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0 16:41:34

팬티요정 미미미

팬티요정 미미미
<nopad> 파일:팬티요정 미미미.jpg
장르 개그
작가 영식
연재처 레진코믹스
봄툰
연재 기간 1부: 2019. 05. 05. ~ 2019. 11. 25.
2부: 2019. 12. 30. ~ 2020. 06. 01.
3부: 2020. 06. 22. ~ 2020. 09. 28.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외부 링크

1. 개요

한국의 개그 웹툰. 작가는 영식. 독자들 사이에선 종종 줄여서 '팬요미'로 불린다.

소재는 팬티이지만 선정적인 장면보다 오히려 만화 자체를 개그로 풀어냈다.

2. 줄거리

내 이름은 우민! 파릇파릇한 중학생이다. 그런 내가... 길바닥에 지려버렸다?!

천천히 고개를 돌리자 눈이 마주친 미미. 머리에 팬티를 쓴 그녀는 우민에게 팬티 한장을 건네고 사라진다.
그렇게 자신의 흑역사가 잊혀지길 바라던 우민 앞에 나타난 전학생은 미미?! 다시 만난 두 사람, 그리고 팬티!

"야, 내 팬티 내놔."
레진코믹스 소개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9년 5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됐다.

2020년 11월 22일 총 77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우민
    평범한 중학생... 이었지만 첫화부터 바지에 오줌을 지리는 순간부터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게 된 주인공. 지리자마자 바로 눈앞에서 미미를 만나고, 미미가 건네준 정체불명의 팬티를 받는다. 이후 6개월의 시간이 흐르고, 그 흑역사 같은 일도 차츰 잊혀져 갈 즈음의 새학기에 전학생으로 오게 된 미미와 마주친다. 그리고 6개월 전에 줬던 팬티를 당장 내놓으라며 부추기는 미미에게 그 팬티를 잃어버렸다고 말하고, 그 대가로 미미와 지구상의 팬티란 팬티는 긁어모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 미미
    갈색 머리녹안의 소녀이자 팬티요정. 머리에 팬티를 쓰고 있다.[1]
    우민이 지린 시점부터 첫 등장, 너에게 필요할 거라며 팬티 한 장을 우민에게 주고 사라진다. 그리고 6개월 후 보란듯이 우민의 반으로 전학을 와선 우민에게 팬티부터 내놓으라고 윽박지른다. 하지만 우민이 잃어버렸다고 하자 표정이 썩으면서(...) 그건 마법의 팬티이며 잃어버려선 안 되는 소중한 것이라고 하며 팬티요정에 대한 사실도 밝힌다. 마법의 팬티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팬티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우민을 데리고 지구인들의 팬티를 훔치는 수작을 벌인다. 주 마법은 지리게 하기.[2]
  • 송아
    4화에 첫등장한 미소녀 외모의 여학생. 유령처럼 생긴 정체불명의 생명체(?)로부터[3] 우민을 구해내며 만나게 된다. 팬티요정에 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우민과 같은 사람을 찾고 있었다며 반가워한다. 여기까지만 봤을 땐 예쁘고 살가운 성격의 소유자로 보이나....
    미미를 만나자마자 표정이 험악해지며 입에 차마 담을 수 없는 험한 욕을 시전한다. 감정의 큰 변화가 없어보이던 미미가 잠깐 당황할 정도. "로즈단"이라는 패거리에 속해있으며 패거리 여자아이들을 이끌고 미미를 협박하며 머리에 쓰고 있는 마법의 팬티를 내놓으라고 한다.[4]
    후에 팬티요정에 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제이
    송아가 처음 만난 남색 숏컷머리의 팬티요정. 역시 미미처럼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다(...).
    어릴 적 송아가 좋아하고 따르던 옆집 오빠란 설정으로 잠복하고 있다가, 송아네 집에서 남몰래 팬티를 훔치다 걸렸다. 그후 송아에게 자신이 팬티요정이란 걸 밝히고, 더 많은 팬티를 공수하기 위해 송아를 꼬셔 친구집에서까지 팬티를 훔쳐오게 한다.[5] 학교에 소문이 퍼져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까지 가야만 했던 송아는 이것이 트라우마로 남았고, 팬티요정을 증오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후반부에,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것이 밝혀졌다(...).[6]

5. 외부 링크



[1] 이게 다른 사람 눈엔 안 보이고 우민처럼 마법의 팬티를 만졌던 사람만 보이는 것으로 전학왔을 때 우민 혼자만 당황한다.[2] 자신의 대소변을 다른 사람이 대신 배출하게 하는 마법이라고... 이걸 이용해서 송아의 패거리 중 한 명을 참교육 한 적이 있다.[3] 팬티를 탐하는 유령 고오오스트로 밝혀졌다.[4] 그러나 아무리 잡아당겨도 늘어날 뿐 절대로 벗겨지지 않아서(...) 실패한다.[5] 결국 친구집에서 팬티를 훔치다 걸린 송아는 옆집 제이오빠가 하라고 해서 한 것이라며 극구 부인하지만, 옆집은 비어 있었고 이미 제이는 존재마저 잊혀진 후였다.[6] 작중 팬티요정은 모두 여자라고 한다. 숏컷이라던가 중성적인 스타일 때문인지 송아도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