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더 프레이 영주의 15남으로 여섯 번째 아내 베서니 로스비 소생. 이복형제인 호스틴, 단웰, 에몬, 자레드와 마틴 리버스, 친척인 테오 프레이와 함께 에다드 스타크의 핸드 취임 기념 마상대회에 참가했었다.
왈더와 캐틀린 사이의 협상에 참가했었으며 이후 그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에서 롭 스타크에게 보내져 그의 밑에서 일했다. 캐틀린과 렌리 바라테온의 협상에 경호원으로 따라간 자들 중 하나이기도 하며 롭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캐틀린의 지시로 이복형제인 마틴 리버스 등과 함께 리버런을 떠났다.
오랜 기간 같이 지낸 북부인들과 정든 것 때문에 피의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 사람도 외부인에게 호의적인 평을 들었다.
이후 다벤 라니스터에게 동복여동생 로슬린이 남편인 에드무어 툴리에게 정을 느끼고 있으며 여자아이를 바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