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요정 미미미 | |
장르 | 개그 |
작가 | 영식 |
연재처 | 레진코믹스 ▶ 봄툰 ▶ |
연재 기간 | 1부: 2019. 05. 05. ~ 2019. 11. 25. |
2부: 2019. 12. 30. ~ 2020. 06. 01. | |
3부: 2020. 06. 22. ~ 2020. 09. 28. | |
연재 주기 | 월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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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개그 웹툰. 작가는 영식. 독자들 사이에선 종종 줄여서 '팬요미'로 불린다.소재는 팬티이지만 선정적인 장면보다 오히려 만화 자체를 개그로 풀어냈다.
2. 줄거리
내 이름은 우민! 파릇파릇한 중학생이다. 그런 내가... 길바닥에 지려버렸다?!
천천히 고개를 돌리자 눈이 마주친 미미. 머리에 팬티를 쓴 그녀는 우민에게 팬티 한장을 건네고 사라진다.
그렇게 자신의 흑역사가 잊혀지길 바라던 우민 앞에 나타난 전학생은 미미?! 다시 만난 두 사람, 그리고 팬티!
"야, 내 팬티 내놔."
─ 레진코믹스 소개
천천히 고개를 돌리자 눈이 마주친 미미. 머리에 팬티를 쓴 그녀는 우민에게 팬티 한장을 건네고 사라진다.
그렇게 자신의 흑역사가 잊혀지길 바라던 우민 앞에 나타난 전학생은 미미?! 다시 만난 두 사람, 그리고 팬티!
"야, 내 팬티 내놔."
─ 레진코믹스 소개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9년 5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됐다.2020년 11월 22일 총 77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우민
평범한 중학생... 이었지만 첫화부터 바지에 오줌을 지리는 순간부터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게 된 주인공. 지리자마자 바로 눈앞에서 미미를 만나고, 미미가 건네준 정체불명의 팬티를 받는다. 이후 6개월의 시간이 흐르고, 그 흑역사 같은 일도 차츰 잊혀져 갈 즈음의 새학기에 전학생으로 오게 된 미미와 마주친다. 그리고 6개월 전에 줬던 팬티를 당장 내놓으라며 부추기는 미미에게 그 팬티를 잃어버렸다고 말하고, 그 대가로 미미와 지구상의 팬티란 팬티는 긁어모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 미미
갈색 머리에 녹안의 소녀이자 팬티요정. 머리에 팬티를 쓰고 있다.[1]
우민이 지린 시점부터 첫 등장, 너에게 필요할 거라며 팬티 한 장을 우민에게 주고 사라진다. 그리고 6개월 후 보란듯이 우민의 반으로 전학을 와선 우민에게 팬티부터 내놓으라고 윽박지른다. 하지만 우민이 잃어버렸다고 하자 표정이 썩으면서(...) 그건 마법의 팬티이며 잃어버려선 안 되는 소중한 것이라고 하며 팬티요정에 대한 사실도 밝힌다. 마법의 팬티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팬티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우민을 데리고 지구인들의 팬티를 훔치는 수작을 벌인다. 주 마법은 지리게 하기.[2]
- 송아
4화에 첫등장한 미소녀 외모의 여학생. 유령처럼 생긴 정체불명의 생명체(?)로부터[3] 우민을 구해내며 만나게 된다. 팬티요정에 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우민과 같은 사람을 찾고 있었다며 반가워한다. 여기까지만 봤을 땐 예쁘고 살가운 성격의 소유자로 보이나....
미미를 만나자마자 표정이 험악해지며 입에 차마 담을 수 없는 험한 욕을 시전한다. 감정의 큰 변화가 없어보이던 미미가 잠깐 당황할 정도. "로즈단"이라는 패거리에 속해있으며 패거리 여자아이들을 이끌고 미미를 협박하며 머리에 쓰고 있는 마법의 팬티를 내놓으라고 한다.[4]
후에 팬티요정에 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제이
송아가 처음 만난 남색 숏컷머리의 팬티요정. 역시 미미처럼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다(...).
어릴 적 송아가 좋아하고 따르던 옆집 오빠란 설정으로 잠복하고 있다가, 송아네 집에서 남몰래 팬티를 훔치다 걸렸다. 그후 송아에게 자신이 팬티요정이란 걸 밝히고, 더 많은 팬티를 공수하기 위해 송아를 꼬셔 친구집에서까지 팬티를 훔쳐오게 한다.[5] 학교에 소문이 퍼져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까지 가야만 했던 송아는 이것이 트라우마로 남았고, 팬티요정을 증오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후반부에,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것이 밝혀졌다(...).[6]
5. 외부 링크
[1] 이게 다른 사람 눈엔 안 보이고 우민처럼 마법의 팬티를 만졌던 사람만 보이는 것으로 전학왔을 때 우민 혼자만 당황한다.[2] 자신의 대소변을 다른 사람이 대신 배출하게 하는 마법이라고... 이걸 이용해서 송아의 패거리 중 한 명을 참교육 한 적이 있다.[3] 팬티를 탐하는 유령 고오오스트로 밝혀졌다.[4] 그러나 아무리 잡아당겨도 늘어날 뿐 절대로 벗겨지지 않아서(...) 실패한다.[5] 결국 친구집에서 팬티를 훔치다 걸린 송아는 옆집 제이오빠가 하라고 해서 한 것이라며 극구 부인하지만, 옆집은 비어 있었고 이미 제이는 존재마저 잊혀진 후였다.[6] 작중 팬티요정은 모두 여자라고 한다. 숏컷이라던가 중성적인 스타일 때문인지 송아도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