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일러스트 |
2기 후반의 단독 클로즈업 |
ぺぺ / Pepe
유이키 야야(유이)의 수호캐릭터. 성우는 코야마 키미코/이동은[1].
야야가 막내로서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서 태어난 수호캐릭터로 야야와 딱 어울리게 아기 외형을 하고 있다. 외형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토끼 옷에 쪽쪽이를 물고 있으며 야야와 같은 트윈테일이다(정확히는 더듬이만 한 트윈빔). 말투가 아기라는 점을 반영했는지 꽤나 특이한 편으로 말끝마다 ~유 비슷하게 끝을 늘려 말한다. 성격은 야야처럼 겁 많고 아기다운 성격이지만 가끔은 다른 수호캐릭터들이 놀랄 정도로 뭔가 지적이고 똑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제일 어른스러울 때가 있기도 하며 어떠한 일을 주도하기도 한다.
입을 절대 안 보여줌과 동시에 팔다리 묘사가 유일하게 단순화된 캐릭터이다. 쪽쪽이를 물고 있는 입 역시 한 에피소드에서 소리칠 때 뒤돌아서 쪽쪽이를 빼고 지르는 등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있다.
야야와 캐릭터 체인지를 하면 턱받이가 생기며 딸랑이를 거대화시켜서 무기로 사용한다. 캐릭터 체인지의 결정 구호는 '프리티(야야), 큐티(페페), 러브 베이비(같이)'. 캐릭터 변신은 디어 베이비.
여담으로 변신 씬에서 페페의 클로즈업 씬이 상당히 귀여운데 아기처럼 기어가다가 한 바퀴 데굴 구르고 포즈를 취하는데 무지 귀엽다.
추측이지만 가디언 멤버의 수호캐릭터 중 가장 먼저 소멸할 가능성이 크다. 페페의 탄생 계기 자체가 아직 아기인 동생이 부모님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부모님께 더욱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서 태어난 것이며 결국 사람은 나이를 먹기 마련이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므로 야야는 철이 들 것이고 언제까지 막내일 순 없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며, 시간이 지나면 본인도 누군가의 누나이자 누군가의 선배일 것을 완전히 받아들일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