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3-18 23:11:24

판도라(라테일)

파일:external/f8e8273090916a8d05bd6f6ef44a79b51aa774ecee666b47447e48f82ab745d1.png 파일:external/s13.postimg.org/0493.png
과거 모습[1] 현재 모습[2]

1. 개요2. 행적
2.1. 고딕룸 시나리오에서2.2. 고딕룸 시나리오 이후
3. 기타
3.1. 세부 디자인

1. 개요

파일:판도라라텔.gif 파일:판도라라텔.png
게임 내 등장하는 종족인 아가슈라 중 하나. 포우 저택의 주인이자 지엔디아 대륙의 유일한 마녀라고 한다. 이리스 파티의 일원인 레비 아렌스[3]아가슈라의 계약을 맺어 그의 목숨을 살리는 대신에 레비가 절실한 감정을 느끼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본래 아가슈라의 계약을 맺는 아가슈라는 소멸되는 것이 원칙이나 판도라가 머물고 있는 포우 저택은 세상의 법칙에서 어긋난 공간[4]이라 아가슈라의 법칙을 벗어나게 할 수 있었고, 거기에다 자신의 마녀로서의 비술을 더하여 법칙을 회피해 소멸되지 않았다.
보통은 해라체를 사용하지만 오베론과 타이타니아같이 자신보다 높은 지위를 가진 자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알 수 있지만 츤데레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감정표현에 서투른 듯한 모습을 보인다. 시나리오 내 묘사를 보아 레비를 좋아하는 듯 하다.

2. 행적

2.1. 고딕룸 시나리오에서

마왕과의 전투가 끝난 후 레비가 죽었다 살아나자 그를 걱정해 자신의 마법으로 레비의 영혼을 포우 저택에 유리시켜 두었다. 그러나 흑월공주와 플레이어의 저지로 마법이 풀리고 왕실 업무에 복귀해야한다는 레비의 부탁 때문에 그를 저택 밖으로 보내주었다.

2.2. 고딕룸 시나리오 이후

별자리 절벽, 루세리아 시나리오에서 재등장하는데 이전의 모습이 성숙한, 적어도 20대 이상의 긴 금발의 몸매 좋은 여성의 모습이었던 반면에 그와는 정반대인 금발 트윈테일의 10대 초중반 정도의 여자아이 모습으로 변했다. 시나리오 내 언급에 따르면 포우 저택에서 흑월공주, 플레이어의 공격 때문에 생명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큰 상처를 입어 힘의 태반을 잃어버려 저런 모습으로 변해버린 듯 하다.
이후, 별의 요람에서 요정왕을 돕고 있는 판도라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아마도 요정계의 마력을 이용해 레비에게 감정을 돌려주기 위해서[5] 그들을 돕고 있는 듯하다. 또, 초엔 팜의 영향으로 인해 아가슈라의 계약 중 아가슈라에게 요구하는 '희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되어 저택 밖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3. 기타

3.1. 세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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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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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딕룸 이후


[1] 고딕룸 시나리오[2] 별자리 절벽/루세리아 시나리오[3] 정확히는 레비의 아버지인 리안 아렌스[4] 오래 전 저택의 주인이었던 기사 에드가와, 마법사 앨런 중 앨런이라는 사내가 마력으로 세상의 법칙을 다소 엇나가게 했다고 한다.[5] 레비의 미소와 사랑을 되찾고 싶다는 것을 보아 진심으로 레비를 좋아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