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24 22:37:12

파키텍트/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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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 시설 · 직원 · 손님 · 모드

1. 개요2. 놀이기구
2.1. 얌전한 놀이기구2.2. 격렬한 놀이기구2.3. 코스터2.4. 수송 놀이기구2.5. 물 놀이기구
3. 공원시설4. 상점

1. 개요

파키텍트의 놀이기구, 시설을 설명하는 문서.

2. 놀이기구

  • 놀이기구는 주변 풍경 점수에 영향을 받아 흥미도가 증가하거나, 감소[1]할 수 있다.
    증가할 수 있는 흥미도에는 최대치/최저치가 존재한다.
    • 외부 풍경을 볼 수 없거나 빠르게 지나가는 놀이기구는 흥미도 보너스가 없거나 낮으며, 전망대나 관람차 등은 보너스 수치가 높다.
  • 놀이기구 관리창의 설정 탭에서 정비 예산을 조절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100%로 배정되어있으나, 가능하다면 125%로 높이는 것이 좋다.
  • 놀이기구들의 정비 간격은 현실 시간으로 45분[2]으로 설정되어 있다.
    지나치게 긴 간격은 놀이기구의 잦은 고장을 유발하므로, 5-10분정도로 변경해주는 편이 좋다.
  • 손님의 수는 놀이기구의 수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가능한 다양한 놀이기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놀이기구의 대기줄은 '이론상 월 고객 수'와 '평균 대기 시간'을 고려하여 늘려야 한다.
    • 바이킹의 이론상 월 고객 수는 131명이며, 평균 대기 시간은 1분 30초이다. 고로 바이킹의 대기줄은 최소 10칸 이상을 짓는 것이 좋다.
  • 놀이기구의 유지 비용은 코스터 열차의 수량 등과는 무관하며, 정비 예산이 얼마인가에 따라 결정된다.
  • 모든 트랙형 놀이기구는 트랙에 사진기를 설치할 수 있다. 놀이기구 제작을 하지 않는 유형의 플레이어라면 모를 수도 있는 부분. 청사진으로 이미 지어진 트랙형 놀이기구라도, 개장하기 전에 수정하여 사진기를 몇 대 설치하면 푼돈을 벌 수 있다.

2.1. 얌전한 놀이기구

이름4D 영화관건설비$1,200
크기6X6수용량40명
수치 28.0/23.0/5.0

같은 실내 시설인 모션 시뮬레이터, 범퍼카와 마찬가지로 풍경에 따른 흥미도 보정이 없다. 영화의 종류를 변경해 흥미도와 상영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이름범퍼카건설비$1,000
크기5X4수용량12명
수치 28.0/20.0/8.0

이름회전목마건설비$600
크기4X4수용량20명
수치 16.0/5.0/6.0

놀이동산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기구. 바닥을 기는 수치 때문에 큰 돈을 벌기는 어려우나, 가격이 저렴하며 실내 놀이기구 판정으로 비가 오면 인기가 많아진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배치해 자잘한 수입을 얻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있다.
이름모션 시뮬레이터건설비$800
크기2X2수용량9명
수치 25.0/20.0/18.0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는 스릴 놀이기구로 편성되어 있지만, 여기서는 얌전한 놀이기구로 취급받아 수치도 그에 맞게 변했다. 크기가 작은 실내 시설이라는 점은 그대로 가져왔지만, 수용량이 적어 회전률이 낮기 때문에 큰 이득을 기대할 수는 없다.
이름흥미도
최대 보너스
4D 영화관0
모션 시뮬레이터0
범퍼카0
마법의 양탄자7.5
회전목마7.5
비행기 회전목마7.5
회전그네11.2
이중 관람차11.25
나선 미끄럼틀11.3
관람차15
티컵17.5
유령의 집17.5
카 라이드20
젠틀 모노레일 라이드20
고스트 맨션 라이드20
전망탑23.1
  • 나선 미끄럼틀은 대기 시간이 긴 편이므로 대기줄을 4-5칸 이상 짓지 않는 것이 좋다.

2.2. 격렬한 놀이기구

이름흥미도
최대 보너스
그라비트론0
G-록7.5
인버티드 더블 스윙7.5
점퍼7.5
오비터7.5
파워 서지7.5
스타 셰이프7.5
바이킹7.5
탑 스캔7.5
탑 스핀7.5
뚜르비용7.5
트랜스포머7.5
터빈7.5
트위스터7.5
와이프아웃7.5
고카트9.35
자이로 드롭 타워10.25
토플 타워11.2
스카이폴11.25
런치드 드롭 타워12.2
인버티드 다크 라이드16.75
  • 엔터프라이즈는 탑승 시간이 긴 편이므로 대기줄을 10칸 이상 짓지 않는 것이 좋다.

2.3. 코스터

이름흥미도
최대 보너스
모노레일 코스터4.1
윙 코스터4.35
기가 코스터4.5
하이퍼 코스터4.75
플로어리스 코스터5
스틸 코스터5.1
유압 발진 코스터5.15
워터 코스터6.75
와일드 마우스6.9
서스펜디드 코스터7
스피닝 코스터7.05
수직낙하 코스터7.1
스탠드업 코스터7.15
주니어 코스터7.55
탄광 열차 코스터7.6
우든 코스터8
인버티드 코스터9.35
알파인 코스터10
봅슬레이 코스터10
플라잉 코스터10
파워드 코스터10.5
미니 코스터15

2.4. 수송 놀이기구

이름흥미도
최대 보너스
엘리베이터7.5
서스펜디드 모노레일10
미니 모노레일26
모형 기차27
모노레일28
보트 수송30

2.5. 물 놀이기구

이름흥미도
최대 보너스
범퍼 보트7.5
패들보트7.5
잠수함10
로그 플럼15
스플래시 배틀15
캄 리버 리프트19
  • 보트류는 대기 시간이 긴 편이므로 대기줄을 4-5칸 이상 짓지 않는 것이 좋다.

3. 공원시설

이름물류 창고
건설비$2,000
월당 정비 비용$50
툴팁여기에서 배달부는 선택한 상점의 원자재 상자를 들 수 있고 미화원은 쓰레기 봉투를 여기에 버릴 수 있습니다.
물류 센터의 지하 연결부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손님들이 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물류센터에서 상자가 생성되는 블록 자체도 물류 창고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초반에 공원 입구쪽 상점가에는 물류창고가 필요 없다. (물류센터가 먼 맵은 제외) 물류창고를 지정하지 않은 상점의 재고는 물류센터에서 가저오게 된다.

물류창고 자체가 쓰레기 수거 기능이 있으므로 수거장을 옆에 같이 짓는 삽질을 하지 않도록 하자.
이름쓰레기 수거장
건설비$500
월당 정비 비용$15
툴팁미화원은 쓰레기 봉투를 여기에 버릴 수 있습니다.
물류 센터의 지하 연결부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손님들이 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역시 물류센터 자체가 수거장 역할을 하므로 초반에 바로 지을 필요는 없다. 물류창고도 수거장 역할을 하므로 창고 주변에는 지을 필요가 없다.

보통 물류창고에서 좀 멀리 떨어진 곳에 화장실, 자판기, 수거장을 세트로 짓는 것이 좋다. 어차피 화장실은 가려줘야 하므로 지하보도를 이어 배달부가 자판기에 배달 가도록 하면서 겸사겸사 수거장도 화장실 구획 주변에 숨겨 두면 좋다. 자판기는 상점가 추가 건설로 인한 비용 손실을 막기 좋은 수단이므로 상점가 갭을 메꾸기는 용도로 적합하다. 물론, 자판기를 위해 지하화된 직원도로를 같이 이어줘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면 자판기를 포기하자.
이름직원 교육실
건설비$1,500
월당 정비 비용$10
툴팁직원의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서 직원이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손님들이 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교육실에서는 돈과 시간을 들여 특정 직원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간 직원은 체력이 높아져 덜 쉬고 더 많이 일하면서 월급은 똑같이 받는다. 엔터테이너를 제외한 직원의 레벨업 속도는 처참하게 느리므로, 직원이 받는 부담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중반 이후에 빛을 발하게 된다. 특히 경비원은 레벨에 따라 작업 효율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직원 교육실을 이용하면 더 적은 인원(=고용비) 투입으로도 반달 방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1500 달러는 어지간한 플랫 라이드 하나 값이며, 상기했듯 교육에는 시간이 들어가므로 투자 효과를 체감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초반부터 대뜸 건설하기보다는, 공원이 커지기 시작해 뻗어버리는 직원이 늘어났을 때쯤 추가해 주면 된다. 크기가 직원 휴게소보다도 더 크므로, 직원 구역 적당한 곳에 건설 장소를 미리 물색해 놓자.
이름직원 휴게소
건설비$1,000
월당 정비 비용$25
툴팁직원들이 쉴 수 있는 편안한 장소입니다.

'손님들이 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빠져있지만, 풍경 점수에 악영향을 끼치는 건 다른 건물들과 동일하다.

모든 직원들은 피로도가 일정량 차오르고 나면 휴게소에서 쉬어야 하며, 휴게소가 없다면 놀이공원 벤치에 앉아 쉬면서 손님 체험 평가치를 때려부수므로 배치에 주의하자.

4. 상점

파키텍트 특유의 풍경 점수 시스템의 난이도 증가 요소를 보완하기 위해, 상점가들은 주변의 풍경 점수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물론, 언제까지나 상점가 뒤편 직원 시설과, 상점가로 인해 가려지는 풍경, 상점가 특유의 좁은 꾸미기 반경을 완화해주기 위한 목적이다. 상점에 필요한 기반을 건설하고 유지하는 비용이 워낙 크기 때문에 상점 도배는 무리다.

예외적으로 화장실과 응급 치료소는 시각적 혐오 시설로 간주되어, 해당 시설이 비춰보이는 모든 위치의 풍경 점수를 크게 저하시킨다. 화장실은 왠지 냄새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 응급 치료소는 아무래도 꿈과 희망과 즐거움이 넘처야할 놀이공원에서 멀미 환자(?)들이 바글거리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풍경 점수를 까는 모양이다.

파키텍트에서는 RCT와 다르게, 플래닛 코스터 처럼 상점가에 재고 공급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배달부가 접근하기 위한 직원용 도로 배치가 필수적이고, 상점가의 배치가 효율적이지 못하면 배달부가 너무 많이 필요해지고, 배달부의 이동 동선의 과다한 확장을 감당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무려 개당 건축비 2000달러에 월간 유지비 50달러를 자랑하는 물류창고까지 추가 설치해야 하므로, 무지막지한 유지비 폭탄을 두들겨 맞게 된다. 유지비 부담이 하드코어한 공원 건축을 지향하는 플래닛 코스터랑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크므로, 상점가 추가 설치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반드시 손님들의 이동 동선도 최적화 해야한다. (RCT 1,2에서는 도로 혼잡이 문제였다면, 파키텍트는 현찰 박치기로 플레이어에게 고통을 준다.)[3] 안내소는 예외적으로 재고가 무재한 취급이기 때문에, 별다른 보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공원에 존재하는 물류센터에는 기본적으로 물류창고 및 쓰레기 수거장 역할을 하는 타일 2개가 붙어 있다. 이 타일 2개에 도로를 이어주면 배달부와 미화원이 물류창고/쓰레기 수거장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맵 마다 다르지만, 공원의 손님 이동동선이 물류센터 위치와 잘 어울리는 맵의 경우 초반에 물류창고를 짓지 않고 배째기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 물류센터에서 직접 물건을 챙기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은 결국 한계가 명확하고, 맵에 따라서는 물류센터 주변에 상점가를 지을 수 있더라도, 그쪽으로 확장하면 손님 동선이 꼬이기 때문에, 초반 배째기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결국은 상점가를 위해 따로 물류창고를 지어야 한다.
  • 물류창고는 그냥 짓는다고 거기로 물건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물건을 공급 받을 상점을 지정해야 물건을 배치해준다. 배달부의 동선이 꼬이는 것을 막기 위한 편의 기능이다. 잊지 말고 상점을 할당 해주자.
  • 상점 메뉴의 배고픔 목마름 해소 등의 수치 아래에서 나오는 수치는 각 물품의 낱개 재료(상자아이콘)수와 날씨(태양아이콘)의 영향 등이다. 각 음식의 낱개 재료 품목이 많을수록 배달부도 지치고 운반 시간이 그만큼 오래 걸리게 된다.
  • 물류창고가 할당되지 않은 상점들에 필요한 물품들은 물류센터의 창고 타일에 모이며, 따라서 배달부가 물류센터로 가서 해당 상점을 위한 물품을 가저오게 된다.
  • 자판기를 제외한 모든 먹거리 상점과 화장실은 청소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더러움이 75%가 되면 자동적으로 해당 상점에 접근 가능한 미화원을 호출해 청소를 시키는데, 75%는 매우 빡빡한 수치이기 때문에 미화원이 조금만 멀어도 제때 청소가 되지 않는다.
    화장실이 더러우면 손님들이 당연히 불평하며, 음식 상점이 더러운 경우 해당 상점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의 멀미도가 최대로 차오르며 거기서 먹은 음식 때문에 속이 안 좋다는 불평을 할 위험이 있으므로, 필히 제때 청소되도록 해야 한다. 손님이 많아질 수록 상점이 더러워지는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지니, 일정 규모 이상의 공원이라면 상점 주변만 청소하는 전담 미화원이 필요해진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상점가에 물류창고+직원 휴게실을 배치하고 먹거리 상점이나 화장실을 여러 개 붙여 지어서 미화원과 배달부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자판기는 청소가 필요 없고 상주 직원도 없기 때문에 병목 해소에 최적이다. 또한, 감차칩과 탄산음료를 동시에 팔기 때문에, 목마름을 잡으면서 배고픔도 부분적으로 해소시켜주는 매우 효율적인 상점이다. 손님들이 감자칩 사먹는 걸 엄청 좋아하는 것은 덤. 하지만, 자판기 특성상 앞쪽에서만 재고를 보급할 수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짐을 옮기는 배달부가 손님들에게 노출된다. 자판기를 일반 상점처럼 지었다간 사람 바글거리는 도로에 짐덩이를 옮기는 배달부 때문에 걸리적 거린다고 징징대는 손님들이 마구 쏟아지므로, 자판기는 필히 구석진 자리에 배치해야 한다.
  • 커스텀 상점에서는 지금까지 연구되어 있는 모든 상품 중 아무 것이나 선택해 판매할 수 있다. 가격도 200달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카운터만 놓여 있는 구조이므로 꾸미기가 자유롭다는 것도 사람에 따라서는 큰 장점. 다만, 카운터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모든 상점과 달리 풍경 점수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없다.
  • 몇몇 상점들에서 파는 먹거리들은 먹고 난 후 쓰레기가 생기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프레첼, 피자, 핫도그, 햄버거,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 화장실은 시야각에 들어오기만 하면 먼 거리에서도 풍경 점수를 폭락시키므로 반드시 가려줘야 하는데, 이를 위해 ㄱ자 형으로 도로를 파서 처박아 두는 것이 권장된다. 그리고, 벽 카테고리에 있는 출입구 벽 부속이 풍경을 부분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화장실 출입구에 해당 장식 부속을 달아주면 된다.

    손님들은 정말 마렵다 싶을 정도가 되기 전 까지는 화장실을 가지 않기 때문에, 화장실 간격이 너무 멀면 오줌 마렵다고 바지를 웅켜쥐고 달리는 손님들이 쏟아저 나온다. 따라서, 상점가들 사이의 갭에도 반드시 화장실을 적당히 배치해야 하는데, 바로 이렇게 화장실을 설치한 위치에 자판기가 들어가면 아주 적절하다. 손님들의 화장실 요구치가 충분히 불어날 만한 간격과 배고픔, 목마름 수치가 신경써야할 만큼 증가하는 간격이 잘 맞아 떨어지므로 중간 기점으로 매우 좋다. 자판기에 재고를 공급하기 위한 직원 도로를 설치하는 김에 쓰레기 수거장도 배치할 수 있다.


[1] 주변에 직원시설이 있는 등[2] 게임 시간으로 9개월에 한 번[3]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도로 동선으로 인한 손님들의 불쾌함 호소는 파키텍트에도 고스란히 존재한다. RCT와 달리 사람 많다고 난리치지는 않지만, 도로에서 방황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손님들의 피로도가 떡상하고 행복도는 떡락하는 점이 RCT와 동일하기 때문에 결국 안 좋은 동선은 공원 수익 떡락의 지름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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