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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 e-Vortex | |
| Ferrari e-Vortex | |
| | |
| 서킷 정보 | |
| 위치 | 이탈리아 마라넬로 |
| FIA 그레이드 | - |
| 길이 | 1.887km |
| 코너 | - |
| 트랙 레코드[1] | - |
| 홈페이지 | |
1. 개요
페라리 e-Vortex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의 새로운 차량 개발용 시험 트랙이다.기존 피오라노 서킷과 인접한 부지에 위치하고, 2025년에 완공되었으며 차량의 주행 성능 및 내구성, 소음과 진동 등을 정밀하게 검증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2. 역사
e-Vortex는 기존 피오라노 서킷과는 달리 정밀 시험과 반복 테스트를 위한 소규모 전용 트랙으로, 차량의 기계적 완성도 및 승차감을 개선하기 위한 실험용 코스로 설계되었다.공공도로 시험의 비효율성과 교통 영향을 줄이기 위한 내부 테스트 인프라 확충의 일환이다.
3. 구성
트랙의 전체 길이는 약 1.9km, 면적은 약 3.7 제곱미터이다. 노면은 포르피리라는 천연석을 사용하여 내구성과 그립 특성을 강화했으며, 일부 구간은 소음과 진동 및 내구성 테스트를 위한 특수 노면으로 구성되어 있다.최소 폭 6m, 최대 폭 14m의 차선 폭을 가지며, 다양한 주행 조건[2]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약 600 m의 직선 구간을 통해 가속 및 제동 성능을 시험할 수 있다.
트랙에는 2개의 뱅크각을 가진 코너가 포함되어 있으며, 종방향 경사가 있어 하중 변화와 차량 거동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트랙 옆에는 약 1,000 제곱미터 규모의 차량 워크숍이 설치되어, 시험 후 즉시 차량 점검 및 정비가 가능하다.
4. 목적
e-Vortex의 주요 목적은 도로 시험 대신 트랙 내에서 반복 가능하고 정밀한 주행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일조하며 차량의 승차감, 소음과 진동, 핸들링 안정성, 브레이크 성능 등의 품질 검증을 할 수 있다,또한 하이브리드 및 전동화 차량의 특성에 맞춘 새로운 개발 표준 환경을 구축하며, 외부 교통 및 환경 변수의 간섭 없이 시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5. 피오라노 서킷과의 관계
e-Vortex는 피오라노 서킷의 보완 시설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다. 피오라노 서킷은 실제 트랙을 주행하며 차량 전체의 밸런스나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테스트 한다면, e-Vortex는 진동이나 승차감 등 정밀 데이터 수집 중심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두 서킷 모두 마라넬로 공장 인근에 위치하여 개발 차량이 생산라인에서 바로 이동해 시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