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07:21:08

페닉스(가면라이더 리바이스)

페닉스
FENIX
파일:페닉스 로고.png
1. 개요2. 소속 인물3. 시설
3.1. 페닉스 유전자 연구소3.2. 페닉스 스카이 베이스3.3. 국가안보특구 아라라트
3.3.1. 전략적 인류 퇴화 정책
3.4. 우에시마 연구실
4. 기타5. 틀 둘러보기

1. 개요

악마 숭배 조직 '데드맨즈'에 대한 대항 수단으로 정부에 의해 설립된 조직. 바이스탬프를 이용한 데드맨 관련 범죄에 대처하고 있으며, 비행형 지령 모함 '페닉스 스카이 베이스'를 중심으로 토벌 작전을 실행하고 있었다. 이 조직에 소속된 과학자, 죠지 카리자키에 의해 각종 바이스탬프나 리바이스 시스템의 개발도 진행되어, 복수의 가면라이더를 전력으로 하여 데드맨즈를 괴멸시키는 데 성공. 하지만 모든 것은 장관 아카이시 히데오에게 짜여진 계획일 뿐 페닉스는 인류를 기프에게 복종시키는 '전략적 인류 퇴화 정책'에 이용되고 마는 것이었다.
가면라이더 도감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에 등장하는 정부특무기관.

데드맨즈에 대항하기 위해 라이더 시스템을 개발했다. 주 목표는 데드맨즈의 말살. 데드맨과 계약했던 민간인을 위한 갱생시설도 보유하고 있다.[1]

가면라이더 비욘드 제네레이션즈에서는 쇼커에게 디아블로 스탬프를 빼앗긴 일이 있었다.

대부분의 일원들이 하얀 복장인데, 이 때문에 재단 X가 연상된다.

2. 소속 인물

파일:페닉스 일동.jpg[2]

3. 시설

3.1. 페닉스 유전자 연구소

정부 특무기관 '페닉스'의 연구소 중 하나. 과거에는 죠지 카리자키도 동 연구소에서 바이스탬프 등의 연구를 하고 있었으며, 그의 조수로서 신바시 아케미나 카키시마 고스케가 배속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후 오르테카가 이끄는 기프 주니어들의 습격을 받아 보관하고 있던 프로토 바이스탬프 등을 빼앗기게 됐다.
가면라이더 도감

의외로 보안이 쉽게 뚫린 적이 많다. 이는 총사령관이 1화에서 데드맨즈스파이에게 암살당했고, 총사령관으로 변장한 스파이는 페닉스의 기밀 정보를 데드맨즈에게 제공했기 때문이다.[11] 또한 22화에서는 페닉스의 분대장으로 변장한 위켄드의 조직원이 잇키에게 롤링 바이스탬프를 넘겨주기도 했다.

데드맨즈를 맞서기 위한 부대인데도 무장이 상당히 부실하다. 당장 에임즈를 봐도 택티컬한 특수무장을 한 것에 비해 복장도 부실하고 무장도 건데폰 50을 써가면서까지 부실했었는데 11화에서는 AK-12의 모습을 하고 있는 돌격소총으로 무장해 데드맨과 맞서 싸우는 걸 보면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투입하는 것 같다.

3.2. 페닉스 스카이 베이스

정부 특무기관 '피닉스' 의 비행형 지령 모함. 최고 시속 45200km를 자랑하며 지구상 임의의 지점에 30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하다. 수용 가능 인원은 500명으로 연속 체공 가능한 약 90일분의 물자가 비축되어 있다. 유전자 보관고 '게노볼'에는 멸종종을 포함한 수십만 종에 이르는 생물의 유전자 정보가 엄중히 보관되어 현대의 방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바이스탬프를 악용한 인물을 수용하기 위한 갱생시설도 존재하지만 과학적 근거가 제시되지 않은 구속에 대해 소수이지만 반대 목소리도 높았다. 그 후 피닉스 스카이 베이스는 기프의 공격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가면라이더 도감

설정집에 따르면 기획 당시에는 스카이 베이스가 '로봇 베이스'라는 이름의 전투 로봇으로 변형하는 설정이 있었다고 하며, 어째서 취소된 건지는 이유가 안 나왔지만 스토리 상 로봇 베이스가 나설 일은 없기에 뺀 것으로 추정된다. 로봇 베이스의 디자인은 대체로 호평이다.출처

이후 기프의 공격으로 격추되어 바다로 침몰하고 만다. 다행히 내부의 대원과 갱생 시설에 있는 계약자는 사전에 타츠히코가 피신시켰다.

3.3. 국가안보특구 아라라트

정부 특무기관 '페닉스'에 의해 보호된 거주구. 정부의 도시개발구상 대상이었던 전국 각지의 개발구역을 전용한 것이며, 바이스탬프를 압인해 체내의 악마를 제거한 국민은 우선적으로 이주가 허용되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아카이시 히데오는 전략적 인류 퇴화 정책의 일환으로 국민들을 아라라트로 이주시켜 통제하에 두고 기프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게 해 인류의 멸망을 회피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가면라이더 도감

3.3.1. 전략적 인류 퇴화 정책

정부 특무기관 '페닉스'의 장관 아카이시 히데오에 의해 발표된 정책. 그것은 바이스탬프 압인을 의무화하여 온 국민으로부터 악마를 제거하는 동시에, 그들을 국가안보특구 '아라라트'.에 이주시켜 통제하에 두고 기프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게 해 인류의 멸망을 회피한다는 것이었다.
가면라이더 도감

26화에서 이라부 쇼조의 설명에 의하면 과학연구조직 노아에서 본래의 대의로 기프의 힘을 평화롭게 사용하려는 자들이 구성된 조직이 바로 페닉스라고 하며, 어떤 한 남자에 의해 위켄드가 27화에서 말한 데드맨즈를 뒤에서 선동하여 기프를 부활시키려는 목적으로 이용당하는 조직으로 변질이 되었다고하나[12] 34화에서 장관이 자신이 설립한 목적부터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라고 말한다.[13]

35화에서 아카이시 히데오 장관이 중계 연설로 자신들은 기프에 무력하다는 선언을 한 뒤 기프데모스에 의해 살해[14]당하고, 기프의 힘에 의해 가면라이더들도 무력하게 당하고 부대원들 일부과 전투기들이 소멸. 그리고 기지인 스카이 베이스마저 격침당하며 사실상 괴멸되었다.[15] 이는 데드맨에서 인류를 지키는 역할인 자신들이 무력하게 기프에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민중에게 기프에 대한 두려움을 심는 걸 노린 아카이시 장관의 노림수였다.

36화에서 기프의 명령을 따라 전 시민에게 바이스템프를 찍는 셔틀이 되었다.

39화에서 페닉스에서 탈퇴한 일부 부대원들이 저항 세력이 되어 위켄드를 서포트 한다.

43화에서 아카이시가 다이지에게 소멸당함으로서 사실상 조직 자체가 와해된 것이나 다름없지만[16] 기프가 죽은 이후 시점의 극장판에서 개편되어 조직은 그대로 살았지만 50화에서 다이지를 리더로 삼은 페닉스의 후임 조직인 블루 버드로 새로 설립되면서 기존의 페닉스라는 이름의 조직은 완전히 해체되었으며 최종화에서 완공이 덜 된 한참 공사중인 상태로 등장 규모는 페닉스보다 크거나 비슷한 정도임을 공사현장 부지 이미지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이후 후일담인 V시넥스트, 무비대전에서 완공된 상태로 나오며 인원들은 페닉스와 위켄드의 일부 멤버들이 속했다.

3.4. 우에시마 연구실

지금은 죽은 과학자 우에시마 쇼고가 괴인 스탬프를 개발하고 있던 연구실.
괴인 스탬프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테루이 류와 죠지 카리자키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우에시마 연구실 안에서 괴인들의 육체 일부를 발견.
범인의 목적이 '10종의 괴인의 힘을 겸비한 오블리비언 스탬프 완성'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가면라이더 도감

4. 기타

  • 이름의 어원은 솔로몬의 72 악마 중 37위인 페넥스. 단 악마 페넥스와 달리 페닉스는 철자가 F로 시작한다. 또한 일본어 기준으로 발음이 피닉스와 동일하다.
  • 화려한 멕시코 느낌의 복장으로 차려입은 데드맨즈와 달리 이쪽은 소속 인물들이 차분한 흰색 로브를 착용하고 있다.
  • 일단 데드맨즈와 대립하고 민간인을 보호하는 조직이긴 하나 명칭이 악마의 이름에서 따온 점, 오프닝에서 나온 수상쩍은 떡밥들 등 마냥 선한 조직은 아님이 암시되었다.

5. 틀 둘러보기

파일:페닉스 로고.png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페닉스
{{{#!folding [ 펼치기 · 접기 ]<tablebgcolor=#fff,#191919> 장관 아카이시 히데오†[6]
사령관 와카바야시 유지로†[1]

가면라이더 데몬즈
카도타 히로미[3]
과학자 죠지 카리자키[5]
우에시마 쇼고†[7]
의사 미코시바 아케미†[4]
분대장 가면라이더 라이브
이가라시 다이지[8]
타부치 타츠히코
대원 야마기리 치구사†[2]
{{{#!folding 【 설명 】 [1]: 카멜레온 데드맨 페이즈 2에게 살해당하였다.
[2]: 페닉스를 배신하고 이중스파이로 잠입해있었지만 20화에서 오르테카에 의해 기프 스탬프가 찍히고 기프테리언에게 먹혀 사망하였다.
[3]: 21화에서 페닉스에 사표를 내고 퇴사. 이후 오르테카에 의해 절벽에서 추락하였다.
[4]: 기프의 광선에 맞고 심장이 뚫려 사망하였다.
[5]: 35화에서 기프에 의해 페닉스가 파괴되어 페닉스를 탈퇴했다.
[6]: 이가라시 다이지에게 살해당하였다.
[7]: 연구를 하던 도중 과로사로 사망하였다.
[8]: 아카이시가 사망해 페닉스 조직 자체가 사실상 와해되어 페닉스를 탈퇴하게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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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데 말만 갱생시설이지 감옥 혹은 정신병원 폐쇄병동 비슷하게 철창이 쳐져 있다. 게다가 13화 예고에서는 독방으로 보이는 장소가 비춰졌다.[2] 왼쪽부터 다이지, 와카바야시, 조지, 히로미.[3] 진짜 정체는 데드맨즈의 창설자로, 35화에서 사망을 위장해 표면상 사퇴했으나 36화에서 생존을 발표했다가 43화에서 다이지의 죽음의 일격에 당해 완전히 소멸당함으로써 데드맨즈는 완전히 괴멸.[4] 페닉스의 총사령관. 1화에서 카멜레온 데드맨에 의해 사망한 상태였으니 실질적으로 공석.[5] 2화까지 사령관. 박탈당한 뒤 16화에서 복귀. 그러나 21화에서 사표를 낸 후 데몬즈(오르테카)의 공격으로 행방불명되었고, 고향인 미야기 현에 있다가 37화에 귀환 후, 탈퇴한 일부 대원을 소집하여 위켄드로 전향하다가 46화 이후 위켄드가 해체되어 대원들과 함께 페닉스로 복귀.[6]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The Mystery에서 언급된 전 페닉스 소속 과학자. 과거 페닉스가 카리자키의 바이스탬프를 선택하며 경쟁에서 패배해 이후 연구에 집중하다 과로사했다.[7] 장관의 음모를 직접 보고, 본거지인 스카이 베이스가 파괴되면서 사실상 탈퇴, 36화에서 거처를 행복탕으로 변경했다.[8] 34화에서 기프에게 굴복한 이후 기프데모스로 변모하여 이가라시 일행을 배신한 척하다 기프에게 살해당한다.[9] 오르테카에게 잠입한 스파이였으나 페닉스의 어떠한 진실을 알고 오르테카를 따르는 이중 스파이가 됐다. 그러나 20화에서 오르테카가 치구사에게 기프 스탬프를 찍어 기프테리언에게 잡아먹혀 사망.[10] 장관의 음모를 직접 보고 사실상 탈퇴.[11] 예시를 순서대로 들면 5화에선 보관한 바이스탬프가 도난당했고, 11화에서 누군가가 데이터 째로 파기한 리베라 드라이버를 개발해 사쿠라에게 택배로 붙여 보냈고, 13화에선 연료 및 물자 보급을 위해 착륙한 스카이 베이스를 데드맨즈가 침공했다.[12] 전 조직원들이 그 남자에 의해 데드맨즈들을 뒤에서 봐주고 있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치구사 및 히로미 같이 나중에 알게 된 예외를 제외하고는.[13] 즉 데드맨즈 또한 장관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던 것으로 확정된 것이다.[14] 죽음을 위장함.[15] 다행히도 스카이 베이스의 인원들과 갱생 시설에서 치료받던 계약자들은 히로미의 연락을 받은 타츠히코의 지시로 피난한 상태였다는 것이 38화에서 밝혀졌다. 죠지의 콜렉션도 이때 챙긴 건가[16] 정확히는 아카이시의 소멸로 그가 창설한 데드맨즈 자체가 완전히 괴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