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페드루 엔히키 코르치스 올리베이라 고이스 (Pedro Henrique Cortes Oliveira Gois) | |
| K리그 등록명 | 페드로 |
| 생년월일 | 1992년 1월 17일 |
| 국적 | 동티모르 |
| 출신지 | 상파울루 |
| 신체 조건 | 183cm |
| 포지션 | 중앙 공격수 |
| 유소년 클럽 | 상파울루 FC (2004~2007) 그레미우 (2008) 모지미링 EC (2010) |
| 소속 클럽 | 모지미링 EC (2012) 우베라바 (2012) 산타크루젠세 (2012~2013) 페트로리나 소설 (2013) 알메사미르 (2014) 알로부타 (2015) PKNS FC (2015) 에어 포스 센트럴 FC (2016) 세파한 FC (2016) 대전 시티즌 (2017) 함룬 스파르탄스 FC (2017) 알 아흘리 바레인 (2018) 페르시바야 (2018) 빅토리 SC (2018) 사뭇 사콘 (2018) PJ 시티 FC (2019) 셰이크 러셀 (2020) 사그라다 (2020~) |
| 국가대표 | 동티모르 U-23 4경기 1골 |
1. 소개
브라질과 동티모르 이중국적의 프로축구선수. K리그 최초의 동티모르 국적 선수[1]이다.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2010년 상파울루 주리그의 모지미링 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페드로는 브라질 주의 여러 팀에서 활동하였으며 크게 두각을 보이지는 못하였다. 2013년 여름에는 카타르 2부 리그 소속의 알메사미르 SC에 입단하면서 처음 해외무대에 진출하였고, 이후 오만과 말레이시아, 태국, 이란에서 활동하였다. 대부분 활약은 저조했으며, 카타르에서 12경기 9골을 넣고 말레이시아에서 13경기 8골을 넣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기록이 불분명하고 대게 짧게 활동하며 제대로 정착하지는 못한 경력을 보여주었다.
2.2. 대전 시티즌
2016년 입단한 이란의 세파한에서 7경기에 출전해 무득점에 그쳐 방출된 페드로는 2017년 1월 16일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고, 동티모르 국적으로 등록되면서 대전 구단 역사상 두번째 동티모르 국적 선수가 되었다. [2]하지만 이호석, 크리스찬 등에 밀려 기회를 얻지 못했으며, 천안시청 축구단과 FA컵 경기에 출전해 K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나 크게 인상적인 활약은 보여주지 못한채 일찌감치 교체로 아웃되었다. 결국 전력 외 선수로 취급받은 페드로는 리그에서는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한채 반년만에 방출되면서 그 사람과 마찬가지로 대전에서 실패한 동티모르 국적의 선수로 기억되었다. 이후 자유계약으로 몰타의 함룬 스파르탄스로 이적하였다.
2.3. K리그 이후
반년동안 함룬 소속으로 뛰면서 5경기 출장 2골을 기록한 페드로는 반년만에 함룬 스파르탄스를 떠나 바레인의 알 아흘리로 이적하였다.하지만 입단한지 얼마 안되 인도네시아의 페르시바야로 이적했지만, 이곳에서고 오래있지 못하고 몰디브의 빅토리 SC로 이적하였고, 이후 4개월만에 사뭇 사콘으로 이적했지만 6개월 뒤 사뭇 사콘을 떠나며 2018년 한해동안만 무려 4팀에만 소속되었고, 좀처럼 한 팀에서 정착하지 못하면서 철새임을 입증했다. 최근엔 방글라데시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세이크 러셀에 입단해 1년간 소속되어 있었고 지금은 사그라다 소속으로 뛰고 있다
3. 여담
"불행하지만 난 모든 선수들을 위해 슬퍼하고 있다. 근데 우리가 뭐 할수 있어? 코칭스태프들이 다 무능했다."
- 대전을 떠난 후 대전 시티즌 구단 페이스북에 대전 시티즌의 감독이나 코치같은 지도자들에 대한 불만이 담긴 댓글을 남기도 했다.[3]
- 2018년에도 대전 시티즌은 같은 이름의 외국인 선수 페드로를 영입했는데, 이 선수 역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반시즌이 지나고 계약 해지되었다.
저주 받은 이름이군..
4. 관련 문서
[1] 원래는 마찬가지로 브라질 동티모르 이중국적이었던 지오구 산투스 한제우가 최초였으나, 이후 동티모르 국적은 문서 위조로 밝혀지면서 얼떨결에 최초가 되었다.[2] 첫번째는 2014년의 디오고이다.[3] 하지만 페드로는 리그 단한경기도 못뛰고 방출된 선수인만큼 저런 댓글 그저 변명이 지나지 않을 것이며 그런 페드로 역시 잘한거 하나 없을 것이겠지만 이를 통해 분명 대전 선수들 중에도 감독이 무능하다 생각하고 믿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페드로 말고도 분명 더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수 있으며, 어찌됐든 대전의 구성원이자 선수인 페드로가 이렇게 된 것, 그리고 이런 선수를 영입한 것도 엄연히 말하면 감독의 책임이라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