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0년대에 Lars Petrus가 고안한 해법. 당시의 해법들은 모두 LBL방식이었는데, 그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한 피트루스는 블럭빌딩 방식을 고안했다.2×2×2 블록 - 2×2×3 블록 - 엣지 오리엔테이션 - 1,2층 맞추기 - 윗층 맞추기의 5단계로 큐브를 맞춘다.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서는 윗면 십자가가 완성되어 있는 상태이고, 따라서 ZBLL을 사용한다면 강력한 조합이 된다. 엄밀히 말하자면 마지막 단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해법은 아니라 부분해법이고, "피트루스 블록+ZBLL"같은 식으로 써야 한다.
2. 2×2×2 블록
2×2×2 블록을 만드는 것은 LBL 해법에서 크로스를 만드는 것과 비슷한 위치이며, 크로스를 항상 8회전 안에 맞출 수 있듯이 2×2×2 블록은 항상 7회전 안에 맞출 수 있다. 다만 마찬가지로 따로 공식이 있지는 않다.2×2×2 블록을 만드는 데에 익숙해지면 엑스크로스를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2×2×2 블록을 만들고 엣지 조각을 두 개 가져다 붙이면 그게 바로 엑스크로스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