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lin Webb
1. 개요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저스티스 스미스.[1]2. 작중 행적
2.1.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클레어가 이끄는 공룡 보호 단체에서 일하는 프로그래머로 동료인 지아 로드리게즈와 마찬가지로 공룡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굉장히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시종일관 무거운 작중 분위기를 풀어주는 일종의 개그 캐릭터이기도 하다.[2]이슬라 누블라 공룡 구호 작전에는 쥬라기 월드 내 시설을 가동 시키기 위해 동원되는데 클레어와 함께 죽을 위기를 여러 번 넘기게 되며 마지막에는 헨리 우를 마취제로 제압하는 활약을 보이기도 한다.
2.2.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전작의 찌질한 이미지와 달리 머리 짧게 자르고, 수염도 길었으며 캐릭터가 바뀌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폴른 킹덤때와 달리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영화 초반부에 클레어, 지아와 함께 불법 공룡 교배 농장에 잠입해서 죽어가는 나수토케라톱스 새끼 한마리를 구조하는데 성공한다.[3] 하지만 대의는 옳아도 위험하고 불법적인 활동에 회의를 느끼고 면접 제안 받은 곳이 있고 거절하고 싶지 않다며 더 이상 이런 일은 돕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다.이후 CIA의 공룡 감시 부서로 직장을 옮겼고[4][5] 납치된 메이지를 찾기 위해 클레어가 도움을 요청하자 처음엔 난색을 표하지만 결국 오웬, 클레어에게 암거래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면서 도움을 준다. 이후 이것으로 극중 스토리에서 퇴장.
3. 기타
- 캐릭터의 모티브는 첫 등장한 폴른 킹덤이 2편 잃어버린 세계의 오마주가 강한 영화라는 것을 생각하면 원작 소설판에서 이슬라 소르나 탐사팀의 일원인 아비 벤튼으로 보인다.[6]
[1]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으로 1995년 8월 9일생. 명탐정 피카츄 영화판에서는 주인공 팀 굿맨을 맡은 바 있다.[2] 다만 너무 지나치게 티렉스를 무서워한 나머지 자꾸 티렉스 타령을 해서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3] 물론 당연히 매우 반대했다. 이는 쥬라기 공원 2편에서 티렉스의 새끼를 치료하려는 새라에게 질색하는 말콤의 반응과 매우 닮아있다.[4] 공룡들과 몸을 섞었던 5편의 활약이 긍정적으로 검토된 모양이다. 안정적인 직장인 것도 클레어의 일을 그만두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물론 그와 별개로 온갖 공룡에 의한 사건사고를 지켜보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묘사가 나온다.[5] 참고로 이곳은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에서 등장한 부서이다.[6] 정작 잃어버린 세계 영화판에서는 백인 소녀인 켈리 커티스와 합쳐져 말콤의 수양딸인 흑인 소녀 켈리 커티스 말콤으로 재탄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