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로망스의 시작 캐릭터 | |||||||||||||||||||||||||||||||||||||||||||||||||||||||||||||||||||||||||||||||||||||||||||||||||||
4차원 소녀 | 거지 | 떠돌이 소년(선택불가) | 몰락한 기사가문의 후예 | 열등생 | 전쟁고아 |
사용 무기 : 완드, 투척, 방패.
1. 개요
소년은 지방 영주의 아들로 또래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커다란 저택에서 혼자 지내는 소년이었습니다. 몸으로 하는 일에 전혀 재능이 없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서재에서 발견한 고문서들을 접하게 되면서 지식을 쌓고 견문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쉽게 포기하려는 소극적인 태도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원거리의 공격이나 마법 공격을 하게 됩니다. |
2차 오픈 당시 떠돌이와 함께 등장하지 못했었던 캐릭터. 하지만 2기 중반쯤에 추가되었다. 이 캐릭터의 의의는 마공캐에 대한 대규모 상향패치의 시발점이라는데 있다. 당시 마공캐 홀대논란 및 비주류 무기의 활용도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차인생을 법사와 장총을 사용가능한 스나이퍼형 캐릭터로 출시하였다. 하지만 출시 이후에는 시도는 좋았으나 효율이 떨어지는 쓸모없는 스킬만 잔뜩줬다는 문제점이 있었고, 이를 주시하고 있던 운영진 측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받아 열등생 계열의 상향 업데이트를 진행하였고, 그에 맞춰 다른 마공계열 캐릭터 및 서번트들의 스킬 효율성도 재조정 되었다.
2. 마법학교 학도(2차)
사용 무기 : 완드, 투척, 방패.
열등생의 2차 인생 캐릭터. 열등감에
2.1. 퇴학생(3차)
사용무기: 투척, 방패, 완드, 권총, 장총
마법학교에 입학했으나 수업에 흥미가 없어 때려치우고 스카이 락의 제자가 되어 사격술을 연마했다는 쪽으로 인생 스토리가 진행된다. 주인공으로서는 처음으로 권총과 장총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상대방에게 사용하는 액티브 스킬 대부분이 별형 스킬이라는 특이점이 있다. 육성 방향은 크게 투척이나 권총을 착용하고 빠른 공격속도를 믿고 세상에 대한 분노와 마법 탄환을 위주로 운영하는 스타일과, 장총을 착용한뒤 데들리위주로 아이템을 세팅해 명사수가 될테야!로 적을 원샷 원킬내는 형태 두가지로 나뉘게 된다. 전자의 경우에는 비슷한 무기를 착용하는 다른 서번트들과 차별화 되는 부분이 없으므로 설명을 생략하고, 후자의 경우에는 장총 자체가 공격속도가 느린데다 캐스팅 1턴[1]이라는 패널티까지 있기 때문에 흰좀포나 샤므 등을 이용해 자신에게 속도버프를 걸고 상대방의 속도를 디버프로 낮춰버리는 방식으로 운영하든가 아예 민첩과 속도의 비율을 거의 3:2로 맞춰버려 공격속도를 왕창 올려버리는 방법이 있다. 사전 준비과정이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물리공격력의 355%(시너지 스킬 가산 포함)이라는 기본 데미지와 장총의 데들리 블로우 보정등으로 최대 710%라는 폭딜을 뽑아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은 많은 편.
외모는 불량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입에 항상 껌으로 풍선을 불고 있으며 초록색 머리에 빨간 브릿지가 들어간 닭벼슬같은(...)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목에는 체인 목걸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퇴학생의 인생 스토리는 불량아나 양아치보다는 오히려 총기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스승 아래로 들어가 열심히 수련하는 성실한 수제자에 더 가까운 편.
2.2. 떠돌이 마법사(3차)
사용무기: 방패, 투척, 완드
본래 하이아일에 존재하는 마법학교는 본교가 아니라 벨두마스에 있는 마법학교의 분교다. 분교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마법사가 되면 담임선생님과 분교가 소속한 도시의 자경단장에게 추천서를 받아 본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있는데 주인공 역시 추천서를 받기 위해 세르나의 의뢰를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과거 마법학교의 학도였으나 추천서를 받지 못하였고 도박벽이 있어서 결국은 학교를 나가 여행을 나갔다가 지금은 밀무역을 돕고있는 마리오라는 마법사와 충돌하게 된다. 사건이 모두 종결되고 나서도 마법학교에 돌아갈 기회가 있음에도 이를 거부하는 마리오를 보고 이대로 자신이 마법학교에 가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 생각한 주인공은 자신도 여행을 통해 배우는 것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본교로의 진학을 미루고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마법학도의 또다른 3차 인생. 오픈 당시에는 성능이 다소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유저들의 건의를 받아 시너지 스킬의 추가를 포함, 상향 패치가 추가로 이루어지면서 꽤 쓸만한 캐릭터가 되었다. 보통 파이어 볼과 에너지서클 중 한가지 형태를 골라 육성하게 된다.
- 파이어 볼은 상대방의 체력이 낮으면 낮을수록 데미지가 상향되거나 부가 효과가 붙는다는 특이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이는 마공캐가 착용무기인 완드의 패널티 때문에 다른 아군이 먼저 공격턴을 잡은 후에서야 공격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이며 때문에 서번트 등을 통해 광역 스킬이나 딜이 평범한 단일 스킬로 적의 체력을 30%이상 깎아두면 마법 공격력의 242%+50%(시너지 스킬 가산 포함)으로 확실하게 적에게 막타를 먹일 수 있다. 피통이 많은 보스전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 스킬로 솔칲의 페이럴 스크래치와 연계하면 더더욱 효율이 극대화 된다.
- 에너지 서클의 경우에는 방사형 3칸-방사형 2칸의 범위에 마법 공격력의 300%(시너지 스킬 가산 포함)의 공격을 가하는 기술인데 캐스팅 턴이 무려 2턴(정신 집중 마스터 기준)[2]이나 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신 집중이라는 캐스팅 턴 절약용 스킬이 따라 붙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범위가 조금 좁긴해도 캐스팅 1턴 만으로 별형 4칸에 마법 공격력의 369% 데미지를 때려박을 수 있는 클라우드 킬이라는 스킬을 보유한 코브라 책사에게 밀리는 느낌이 있다. 다만 코브라 책사는 북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편.
성능 외적으로는 준수한 외모 덕에 인기가 많다. 마공캐 상향 당시 시너지 스킬을 통해 파이어 볼과 에너지서클에 데미지 가산을 주면서 성능이 같이 상향했고 외모와 맞물려 떠돌이 법사를 선택하는 유저도 많아졌다. 또한 앞서 개요문단에서 말했듯 떠돌이 법사를 시작으로 모든 마공캐들이 상향 패치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는 캐릭터.
2.2.1. 2016년 2월 1일 패치
2016년 3번째 상향 업데이트의 주인공이 되었다. 상향 내역은 다음과 같다.- 파이어 볼의 부가효과 발동조건 완화[3] 및 20% 이하시 상대 HP 회복 효과 추가, 시너지 스킬 강화.
- 싸구려 마법쇼의 데미지 증가 및 시너지 변경
- 에너지 써클의 데미지 상향 및 물리 데미지 감소 추가
- 명상의 시간 효과 상향
가장 큰 변화점은 파이어볼과 에너지 써클의 강화. 파이어 볼의 경우 기존보다 부가효과를 발동하기가 더 쉬워졌으나(특히 데들리 블로우) 대신 피가 20% 이하인 상대를 회복시킨다는 미묘한 조건이 추가되었다. 다만 광역기도 아니고 단일대상을 지정하는 스킬이다 보니 디메리트로 추가했다기 보다는 쥬엘의 축복을 먹을 턴을 벌기 위해 피가 간당간당한 적 보스를 살리거나 혹은 추가데미지/데들리 블로우 효과를 활용하기 위해 적의 피를 채우는 등 여러 방면으로 응용하라고 나온 효과로 보인다.
에너지 써클의 경우에는 시전 시간은 변함이 없지만 기존과 달리 시전시간 동안 물리 데미지가 최대 25까지 감소되어 생존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거기에 데미지도 대폭 상향되어 무려 494%[4]라는 데미지를 방사형 2칸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1] 캐스팅 하는 도중 상대방이 위치를 옮기면 스킬이 실패하게 된다. 이 때문에 스킬의 사정거리가 판타지 로망스의 모든 스킬 중 가장 최장거리인 별형 6칸으로 설정되어 있다.[2] 패치전에는 캐스팅 3턴.[3] 기존 70%/30% 이하에서 발동되던 효과들이 각각 80%/50% 이하로 변경되었다.[4] 공지의 57%는 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