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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ur Hundred |
Packard Four Hundred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였던 팩커드에서 생산했던 퍼스널 럭셔리 카이자 대형 세단이다.2. 상세
2.1.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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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트리시안 400 |
1951년 이후부터 마지막 팩커드 차량이 나왔던 1956년 이전까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공장에서 생산되었을 때 라인업은 고급차 제조사라는 인식을 주기 위한 마케팅 및 차량명을 활용하고 있었고, 그로 인해 이름이 차량 변경 주기가 다가올 때마다 다소 바뀌는 감이 있었다.[1]
1951년부터 1952년에는 팩커드 200 및 팩커드 250 차량을 팩커드 300으로 통합했으며, 패트리시안 400이라는 라인업이 추가되었다. 해당 차종은 이전에 판매되던 팩커드 커스텀 8을 대체하였다. 해당 차량의 이름은 1953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었지만, 패트리시안의 이름은 고급 사양의 이름으로 계속 활용되었다.
2.2. 1세대(1955~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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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6년형 차량 |
스튜드베이커와 팩커드가 합쳐진 후인 1955년과 1956년 사이에 판매되었으며, 미국 인디애나 주 사우스 벤드 공장이 아닌 팩커드의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팩커드 브랜드 내에서는 고급 제품군으로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패트리시안 400 이후 3년 만에 독자적인 이름으로 부활하였다. 라인업으로는 2도어 하드탑만 존재하였다. 전면 도어의 뒤쪽 가장자리를 따라 잘린 형태와 차량 하부에 부분적인 색상 밴드, 금으로 산화 처리가 이루어진 전용 앰블럼이 차량의 휠웰과 도어 가장자리에 적용되었다.
1956년형의 경우에는 독자 라인업인 클리퍼와 차별화하려는 고급 라인업에 맞춰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팩커드 캐리비안 하드탑 차량과 섀시 및 부품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새로운 달걀판 같은 그릴 및 멀티 톤 페인트가 적용되었으며 헤드라이트 위에 약간 더 긴 후드가 뻗어있는 변경된 하우징, 팩커드 앰블럼의 전면부 이동으로 인한 서클-V 앰블럼이 약간 드러난 형태로 변경되었다.
파워트레인은 초기에 5.8L V8 엔진에서 6.1L V8 엔진으로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차량의 출력이 향상되었다. 차량에 탑재된 울트라매틱 자동변속기를 위한 새로운 전자식 푸시버튼 제어 장치는 포 헌드레드를 포함한 캐리비안, 패트리시안 라인업에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해당 장치는 정교하게 제작되긴 했지만,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칼럼식 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1956년에 스튜드베이커-팩커드에서는 두 공장[2]에서 차량을 병행 생산하는 것은 재정 때문에 힘들다고 판단해 클리퍼를 제외한 팩커드 라인업을 모두 단종시키는 결정을 내리면서 판매를 중단했으며, 클리퍼로 버티던 팩커드 역시 1958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포 헌드레드는 1955년에 7,206대, 이듬해 사양은 3,224대를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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