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01:16:03

펜리르(Fate 시리즈)


Fate/Grand Order 2부 2장에서 처음 언급되며, 이문대수르트가 라그나로크가 터지던 당시, 태양을 삼킬 때[1] 무방비한 순간을 노려 기습, 잡아먹어 그 권능을 흡수했다고 나온다. 이로 인해 수르트는 얼음의 힘을 손에 넣어 수르트=펜리르로 진화할 수 있었다.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전신이 얼음으로 구성된 늑대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2] 주신을 죽이는 일 말고도 신대의 태양 껍데기를 먹어치워서 인대의 태양을 드러내는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또한 수르트와 동급의 격을 지닌 파괴신으로 묘사된다. 다만 아군이라 여겼던 수르트가 자기를 공격할 것이라 생각조차 못했기에 일방적으로 당한 듯하다.

Fate/EXTRA Last Encore 드라마 CD에서 주인공 미사오의 서번트 바나르간드로 나오는데, 클래스는 라이더. 신을 먹는 짐승답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영령을 먹어치워서 흡수해 힘을 키우는 짐승이라고 한다. 하지만 강해지면 강해질 수록 레이징, 도로마, 그리고 글레이프니르의 사슬이 끊어지고 종국에는 마스터도 먹어버린다는 큰 단점이 있는데 마스터가 자신의 모든 것을 내버려서라도 쓰러트리고 싶은 강적을 만났을 때 마스터와 일체화되어 힘을 빌려주는 것(일종의 데미 서번트화, 즉 바나르간드 자신이 마스터의 탑승물이 되는 것)이 바나르간드의 진가라고 한다.

그 외에도 얼음을 조종하는 힘도 있는 듯.[3] 하지만 후에 하쿠노신지와 싸우는 동안, 쿠 훌린의 힘을 얻은 과의 싸움에서 전력으로 덤비지만 패배하여 소멸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펜리르는 신살의 전적이 있는데, 라스트 앙코르에선 신성 속성 영령인 쿠 훌린의 힘에 당해 소멸했다.[4][5]


[1] 원전에서 스콜로 언급되기도 하지만, 스콜과 하티가 아니라 펜리르 자신도 라그나로크 때 하늘과 땅 사이 모든 것을 삼키며 해와 달도 먹어치운다는 전승이 있다.[2] 북유럽 이문대에서 전신이 얼음으로 구성된 늑대가 주적 중 하나로 등장하는데, 펜리르의 잔재일 가능성이 있다.[3] 타입문 설정상의 펜리르는 상빙(霜氷)영역 니플헤임의 절반을 먹어치워 얼음으로 된 뼈와 살, 심장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한다.[4] 다만 원전에서 펜릴을 죽인 자 역시 신이긴 했다. 쿠 훌린이 비다르처럼 주신의 아들이라는 걸 고려하면 오히려 원전에 걸맞는 최후일 지도.[5] 그리고 쿠 훌린에게도 짐승특공이 있다는 걸 고려하면 쿠 훌린이 상성상 불리한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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