 공주 맵에선 거의 고정적으로 쓰이며 초시공 고뎀맵에서도 메인 탱커 탬 벗겨와서 쓰면 되기 때문에 잘 쓰인다. 보스전에서는 고뎀면역인 보스 상대로만 쩔쩔 맬 뿐, 잡졸 체력은 죽죽 깎아주기 때문에 의외로 쓸만하고, 일반맵에선 티아리스와 초절러로 적절히 서포트만 해주면 주전캐로 발가스나 여타 SSR캐에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가장 큰 활약을 하는 던전 중 하나가 발리스타가 떼거지로 나오는 던전인데, 프레아는 고유기술의 특성상 랑그릿사 모바일 전체를 통틀어 우르의 활을 든 그레니어와 함께 발리스타에 반격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단 둘뿐인 탱커이기 때문. 물론 고유기술 하나만 적용되기 때문에 발리스타를 격파하기까지 한참 걸리므로 광역기를 적절히 써주는건 필수다.

주요 특징은 고정 데미지. 패시브인 슬픈 결단과 미늘을 조합하면 고유스킬+반격+미늘+창진 or 강철 장미로 최대 4번의 데미지를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굉장히 공격적인 탱커다. 특히 공격전 들어가는 높은 수치의 고정 데미지가 적 병사를 상당히 깎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피격데미지 감소에도 어느정도 효과가 좋은 것이 특징. 여기에 더해, 루나의 초절강화를 지원받아 고정대미지를 넣을 수 있고, SSR 중갑인 '거울 갑옷'으로 고정대미지를 또 줄 수 있으며, 고정대미지를 주는 '가시'인챈트까지 있다. 작정하면 고정대미지만으로 적을 다 털어먹는 변태적인 고정대미지 난사를 볼 수 있다. 초시공에서 가끔 고정대미지만으로 적을 때려잡아야 하는 맵이 나오는데, 가끔 적 중에 힐러가 남아있으면 나머지 인원들이 전원 고뎀무기로 떡칠한게 아닌 이상 프레아가 없으면 클리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기에 리스틸이 없다면 거의 100% 필수멤버로 출전한다. 중장기병과 암흑 근위대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성을 역전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지만, 프레아의 아이덴티티는 고정 데미지이므로 웬만하면 다른 캐릭터로 보병을 처리하고 프레아는 탱킹 넘사벽 1위인 중창병으로 최대한 길게 버티면서 고뎀을 뽑아내주자.

단점은 고정대미지가 통하지 않는 적을 상대로는 R 이하의 성능이 되어 버린다는 것과, 쥬그라처럼 물리 호위 루트와 마법 호위 루트가 따로 나뉘어 있어서 불편하다는 것. 자체 초절이 있는 레딘이 객원 탱커로 쓰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PVE 컨텐츠에서 워낙 고정데미지 면역인 적들이 많이 나와 유저들의 불만이 많아지는걸 제작진도 느꼈는지 PVE에서는 피격자 체력 비례형과 공격자 스탯 비례형으로 고정데미지 종류를 나눠 후자에 대한 면역은 이제 찾아보기가 힘들어졌으며, 후자에 속하는 프레아는 당연히 이전보다 PVE 활용성이 높아졌다.

중섭 한정으로 발키리 프레아를 탱으로 기용해 마딜러를 고뎀 누적으로 잡아내는 육성방법이 등장했다.[10]

랑그릿사 3의 진 히로인을 증명하듯 디하르트가 설득에 성공하고 함께 아버지를 쓰러트린 루트가 정사로 채택되어있다. 그런데 염장질을 지르는 다른 시리즈의 커플들과는 다르게 디하르트가 바람둥이 이미지가 되는 바람에 안 그래도 미약했던 진히로인 이미지가 더 약화되었다. 게다가 프레아가 아닌 티아리스가 디하르트와 같은 주역 초절을 받은 데다, 둘이 같이 나오는 이벤트가 많아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디하르트×티아리스 커플이 공식 커플링이라고 오해하는 사태가 벌어졌다.[11] 게다가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하지 말아달라는 등 공주치고는 심하게 자존감이 낮은 대사를 해서 멘헤라 속성에 기름을 더 부어버렸다.

또한 과거 비극적인 결말의 소설판[12]과는 달리 전쟁 후 바랄의 여왕이 되어 나라를 부강한 나라로 만들었다는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운명의 문 스토리에서는 당시 그녀의 고뇌를 볼 수 있다. 당시 그녀가 맞섰던 다크나이트, 디오스, 아버지 윌더왕, 디하르트의 기억이 그녀의 과오를 언급하며 정신적으로 몰아세우고, 특히 윌더 왕의 기억은 아버지를 죽인 패륜아는 자신의 딸이 아니라며 비난할 정도였다. 이들과 싸워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이 프레아 운명의 문 스토리이며 최종 보스로 '평행세계인 자살을 선택한 자신'과 싸우게 된다.

엘윈과 같이 SP 전직을 받게 되었다. 전직은 승병 폼으로 이름은 장미 여왕[13]

고유패시브로 받는 피해, 치명타확률 감소, 2칸 내 적이 피해를 입히기 전 프레아의 방어+마방 1배 수치의 고정피해를 주며, 적이 혼합부대[14]면 고정피해는 면역이 불가하다.
자신뿐만 아닌 아군을 때려도 고정피해가 들어가며, 혼합부대[15]인 영웅은 무조건 피해를 받게 되어 아군에게 주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SP 패시브는 피격으로 전투 진입 후 방어+마방 1배 수치의 고정피해를 주고 혼합부대면 면역 불가다. SP 고유패시브를 전투 후에도 발동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엄청난 수치의 고정피해를 2번이나 부여할 수 있지만, 자신이 맞아야 피해를 더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직격으로 맞아야만 데미지를 주던 기존의 패시브에 비해 2칸범위이긴 하지만 적의 범위공격에도 고정피해를 줄 수 있는 점은 확실히 이득이긴 하다. 이로 인해 로젠실의 면역버프와 티아리스의 회복버프&물방or마방버프[16]를 걸고 적진에 던져놓으면 방어가 한두방에 뚫리지 않는 한 사거리 관계없이 적을 아예 말려죽이는게 가능해졌다. 승병폼이라 상성도 타질 않아 pve에서는 가히 독보적인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건 덤.

SP 스킬은 직선 광역 스킬 겸 호위 스킬로 적에게 피해와 동시에 고정피해를 부여하고 혼합부대면 면역이 불가하다. 그 후 호위 범위가 2칸으로 증가하고, 장미의 진 효과를 얻는다. 장미의 진은 가시 결정의 고정 피해를 무조건 발동시켜준다. 1개 라인이기는 하나 그래도 사거리 꽤 돼서 멀리 있는 적도 피해를 줄 수 있고, 기존의 마법, 물리 중 하나만 호위했던 기존 스킬과는 달리 모든 공격을 호위할 수 있어 상당히 좋은 스킬이다.

나암, 판과 같이 각성기가 나오게 되었다. 베른하르트, 크리스티안느와 같은 초절형 각성기다. 패시브로 인접한 아군이 받는 모든 공격을 호위할 수 있고, 치료 불가 면역을 얻게 된다. 스킬 사용 시 빛의 기원에 소속된 아군의 능력치를 대폭 상승시키고,초절 고유 효과로 전투 시 주는 피해 증가, 자신이 혼합 부대가 아닐 경우 추가 피해가 증가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호위 범위 증가와 장미의 진[17]효과를 부여한다.
빛의 기원 초절이 생겼다는 점에서 빛의 기원 덱이 떠오를 가능성이 생겼으며, 본인에게 SP 스킬 효과를 부여한다. 무엇보다 패시브로 치료 불가 면역이 생겨서 이제 탱커에게 치명적인 치료 불가 효과를 받지 않게 되었다.

다만 고유기의 사거리 제한 때문에 PvP에서는 SP폼을 쓰기 힘들고 주로 PvE 특정 맵에서 사용된다.

장비는 SP전직인 장미 여왕 기준으로 정의의 선서/거울 갑옷 or 수호자의 갑옷/고유 장비/유격사 훈장을 채용한다. 창병폼이라면 무기를 세계수로 바꾸면 되고 PvP 마딜 저격용 조커픽은 방어구와 악세서리를 각각 화격단 제복과 드라우프니르로 바꿔주면 된다.

율정 효과로 모든 속성 상승에 자신이 장미 덩굴을 보유하고 있을 시 방어 수치가 마방보다 높을 경우 창진을, 그 반대면 강철 장미를 획득한다. 각성기나 sp 스킬로 얻을 수 있고, 고뎀을 1번더 줄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적의 공격 및 생명 조건을 무시하기 좋다.

그러나 위에 소개된 장비세팅은 sp 출시 초기의 이야기고 이 캐릭터의 진정한 면모는 바로 s12 이후의 성골가시 메타의 선구자라는 데에 있다. S7~8정도쯤부터 반격고뎀의 존재 때문에 이 캐릭터의 진정한 가치는 반사데미지로 때리는 적에게 오히려 치명상을 입히는 데 있다는 게 발견되며 가시드라우프와 가시성골로 양분되었다. 그러다가 s12이후 긴토키나 성인 젤다같은 정신나간 근접 사기캐릭들이 득세하면서 역으로 근접딜러들을 자기 딜로 죽게만드는 성골가시 세팅이 엄청난 화제가 되기 시작했고 심지어 선고뎀이 없는 탱커들조차 프레아의 세팅을 따라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생겨났다.


[1] 수정 전 일러스트다[2] 일러스트 북인 랑그릿사 컴플리트에서 확실하게 16세로 나온다.[3] 여담으로, 랑그릿사4의 히로인 중 하나인 카콘시스 왕국 쌍둥이 공주 중 동생인 안젤리나도 소꿉친구 속성을 가지고 있었다.[4] 그리고 교체된 성우의 대표작이 카논츠키미야 아유라서 의외로 겹친다.[5] 단 프레아가 디하르트를 공격하는 것은 상관없다. 그러므로 어택2 등의 공격마법을 걸어서 디하르트의 공격력을 최대한 높여둔 채로 프레아의 공격을 받아서, 프레아가 제 풀에 쓰러지도록 유도하여 프레아를 격파해야 한다. 이때 썬더 스톰이나 토네이도 등 부대 지정 공격 마법이 아닌 범위 공격 마법은 프레아에게 데미지를 줘도 상관없으므로, 이런 마법으로 프레아의 HP를 줄여둬도 된다.[6] 시나리오 14(탈주자 디오스)에서 헷갈리게 하는 이벤트가 하나 있는데 정확한 조건은 프레아를 제외한 프레아 주변의 적의 전멸이다. 맵을 보면 크게 아군이 시작하는 지역, 디오스 우측의 적군, 디오스 좌측의 적군으로 크게 3지점인데 프레아가 있는 지점의 적만 전멸시키면 이벤트를 볼 수 있다.[7] 다만 게임 거의 최후반부이기에, 제대로 사용해 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난다…. 디하르트와 이어진 후엔 진 보젤에게 잡혀가 버리기 때문에 활약 기회가 더 줄어들게 된다.[8] 다만 독자 입장에선 차라리 그때 디하르트가 승락해서 윌더 왕국의 국서 내지는 태자가 되었다면 줄거리가 어찌 진행되었을지 궁금하긴 하다. 어쩌면 윌더 왕이 조종당하는 사태는 막거나 바랄 왕국이 미쳐 돌아가는 상황은 막을 수 있었을지도?[9] 이미지 나올 시 수정[10] 무기 푸른달, 갑옷은 사쿠라대전 콜라보 장비인 화격단 제복(원거리 피격 시 마방 비례 고정뎀), 프레아 고유 투구(피격 시 마방 비례 고정뎀), 드라우프닐을 끼고 가시 마부로 마방+생명력+지력을 최대한 땡기는 방식. 발키리에서 배우는 마방 커버스킬 아이언 메이든이 마법 피격 시 고정데미지까지 추가로 주기 때문에 마딜러가 프레아를 치는 순간 고유기술+갑옷+투구+아이언메이든 고뎀 4방이 박히고 여기에 드라우프닐과 가시 마부 반사데미지까지 추가로 넣는 게 가능하다.[11] 디하르트×티아리스 조합이 공식일 경우 엘윈과 레온은 IF의 존재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랑모에서도 정사는 프레아 엔딩이라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문제는 프레아가 진히로인이라는 어필이 3 이상으로 약한 게….[12] 소설에선 마지막 전투 중 보젤에 의해 정신이 붕괴된다[13] 바랄의 여왕이 된 프레아의 모습이라고 추측된다.[14] 영웅과 병사의 병종이 다른 부대[15] 로자리아, 힐다(각성기에 따라 달라짐), 린 등[16] 로젠실의 면역버프는 횟수제한이 있어 뚫릴때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물방버프는 방어,마방감소와 치료불가를 방지하고 마방버프는 기절,버프불가,이동력감소를 방지하기에 상황에 따라 쓰는게 좋다.[17] 수정 가시 고정 피해가 반드시 발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