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23:17:03

포켓 트럭즈

Pocket Trucks: Route Evolution

1. 개요2. 플레이
2.1. 차량2.2. 운행2.3. 도시2.4. 기타

1. 개요

포켓 플레인즈타이니 타워로 알려진 님블빗에서 만든 모바일 게임. 트럭을 굴려 운송업을 하는 게임이다. 전작들과는 다르게 무대가 미국으로 한정되지만 충분히 넓은 미국땅에서 즐기면서 미국땅이 얼마나 넓은지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2. 플레이

2.1. 차량

게임내 트럭들은 완제품을 구입한다. 과거처럼 각 파츠들을 따로 가챠해서 얻던것과는 다르다. 차량들은 커먼 레어 에픽의 3단계 등급으로 나뉘며 같은종류의 차량은 한대만 구입이 가능하다. 레벨이 오를수록 해금되는 차량도 늘어난다. 차량 종류에는 흔한 픽업트럭같은 소형차에서 일반적인 대형 트레일러까지 등급이 올라가기도 하지만 트랙터, 마차같은것들도 나 트럭이오 하고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 이런 것들은 초기구입비가 싸지만 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다. 물론 장거리 운행 걸어놓고 다른거 하다 보러오면 문제는 되지 않는다.

차량들에는 화물 타입, 속도, 이동거리, 자체중량, 급유시간의 5가지 스테이터스가 있으며 도시에 정차중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화물은 타입이 5가지로 분류되며 각 차량 마다 실을수 있는 타입과 용량은 한정되어 있다. 아무래도 기차가 아닌 그냥 용달차 수준이기 때문에 전작 포켓트레인즈 만큼 대량의 화물을 싣는것은 어렵다. 물론 여기에도 벅스화물 코인화물 2종으로 나뉜다.

2.2. 운행

옛날 포켓 트레인즈에서도 빈 차를 다른 도시로 이동해서 새로운 작업을 찾기도 했다. 물론 여기서도 가능하지만 이제 차를 다른도시로 그냥 운행하는것만으로 코인이 소모된다. 도로는 전세낸것이 아니기때문에 전작들처럼 한 노선에 한대만 다니는것은 아니고 제한없이 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도로 마다마다 지형상 빙판, 경사로 같은 제한사항이 있을수 있다.

운행중인 차량은 중간에 기름이 떨어지면 알아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간다. 다만 그만큼 시간을 지체한다. 필요한만큼만 넣고 달리는게 아니라 풀로 채우고 이동하기에 더욱 그렇다. 다만 이는 기름이 찰때까지 운행 시작을 못하던 전작과는 달리 기름이 없어도 일단 출발 시켜놓고 다른거 할수있게 되었다는것도 의미한다. 물론 벅스를 사용해 급유, 운행시간 단축 같은것이 가능하다. 마차류는 급유시 깨알같이 여물을 먹이는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지도에서 운행중인 차량을 볼 수 있는데 흰 차는 문제없이 이동중인 차량, 검은 차는 기름이 떨어진 차량으로 이런 차들은 멈춰서 갈색으로 급유하고 가는 모습을 보인다.

2.3. 도시

미국의 현존하는 도시들을 돌아다니는 게임이므로 미국 현지인이나 미국 지리 덕후에게 극히 유리한 게임이다. 시작지점은 캘리포니아 주로 고정이다. 각 도시에는 일거리, 야적장 크기, 주유속도 부스트 같은 3가지 스테이터스가 있다. 이 스테이터스들 역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전작과는 달리 여기에 코인을 사용한다. 일반 소도시들은 네모로 표시되지만 특정 대도시들은 별로 표시되어 있으며 그 도시 특유의 도트나 설명같은게 상세하게 적혀있기도 하다.

도시의 일거리들은 딱히 어느노선 전용으로 있는게 아니라 화물터미널 하나에서 관장한다. 특정 시간이 지나야 이 일거리가 새로고침 되지만 벅스를 지불하여 새로고침도 가능하다. 화물을 떨어뜨려서 환적도 가능하지만 포켓 트레인즈와는 달리 환적용 야적장이 아주 좁다.

운행을 마친 차량들은 도시에서 대기하며 급유를 한다. 지도에서 도시에 숫자로 이 도시에 몇대의 트럭이 정차중인지를 확인 가능하다.

도시를 언락 하기 위해서는 전용 자원인 열쇠가 필요하며 이는 광고시청, 미션등으로 벌 수 있어 코인, 벅스등으로 때려박는것이 안된다. 언락된 도시가 늘어갈수록 필요한 열쇠 갯수도 늘어난다.

2.4. 기타

포켓패스라는 게임패스 시스템이 출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