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19 11:12:03

포로의 균열 ~음대를 졸업한 전 가희가 울리는 음란한 울음 소리

포로 시리즈
포로의 물방울 포로의 균열 포로의 선율 Refrain
虜ノ歪~音大卒の元歌姫が響かせる淫らな啼き声
발매일 2018년 05월 25일
제작사 Gulity
원화가 よこよこ、ギハラ、藤枝卓也、神無月ニトロ
시나리오 神無月ニトロ、藤枝卓也、若葉祥慶
장르 평온한 일상의 뒤편에서 몸도 마음도 유린되는 ADV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

1. 개요

Gulity사의 포로 시리즈 다섯번째 작품.

2. 시놉시스

cafe & bar amulette의 점장 유사키 시온은 몇 년 전에 타계 한 부모가 남긴 가게를 지키면서 여동생 카논과 함께 살고 있다.
2년 전쯤에서부터는 인근 대학을 다니기 위해 찾아온 사촌인 우즈키 리나와 3 명이서 살고 있다.

시온은 음단대를 졸업 한 이후, 프로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었으나, 부모의 사망을 계기로 가게에 전념하기로 한 것이었다.
바쁘면서도 작은 행복을 느끼는 나날을 보내는 중, 소꿉 친구 미나토 나미가 주최하는 연례 자선 콘서트의 개최일이 1 개월 앞으로 다가 왔다.
나미와 그녀의 어머니하고는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냈기에, 시온의 가게도 응원을 위해 매년 출점하고 있다.
콘서트까지 바빠지게 된 관계로 임시 요리사를 모집하기로하는 시온.

그러던 어느 날, 나미가 가게에 와서 상담을 제의해 온다.
「콘서트에 나와줬으면 해」라며 부탁받은 시온.
부모가 남긴 가게를 전력으로 지키겠다고 결정한 이후, 가수로서의 활동은 하지 않았다.
한때 프로로서 노래하고 있었다고는 해도,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게 된다면, 연습도 필요할 것이다.

다행히 임시 요리사를 찾았기에, 자선 콘서트정도라면, 가게와 노래의 양립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키논과 리나, 그리고 시온을 동경하는 나카노모리 쿄코는 출현하는 것을 인정해줬다.

고민하면서도 대답을 내린 시온.
그 결단의 끝에, 악몽이 기다리고 있다고도 모른체 .......

몇 년전 부모님이 급작스레 두 분 모두 돌아가시는 바람에 가수를 그만두고 카페의 주인이 된 시온은 동생 카논과 대학교 입학을 계기로 이 곳에 지내게 된 사촌 리나와 같이 살고 있는 여성이다.

지인이자 마을 내 성당에 수녀로 근무하는 나미에게 1달 뒤의 자선 콘서트에 참석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시온은 잠시 고민하나 직후 주인 대리업무를 담당할 사람을 구하게 되어 안심한다.

적어도 그 뒤의 일만 아니었다면...

3. 등장인물

  • 유사키 시온 (夕咲 詩音(ゆうさき しおん)) CV : 미나세 유키 (水瀬 ゆき)[1]
    본작의 주인공이며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로 영업하는 cafe & bar amulette의 주인이다.
    원래는 음대를 단기 졸업한후에 가수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이곳을 지키기 위해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는 가게를 물려받아서 여동생인 카논과 사촌인 리나와 살고 있다. 다만, 노래는 여전히 좋아하기에, 가끔식 부르기도 한다,
    부모님과의 추억이 있는 가게를 소중히 하고 싶어하는 만큼,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그 만큼 고민에 대해서도 혼자 고민하고 혼자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교회루트에서는 미나의 제안을 받아들여 콘서트에 참가하기 위한 노래 연습을 하다가, 자택 루트에서는 콘서트에 참가하지 않는 대신, 서포트로서 활동하기 위해 임시 요리사를 고용하다가 각 루트의 악역에게 유린당하게 된다.
    각 루트의 진 엔딩에서는 어느 쪽 악역이든 죽음으로 인해 겨우 해방되며, 교회 루트 진 엔딩에서는 난도의 사망으로 인해 중단될 뻔하던 콘서트를 겨우 재개시키면서, 쿄코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
  • 유사키 카논 (夕咲 果音(ゆうさき かのん)) CV : 하나자와 사쿠라[2]
    시온의 여동생으로, 인근 학원에 다니는 학생.
    과거, 언니와 함께 음악학원에 다닌 적이 있지만, 가수를 은퇴하는 시기에 본인도 다니는 것을 그만두고, 현재는 카페의 일및 가정일을 맡아 하고 있다. amulette에서는 손님들에게 간판 자매로 유명하며, 그만큼 손님들에게도 귀여움을 받고 있다. 다만 언니하고만 있을 때는 어리광을 자주 부리는 편이다.
  • 우즈키 리나 (雨月 梨那(うづき りな)) CV : 쿠리시타 미스지
    시온 자매의 어머니의 사촌이다.
    원래 친가는 먼 곳에 주거하고 있었지만, 대학에 다니게 된 관계로 두 사람의 집에서 더부살이하며 살고 있다.
    다만, 성실하게 행동하는 대학에서의 모습과는 반대로, 집에서는 귀차니즘에 방을 어질러 놓는지라, 자주 카논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평소에도 몸매가 좋은 관계로, 잡지에서 모델로 일하는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다. 성격 및 대인관계도 좋은지라, 대학에서도 분위기 메이커적인 존재다. 다만 요리가 유일한 결점이라, 어느 누구도 식칼을 건내주지 않는다.
    가정 루트 진엔딩에서는 유연히 시온이 당하는 것을 목격하 는것을 통해 소토이케의 본성을 눈치채게 되고, 이후 상담을 하게 되고, 공원에서 둘이 만났을 때 몰래 녹음한 협박 내용을 내밀면서 교섭을 하는 중요 활약을 한다.
  • 나카노모리 쿄코 (中ノ森 恭子(なかのもり きょうこ)) CV : 세나 유즈키
    카논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이다.
    겉으로는 갸루스러운 것과는 반대로 뿌리는 순하고 착한 심성을 지녔다.
    과거에 시온 자매가 음악 학원에 다닌 적이 있으며, 이때부터 시온에게 메가데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평소에는 대충하던 피아노도 열심히 배웠으며 현재는 프로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장래 희망은 시온의 노래에 맞춰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이다. 결국 교회 루트 진 엔딩에서는 드디어 그 소원을 이룬다.
    나미하고도 과거에 교회 다닐 때 신세를 진적이 있으며, 이 인연으로 이번 자선 콘서트에서도 피아노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나카모리 야스코가 아니다.[3]
  • 미나토 나미 (湊 奈実(みなと なみ)) CV : 후지노 무라사키
    간호사겸 시스터로 시온 자매의 소꿉친구다.
    모친은 시스터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간호사 일이 없을때는 모친의 심부름을 맡아하고 있다.시스터는 원래 결혼 안 하지만, 이 점은 신경쓰지 말자.
    서글서글하고 맹한 얼굴 때문에 믿음직스럽지 않아보이나 실은 착실한 사람으로 모두에게 신뢰받고 있으며 소굽친구인 시온 자매하고도 좋은 언니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둘의 사촌인 카논에 대해서도, 이곳에 오게 되며 여동생이 늘어난 것 같다며 좋아하고 있다.
    매번 나미네 교회에서는 자선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스토리상에서도 시온에게 콘서트에 나가줄 것을 부탁한다.
  • 난도 케이타
    본작의 악역 1. 교회 루트의 능욕 담당이다.
    학생 시절부터 품행이 나쁜데다가 집에 나가서 불량한 동료들과 함께 행동하는 깡패그룹의 리더다.
    돈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루트 진 엔딩에서는 시온에 의해 경찰에 신고당할 위기에 처하자, 비밀 통로를 통해 교회로 도주, 나미를 인질로 잡으나, 시스터 실격을 각오할 정도로 그의 악행에 분노한 나미에 의해 가지고 있던 나이프에 찔려버린다. 그런 상황에서도 두 사람을 습격하려는 좀비스러운 면모를 보이지만, 결국 시온이 밀치는 바람에 넘어지면서 완전히 찔려서 사망한다.
  • 소토이케 테츠오
    본작의 악역 2. 자택 루트의 능욕 담당.
    시온이 임시로 amulette에 고용한 요리사다. 쓸데없이 프라이드가 높다. 그 때문에 과거, 유명레스토랑에서도 요리사였으나, 행동이 영 안 좋아서 잘렸던 경력이 있다.
    여자를 강제로 자기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욕망으로 가득한 똥덩어리로, 그렇기에 자신을 고용한 시온도 강제로 강간하여 자신의 여자로 만들려고 한다. 결국 베드엔딩에서는 계획대로 성공하지만…,
    진 엔딩에서는 시온에게 상담받은 리나가 협박하던 대화를 녹음한 것을 통해, '만약 우리 눈앞에서 사라지면 이것을 경찰에게 넘기지 않겠다. 반대로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대로 증거로 제출하겠다.'라는 교섭을 하지만, 정신 못차리고 발악을 하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낙사한다.


[1] 2017년에 순정화련 프릭스를 통해 대뷔한 신입 성우.[2] 시온의 성우인 미나세 유키하고는 여동생 파라다이스 3에서도 자매를 맡은바가 있는데, 이때는 하나자와 사쿠라가 장녀를 맡았고, 미나세 유키는 삼녀, 즉 동생을 맡았다. 이번 작에서는 반대로 캐스팅된 샘.[3]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자기 소개 영상에서 "나카모리가 아니라 나카노모리이며, 야스코가 아니라 쿄코다."라며, 진짜로 이 드립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