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4 23:45:57

프랑코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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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ranco-Harris.webp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피츠버그 스틸러스 No.32
프랑코 해리스
Franco Harris
출생 1950년 3월 7일
뉴저지 주 포트 딕스
사망 2022년 12월 20일 (향년 72세)
펜실베이니아 주 시위클리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대학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신체 188cm | 104kg
포지션 러닝백 / 풀백
프로 입단 1972년 드래프트 1라운드 13순위
피츠버그 스틸러스
소속 구단 피츠버그 스틸러스 (1972~1983)
시애틀 시호크스 (1984)
수상 슈퍼볼 우승 4회 (IX, X, XIII, XIV)
슈퍼볼 MVP (1973)
NFL 신인 공격수 상 (1972)
월터 페이튼 상 (1976)
프로볼 9회 (1972~1980)
NFL 러싱 리더 (1976)
1970년대 All-Pro 멤버
피츠버그 스틸러스 명예의 전당

1. 소개2. The Immaculate Re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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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前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러닝백으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스틸러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쿼터백 테리 브래드쇼, 리시버 린 스완, 존 스탈워스와 함께 70년대 스틸러스의 황금기 4번의 슈퍼볼 우승을 모두 함께한 스틸러스를 대표하는 러닝백이다.

2. The Immaculate Reception

파일:The Immaculate Reception 01.gif
중계화면
파일:The Immaculate Reception 02.gif
쿼터백 테리 브래드쇼 시점[1]

상술한 프랑코 해리스를 대표하는 플레이이자, NFL에서 선정한 NFL 역사상 가장 유명한 단일 플레이로 선정된 장면이다. NFL의 대표적인 라스트 미닛 골로 꼽히는 장면이다.

1972년 오클랜드 레이더스와의 AFC 디비저널 챔피언쉽의 피날레를 장식한 플레이로, 경기종료 22초를 남기고 4th down,노 타임아웃에 6-7로 뒤지고 있던 상황. 즉 이 플레이를 막기만 하면 레이더스가 승리하고, 만약 성공하더라도 터치다운을 찍기에는 너무 먼거리라 스틸러스가 99%의 확률로 지는 모 아니면 도의 상황이다.

PIT 40야드 지점에서 스냅을 받은 쿼터백 테리 브래드쇼는 원래 계획된 플레이에 따라 아래 짤방에서 가장 먼저 오른쪽 방향으로 달려가던 1차 패스 타겟이었던 리시버 배리 피어슨을 찾았지만, 오펜스 라인이 뚫려 수비수에게 태클당하기 직전인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어떻게든 플레이를 살리겠다고 필드 중앙으로 달려가던 러닝백 존 푸쿠아를 상대로 던진 패스를 레이더스의 세이프티 잭 테이텀이 재빨리 앞으로 쫓아와 쳐내면서 푸쿠아는 충돌로 넘어지고 공은 푸쿠아의 앞쪽으로 떨어지는데...

하필 그 공이 원래는 브래드쇼의 블로킹이 임무였고 패스 후 공을 따라가던 해리스의 손으로 날아왔고, 해리스는 이걸 잡아 레이더스의 수비수들이 공이 떨어지면서 끝났다고 생각한 틈을 찾아 왼쪽으로 돌파해 수비수를 제껴내고 50야드 이상을 질주해 역전 터치다운을 따냈다. 이 플레이로 역전에 성공해 13:7 역전승을 거두며 스틸러스가 AFC 챔피언쉽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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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2번 선수가 공을 잡고 터치다운을 성공한 프랑코 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