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16:54:56

파트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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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파트로나.jpg

1. 개요2. 작중 행적3. 스펙4. 기타

1. 개요

지구 최후의 함. 항성함 파트로나.

문 내부 영역에 위치한 문 방위 함대의 기함으로, 길쭉한 삼각형 형태의 실루엣을 지니고 있다.

2. 작중 행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속 1번 결전 방위 무장의 사용권한을 관측형 서브프로그램에게 위임한다. 노튼의 회상을 볼때 소속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로 보인다. 비숍과 함께 있는것이 확인되었다.

문 57화에서 차펠린 2 테라 브레이커의 기관장이 테라브레이커의 슈퍼노바 모드의 성능의 댓가로 인한 폐함처분을 이야기하면서 그건 테라브레이커 없이 이길수 있는 적인 것이냐며 비숍과 같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외우주 인류 측에 상세한 스펙은 알려져있지 않은 것 같지만 적어도 지구 함대의 기함인 만큼 테라브레이커급 함선이 없으면 격파를 장담할 수 없는 강력한 함급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문 108화에서 비숍이 괴수들을 지구로 불러들임과 동시에 불가시모드를 해제하며 등장한다.

이후 드라이 레온하르트와의 싸움에서 주포와 부포 및 지구 아공간화를 통해 비숍의 보조를 하지만 드라이에게 유효한 데미지는 주지 못하였고 테라브레이커와의 격전으로 인해 실드가 사라진 상황에 드라이의 공격[1]에 노출되어 우측 4번 엔진이 파손되어 출력이 저하된다.

엔진 파손으로 인해 저하된 출력과 노바엔진의 중력원으로 인해 아공간필드가 불안정해지고 동아시아에 이상현상이 발생한다[2] 계속되는 불꽃의 침식에 의해 4번 엔진에 이어서 3번 서브엔진까지 침식되어 퍼지되고 이는 길항하던 노바엔진과의 싸움에 있어 전황을 뒤집을 정도로 큰 차이가 되고 결국엔 방어체계가 무너져 테라브레이커의 중력파에 피격당한다.

엔진이 불꽃에 침식되어 출력이 저하하고 외벽은 중력파에 피격되는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어도 자멸까지 각오한 아공간화는 계속해서 유지되고 이는 비숍의 파멸 프로토콜[3]의 2중의 아공간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이후 테라브레이커를 이길수 없다고 판단한 파트로나 내부의 AI는 행성엔진을 오버로드하여[4] 대항하려 했지만 황녀의 희생으로 순간적으로 안정화된 테라브레이커의 중력파에 격침하고 메인엔진의 폭주를 일으킨다.

드라이가 소마의 풍요의 태양과 사상병기를 검은 태양으로 삼켜 버린 이후 파트로나의 초대형 항성중계엔진과 테라브레이커의 노바엔진 그리고 드라이의 검은태양이 공명, 폭주하여 지구와 AL 둘다 태양계째로 소멸할 위기에 처하지만 드라이를 말리기 위해 출격한 레오의 일격[5]에 의해 파트로나와 항성중계엔진이 세로로 양단되고 2중 아공간 감옥에 돌입 성공한 레오가 드라이와의 격전끝에 드라이를 설득하고 검은태양을 없애 태양계와 함께 소멸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게된다.

3. 스펙

파일:파트로나1.jpg 파일:파트로나2.jpg
현실침식 아공간으로 변모하는 지구
파일:나이트런 파트로나 부포 일제 사격.png
부포의 화력
파일:나이트런 파트로나 주포 사격.png 파일:파트로나3.jpg
주포의 화력[6]직격한 달이 녹아내린다.]
주피터원과 달리 순수한 전투함이며, 지구의 최종병기중 하나라 꼽히는 만큼 본격적으로 싸움을 시작하자 부포 사격만으로 함대급 화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구 최강의 함선이니만큼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주포를 쏘자 최대위력이 아니었음에도 달 파편이 바스러지고, 아공간화를 통해 지구권 전체를 아공간으로 만들려 한다.

하지만 지구의 대다수 병기들과 마찬가지로 거창한 언급에 비해 활약상은 매우 떨어진다. 상대가 노바급 축퇴로라지만 심각하게 손상되어 슈퍼노바 상태도 아닌 테라브레이커를 상대로도 제대로 압도하지 못했고[7], 지구 피해를 우려해 위력을 조절한 탓에 전력이 아니었다지만 명색이 기함에서 쏜 포격임에도 드라이에게 포격이 비껴나기는 굴욕을 겪었다.

과거 루인의 공작으로 지구가 멸망했을 당시에도 잠깐 등장해 진 테슬러를 비롯한 루인의 사령부를 말살하기 위해 주포를 쐈으나, 고작 인간형 생체병기 하나에게 막히는 굴욕을 겪었다. 물론 Mk-5도 루인의 최종병기 중 하나이긴 했지만, 이후 솔져 중 하나인 댄과의 육탄전에서 죽은 것을 보면 함선들의 활약이 전반적으로 부실한 나이트런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알려주는 함선인 셈.

4. 기타

  • 함명 '파트로나'는 라틴어로 수호자를 뜻한다.
  • 길쭉한 삼각형 형태의 디자인으로 보아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에서 모티브를 딴 것으로 보인다.


[1] 진홍영 쌍룡상천 개식[2] 노란 빛의 선이 대륙을 가르고 건물은 중력을 역전하여 하늘로 치솟는다.[3] 아공간의 감옥을 만든뒤 게이트와 사상무장을 이용하여 소규모의 태양을 불러와 다 같이 자멸하는 작전[4] 지구의 맨틀이 요동치며 지표면을 다 녹일 지경에 이르른다.[5] 프레이식 오의 별부스러기[6] 하늘에 쏘았는데도 지구의 대기가 갈라지고,[7] 목성 함대와 함께 물량빨로 밀어붙이긴 했어도 주피터 원이 아직 여력이 있던 테라 브레이커를 상대로 꽤나 밀어붙였던 것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결과. 임시 수리를 거쳤다곤 해도 폐함처리를 할까말까 싶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함선을 상대로 명색이 최종병기 중 하나라는 함선이 고전 끝에 인간의 공격으로 입은 피해로 열세로 바뀐 것부터가 지구의 최종병기에 걸맞지 않은 성과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