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립스 | |
<colbgcolor=#47C83E><colcolor=white,#2d2f34> 품종 | 퍼플립스 / Purple lips |
학명 | vendibilis lumen |
별명 | - |
특수 액션 | - |
속성 | 물 |
체형 | 심해 |
타입 | 바다 드래곤 |
평균 키 | 2.1~2.5m |
평균 몸무게 | 100~160kg |
성별 | 암컷, 수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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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알은 아름다운 보석이 자리 잡고 있다.
모바일 게임 드래곤빌리지 컬렉션에 등장하는 물 속성 드래곤이다.2. 설명
약속의 보석
처음 보는 신비로운 생명체에게 시선을 빼앗긴 남자는 조심스럽게 퍼플립스에게 다가갔다. 퍼플립스 무리는 낯선 자의 침입을 감지하고 다급히 떠날 준비를 하였다. 퍼플립스 무리가 도망칠 때, 당황한 남자는 소리쳤다.
"잠깐만!!!"
남자의 외침에도 퍼플립스 무리는 도망치기 바빴다. 바삐 도망치던 퍼플립스 틈으로, 한 퍼플립스만이 자리에 멈춰 섰다.
퍼플립스가 살펴본 남자는 어렸으며, 울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서였다. 수렵꾼과는 거리가 먼 모습에 퍼플립스는 남자가 이곳까지 무슨 일로 방문했는지 궁금해졌다.
"너도 보석을 노리고 온 거야?"
"흑... 나는 보석을 가지러 온 게 아니라... 드래곤을 찾으러 온 거야... 그런데 길을... 훌쩍..."
남자의 울음은 멈추지 않았다. 퍼플립스는 한숨을 내쉬며 남자가 진정하기를 기다렸다. 남자는 울음을 멈출 수 없었고, 퍼플립스는 폭포를 올라 남자에게 향했다.
"길을 잃었으면 내려갔어야지. 이 산의 정상에는 아무것도 없어."
"하지만, 드래곤이 보고 싶었어..."
조금은 진정이 된 건지, 남자의 목소리는 차분했다. 퍼플립스는 남자가 마을까지 걸어갈 수 있을까 걱정되었다. 마을까지 가려면 꼬박 반나절은 걸어야 할 텐데... 남자가 길을 잃는 다거나 수렵꾼을 만난다면...
퍼플립스는 인근 마을의 수렵꾼들을 떠올렸다. 거대한 덩치를 가진 자들은 퍼플립스의 보석을 노린 채 폭포를 찾아왔었다. 퍼플립스 무리 중 일부는 보석을 빼앗겼기에, 수렵꾼들에게서 도망친 퍼플립스 무리는 다시는 마을 근처를 헤엄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퍼플립스는 크게 고민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길을 잃은 남자를 그대로 둘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퍼플립스는 굳은 결심을 한 뒤 남자에게 말했다.
"내가 길을 안내해 줄게. 나를 따라와."
강가를 따라 남자와 퍼플립스는 천천히 산에서 내려가기 시작했다. 남자가 걷기 어려운 길이 나올 때면 퍼플립스는 자신의 등을 빌려줘 남자와 함께 앞으로 나아갔다.
퍼플립스는 남자를 통해 세상의 모든 사람이 나쁜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 퍼플립스와 남자는 마을이 보이는 중턱까지 내려올 수 있었다.
"정말 고마워!!! 네 덕분에 여기까지 왔어."
"다음부터는 혼자 산을 오르지 마."
"응! 우리 다음에 다시 만나자! 내가 꼭 찾아올게!"
퍼플립스는 남자의 인사에 고마움을 느꼈다. 이 세상의 사람 전부가 두렵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 준 남자에게 자신의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
"나를 알아보기 위해선 이 보석만 한 게 없을 거야. 이 보석을 들고 꼭 다시 찾아와 줘."
퍼플립스가 남자에게 건넨 것은 자신의 보석이었다. 바다와 햇빛, 그 모든 걸 담은 퍼플립스의 보석은 남자의 손에서도 아름답게 빛났다. 퍼플립스는 새로이 생겨난 추억을 보석 삼아 본래의 보금자리로 헤엄쳤다.
처음 보는 신비로운 생명체에게 시선을 빼앗긴 남자는 조심스럽게 퍼플립스에게 다가갔다. 퍼플립스 무리는 낯선 자의 침입을 감지하고 다급히 떠날 준비를 하였다. 퍼플립스 무리가 도망칠 때, 당황한 남자는 소리쳤다.
"잠깐만!!!"
남자의 외침에도 퍼플립스 무리는 도망치기 바빴다. 바삐 도망치던 퍼플립스 틈으로, 한 퍼플립스만이 자리에 멈춰 섰다.
퍼플립스가 살펴본 남자는 어렸으며, 울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서였다. 수렵꾼과는 거리가 먼 모습에 퍼플립스는 남자가 이곳까지 무슨 일로 방문했는지 궁금해졌다.
"너도 보석을 노리고 온 거야?"
"흑... 나는 보석을 가지러 온 게 아니라... 드래곤을 찾으러 온 거야... 그런데 길을... 훌쩍..."
남자의 울음은 멈추지 않았다. 퍼플립스는 한숨을 내쉬며 남자가 진정하기를 기다렸다. 남자는 울음을 멈출 수 없었고, 퍼플립스는 폭포를 올라 남자에게 향했다.
"길을 잃었으면 내려갔어야지. 이 산의 정상에는 아무것도 없어."
"하지만, 드래곤이 보고 싶었어..."
조금은 진정이 된 건지, 남자의 목소리는 차분했다. 퍼플립스는 남자가 마을까지 걸어갈 수 있을까 걱정되었다. 마을까지 가려면 꼬박 반나절은 걸어야 할 텐데... 남자가 길을 잃는 다거나 수렵꾼을 만난다면...
퍼플립스는 인근 마을의 수렵꾼들을 떠올렸다. 거대한 덩치를 가진 자들은 퍼플립스의 보석을 노린 채 폭포를 찾아왔었다. 퍼플립스 무리 중 일부는 보석을 빼앗겼기에, 수렵꾼들에게서 도망친 퍼플립스 무리는 다시는 마을 근처를 헤엄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퍼플립스는 크게 고민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길을 잃은 남자를 그대로 둘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퍼플립스는 굳은 결심을 한 뒤 남자에게 말했다.
"내가 길을 안내해 줄게. 나를 따라와."
강가를 따라 남자와 퍼플립스는 천천히 산에서 내려가기 시작했다. 남자가 걷기 어려운 길이 나올 때면 퍼플립스는 자신의 등을 빌려줘 남자와 함께 앞으로 나아갔다.
퍼플립스는 남자를 통해 세상의 모든 사람이 나쁜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 퍼플립스와 남자는 마을이 보이는 중턱까지 내려올 수 있었다.
"정말 고마워!!! 네 덕분에 여기까지 왔어."
"다음부터는 혼자 산을 오르지 마."
"응! 우리 다음에 다시 만나자! 내가 꼭 찾아올게!"
퍼플립스는 남자의 인사에 고마움을 느꼈다. 이 세상의 사람 전부가 두렵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 준 남자에게 자신의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
"나를 알아보기 위해선 이 보석만 한 게 없을 거야. 이 보석을 들고 꼭 다시 찾아와 줘."
퍼플립스가 남자에게 건넨 것은 자신의 보석이었다. 바다와 햇빛, 그 모든 걸 담은 퍼플립스의 보석은 남자의 손에서도 아름답게 빛났다. 퍼플립스는 새로이 생겨난 추억을 보석 삼아 본래의 보금자리로 헤엄쳤다.
3. 등장 장소
유타칸 동부 | |
희망의 숲 | O |
난파선 | X |
불의 산 | X |
바람의 신전 | X |
하늘의 신전 | X |
무지개 동산 | X |
방랑상인 | X |
교배 | X |
퀘스트 | X |
4. 진화 단계
알 |
선명한 보석이 빛나는 알이다. 보석의 경우 낮과 밤 상관없이 모든 시간 빛난다. 보석의 광채는 사람을 이끄는 힘이 있다 알려지는데, 보석에게 한번 시선을 빼앗기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움에 잠식된다 알려진다.
해치 |
해치 때부터 인적이 드문 곳을 찾는다. 사람들의 소리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며 깊은 바닷속으로 모습을 감추기도 한다. 사람들이 찾기 어려운 지형으로 도망가는 등 매우 재빠른 모습을 보인다.
해츨링 |
험난한 지역을 찾아 서식지를 결정하기도 한다. 매우 능숙하고 빠른 속도로 헤엄을 치는데, 이는 사람의 눈이 쫓는 것보다 빠른 속도라고도 알려진다. 퍼플립스가 헤엄칠 때면 고요한 물살이 퍼지는데 이 때문에 헤엄치는 모습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성체 |
- 부드러운 피부를 이용하여 재빠르게 헤엄치는 드래곤이다. 굽이진 지형도 빠른 속도로 헤엄칠 수 있어 지형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드래곤 중 하나다. 몸의 갈기와 꼬리를 이용하여 다른 드래곤의 서식지를 감지할 수 있다고 알려진 만큼 안전에 매우 예민한 드래곤이기도 하다. 보석을 수렵하기 위해 기습하는 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보다 깊은 곳으로 헤엄치는 걸 연습하기도 한다.
- 퍼플립스의 경우 인적이 드문 곳에 무리 지어 지내기도 한다. 하나의 알을 함께 품으며 생활하는 등 공동생활에 능숙한 드래곤 중 하나다. 보석을 노리는 수렵꾼들로부터 피해 함께 움직이며 함께 도망치곤 한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다른 드래곤을 모두 경계한다. 특히 호전적인 드래곤과는 매우 사이가 좋지 않은데, 호전적인 드래곤이 나타나는 경우 퍼플립스 무리는 드래곤을 긴 몸으로 감싼 채 무리에서 내쫓는 방법을 이용한다. 보석을 수렵하려는 자들 또한 마찬가지로 긴 몸을 이용해 다시는 보석을 노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 퍼플립스의 경우 인적이 드문 곳에 무리 지어 지내기도 한다. 하나의 알을 함께 품으며 생활하는 등 공동생활에 능숙한 드래곤 중 하나다. 보석을 노리는 수렵꾼들로부터 피해 함께 움직이며 함께 도망치곤 한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다른 드래곤을 모두 경계한다. 특히 호전적인 드래곤과는 매우 사이가 좋지 않은데, 호전적인 드래곤이 나타나는 경우 퍼플립스 무리는 드래곤을 긴 몸으로 감싼 채 무리에서 내쫓는 방법을 이용한다. 보석을 수렵하려는 자들 또한 마찬가지로 긴 몸을 이용해 다시는 보석을 노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특수 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