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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턴 불독스 | |
| Western Bulldogs | |
| 정식 명칭 | Footscray Football Club[1] |
| 별칭 | 불독스 (Bulldogs) 독스 (Dogs) 스크레이 (Scray) |
| 팀컬러 | 빨간색 ■ 흰색□ 파란색 ■ |
| 창단 | 1877년 |
| 연고지 |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시 풋스크레이 |
| 홈구장 | 도클랜즈 스타디움 (Docklands Stadium) 유레카 스타디움(Eureka Stadium)[2] |
| 연습구장 | 위튼 오벌(Whitten Oval) [3] |
| 회장 | 피터 고든(Peter Gordon) |
| CEO | 아미트 베인스(Ameet Baines) |
| 감독 | 루크 베버리지(Luke Beveridge) |
| 주장 | 마커스 본템펠리(Marcus Bontempelli) |
| 공식 홈 페이지 와 SNS | # |
| 기록 | |
| 우승 (2회) | 1954, 2016 |
| 최다 출전 | 브래드 존슨(Brad Johnson) - 364 경기 |
| 최다 득점 | 사이먼 비즐리(Simon Beasley) - 575 골 |
Sons of the West
Red,white and blue
We come out snarling
Bulldogs through and through
Bulldogs bite and bulldogs roar
We give our very best
But you can't beat the boys
of the Bulldog breed
We're the team of the mighty West
Red,white and blue
We come out snarling
Bulldogs through and through
Bulldogs bite and bulldogs roar
We give our very best
But you can't beat the boys
of the Bulldog breed
We're the team of the mighty West
1. 개요
오스트레일리안 풋볼의 AFL 팀. 멜버른 시 서부근교 풋스크레이에 위치한 클럽. 원래는 풋크스레이라고 불렀으나 1997년에 여러가지 문제로 연고지를 멜버른 서부 그 자체를 삼아 웨스턴 불독스로 개명했다. 주로 풋스크레이 주변 근교에 거주하는 전통적인 노동계급과 이민자들 지지가 두텁다.2. 역사
2.1. 창단
1887년에 풋스크레이 근처 주니어 클럽으로 창단. 몇가지 않아 프랑스 제2제국 황태자였던 루이 웨젠 나폴레옹을 기념하기 위해 황태자(Prince Imperials)로 개명하지만 1880년에 다시 풋스크레이로 되돌린다. 이후 근처에 있던 크리켓 클럽이랑 합하면서 VFA를 가입하나 VFL로 갈릴때까지 풋스크레이는 밀리고 있었다.하지만 VFL이 창설된 이후 풋스크레이는 VFA를 제패하게 된다. 9번 우승한 풋스크레이는 1924년, VFA 마지막 시즌을 우승하면서 그해 VFL 우승팀이자 이웃 에센던을 상대하면서 승리하여 "빅토리아의 챔피언"이라는 칭호를 달고 그 다음해 VFL에 참가하게 된다.
2.2. VFL 시절
VFL과 VFA가 실력차가 많이 났는지 풋스크레이는 같이 들어온 노스 멜버른과 호손과 함께 밀리고 있었다. 다만 VFA시절 폼은 그나마 남아 있었는지 세 팀중 가장 선전하였다.경제 대공황이라는 상황에 불구하고도 주장-감독 앨런 홉킨스(Allan Hopkins)가 1930년 브라운도 메달을 수상, 다음해 겨우 4강 진출 할뿐 풋스크레이는 꽤 괜챃은 팀이였다. 그 다음 하위에 맵돌다가 1938년에 처음으로 4강 진출. 같은해 이미 쓰이고 있던 불독을 클럽 마스코트와 엠블럼으로서 선정하게 된다.
1940년부터 1952년까지 4강 진출할때마다 먼저 탈락. 그리고 1941년, 불독스는 청년 찰리 서튼(Charlie Sutton)을 데려오고, 그는 훗날 우승팀의 주장-감독으로서 활동한다.
2.3. E.J. 위튼, 풋볼 아저씨(Mr. Football), 1954년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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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스크레이와 호식축구의 화신 테트 위튼. 그의 영광은 풋스크레이에 남아있다. |
1951년 풋스크레이는 17살 소년 E.J. 위튼(Edward James Whitten, 별칭 Ted)을 브레이브루크와 콜링우드로 부터 데려온다. 그는 유틸리티급의 포지션 소모와 최고의 킥, 마크와 스킬을 지니고 있어 당대 최고의 선수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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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4년 VFL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 풋스크레이 | 서튼과 위튼, 두명의 전설 |
다음해에는 겨우 4강 진출을 실패하였고, 그 다음해 서튼은 선수로서 은퇴하지만 갑자기 1957년에 감독으로부터 해임. 그 자리는 위튼이 메우지만 50년대 후반에는 부진. 1961년에 다시 결승에 진출. 상대는 같이 VFL을 참가한 호손. 존 케네디 1세(John Kennedy Snr.)아래 우승을 노리던 호손이였고, 풋스크레이는 패배하면서 이게 55년 동안 마지막 결승이였다.
2.4. 생사를 가르던 풋스크레이
1970년에 위튼은 선수로서, 다음해 감독으로서 은퇴한다. 다만 1970년에는 개리 뎀프시(Gary Dempsay)와 켈빈 템플턴(Kelvin Templeton) 등 선수단은 탄탄했으나, 팀이 말썽이여서 기록은 못남기게 되었다. 이는 팀내 파벌과 재정난때문. 그래서 선수단을 팔아벌을수 밖에 없었다.1980년대도 마찬가지로 선수들은 남겼지만 기록을 많이 못냈다. 유일하게 나중에 명감독이 될 마이클 몰트하우스(Michael Malthouse)가 임명되면서 1985년에 시즌 2위, 준결승으로 진출하나 호손에게 패하면서 결승 진출을 실패하게 된다. 다만 브래드 하디(Brad Hardie)가 브라운도 메달을 수상받는다. 하지만 2위로 마감한 이후 계속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면서 몰트하우스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웨스트 코스트 이글즈로 날아가게 된다.
그러나 가장 큰 위기는 클럽 해산이였다. 1980년대 후반 경제위기로 인해 웨스턴 오벌에서 이적하거나 1989년대에 핏즈로이와의 결합이라는 위기를 겪었지만 변호사이자 훗날 회장 피터 고든(Peter Gordon) 아래 위원회와 팬들은 훗날 한국 IMF 사태 당시 마냥 금모으기 운동을 벌여 21일내 1천 5백만 호주 달러를 모으는데 성공하면서 해산의 위기로부터 막아낸다.
1990년대 초반에는 개선의 모습을 보여줘 1992년 오랜만 파이널 시리즈에 준결승 진출하나 다시 아쉽게 마감하지만 지난 20여년 동안 마찬가지로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를 다시 남긴다. 토니 리베라토레(Tony Liberatore)와 스콧 윈드(Scott Wynd)는 각각 1990년과 1992년에 브라운도 메달을 수상받는 업적을 냄겼긴 했다. 1994년과 1995년에는 파이널에 진출하나 두번 광탈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먼서 탈락하였다.
하지만 1996년에는 뒤에서 2번째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클럽은 적자를 내면서 또 다른 재정위기를 겪었다. 조이스는 해임되고 전 선수였던 테리 월러스(Terry Wallace)가 중반부터 감독직을 맏았다.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클럽은 사실상 위치를 풋스크레이에서 벗어나 멜버른 서부근교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개선, 다음 시즌부터 클럽 공식 명칭을 웨스턴 불독스로 개명한다.
2.5. 웨스턴 불독스
2.6. 21세기, 실패에서 성공
2.7. 몰락기
2.8. 2016년 시즌 - Year of the D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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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날, 그들의 해, 그들의 행복(Their day, their year, their joy) 우승컵을 들고 있는 로버트 머피와 이스턴 우드. 머피에게는 행복함과 아쉬움이 섞어 있는 표정을 하고 있다.[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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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AFL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 웨스턴 불독스 |
우선 베버리지 아래 좋은 2015년을 보낸 불독스는 작년 시즌 1위팀 프리맨틀을 첫경기에서 뭉개면서 초반에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라운드3에서 호손을 상대로 머피와 승리를 마지막 1분을 남기고 날려벼렸다. 13라운드까지 4패만 기록하면서 좋았지만,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면서 경쟁 실패로 7위로 마감. 마지막 경기를 프리맨틀한테 져버린게 치명타.
파이널 상대는 홈 최강인 웨스트 코스트. 팬들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이번 시즌부터 도입된 1주일 쉬면서 이번 시즌도 포기한듯 했다.
우선 파이널 첫 경기에서 웨스트 코스트 상대로 승리, 그것도 거의 50점차로 원정에서 뭉게면서 3연패의 호손을 상대하러 멜버른으로 돌아온다.
다음 상대는 호손. 4연패를 노리고 있지만 막판에 미스로 인해 패배한 호손이였고 초중반까지는 호손의 압박 아래 밀리고 있었다. 하지만 후반전에서 지난주처럼 놀라운 승리를 보여주며 55년 마지막 결승진출한 이후 파이널 경기 2연승을 기록한다.
준결승 상대는 GWS 자이언츠. 자이언츠 팬보다 경기보러 날라온 불독스 팬들이 더 오는 것을 보여줬으며 긴장 아래 55년 이후 첫 결승, 혹은 1954년 이후 두번째 우승의 길일꺼라는 생각 속에서 보고 있던 불독스 팬들. 초반에는 자이언츠 상대로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마지막 쿼터때 경기는 GWS쪽으로 기울고 불독스의 놀라운 이야기는 끝이 나나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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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당시 위튼 오벌 |
3. 팀 문화
4. 유명 선수
4.1. 테드 위튼 - 풋볼 아저씨
4.2. 스콧 웨스트 - 최강에 미치지 못한 최강자
4.3. 마커스 본템펠리 - 현재진행중인 레전드
5. 기타
[1] 웨스턴 불독스라는 이름은 상업으로 쓰이는 이름. 멜버른 시 풋스크레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아직도 정식 명칭은 풋스크레이로 통한다.[2] 발라랏에 위치하는 경기장.[3] 클럽 레전드 테드 위튼의 이름을 딴 구장 (그의 동상도 거기서 세워져 있다). 타 구장들과 마찬가지로 홈경기도 개최했으나 아직도 훈련장으로 쓰인다.[4] AFL의 원조 클럽들의 테마송은 자작이 아니기 때문에 원곡이 있다. 원곡은 Sons of the sea. 웨스턴[5] 경기 직후 데니스 코메티 해설가가 남긴 말. 코메티는 이 경기 이후로 AFL 해설로부터 은퇴. 그의 마지막 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