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치리역 | ||
다국어 표기 | ||
로마자 | Phochiri | |
한자 | 浦淄里 | |
간체자 | 浦淄里 | |
가나 | ポチリ | |
주소 | ||
함경남도 허천군 와포리 | ||
관리역 등급 | ||
불명 (함흥철도총국) | ||
운영 기관 | ||
단풍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 |
개업일 | ||
단풍선 | 1939년 8월 26일 | |
철도거리표 | ||
단천청년 방면 장 파← 4.2 ㎞ | 단풍선 포치리 | 홍군 방면 하홍군7.6 ㎞ → |
浦淄里驛 / Phochiri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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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풍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허천군 와포리 소재.이 문서에 표시된 한자로 포치리를 표기하는 곳도 많지만, 원래는 저 밭 전(田)자 부분이 정수리 신(囟)으로 바뀐 한자를 표기해야 한다. 이게 컴퓨터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한자이기 때문에 표기할 길이 없어서 같은 의미와 음을 가진 淄를 쓴 것.
2. 상세
역명에 대한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더욱 골치아픈 문제는 역세권. 물론 다른 단풍선의 역들이 다 그렇듯이 일단 열악한 인프라를 기본으로 깔고 시작하지만, 이 역은 아예 역 뒤편이 산지로 막혀 있다. 그리고 역 바로 앞으로 강이 지나가서 쉽게 말하자면 강과 산 사이에 완벽하게 샌드위치가 된 격. 실제로 구글 어스상으로 이 역을 보면 "이것도 역이냐?" 또는 "이거 역이 맞긴 맞는 거야?"라는 반응이 나올 것이다.헌데 역은 일단 확실하다. 왜냐면 이 역은 1941년판 조선철도시각표에 등장하는, 엄연히 일제강점기부터 내려오는 역이기 때문이다.
다른 열악한 역도 그래도 주변의 민가는 한 50~100채, 적어도 2~30채 정도는 있는데, 이 역 주변의 민가는 15채. 그나마 강을 건너갈 만한 다리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