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장인물
1.1. 주인공
"놔둬. 그것도 다 자기 팔자인 것이다."
이름 | 연 화 (年 華) |
CV | 없음 |
나이 | 불명 |
생년월일 | 불명 |
사람의 죽음을 하도 많이 봐와서인지, 전생에 미련이 남아 저승사자가 되는 것을 선택했다고 들었지만, 마침내 얻게 된 환생의 기회도 한 번 더 인생을 산다고 해서, 그게 과연 좋은 일일까? |
파이널B컷의 주인공. 디폴트 네임은 연화이며 플레이 시 이름 변경이 가능하다. 아직 죽지 않은 사람을 살리라는 임무를 받고 The A cut에 가서 등장인물들과 엮이게 된다.
저승사자여서 그런지 말투가 예스러운 편이며, 아무에게나 반말을 한다.[1] 그래도 등장인물들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휴대폰 등 현대문물에 많이 어두운 모습을 보인다.
모습을 숨기고 등장인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를 이용해 The A cut이나 등장인물들의 집에 몰래 머무르곤 한다. 다만 모습을 숨긴 상태에서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가 전화벨이 울리는 바람에 등장인물들을 당황시키기도 한다.
힘이 굉장히 세다. 성인 남성 한 명을 번쩍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 이루다 루트에서는 루다가 대놓고 연화를 짐꾼으로 쓴다.
머릿결이 매우 좋아서, 연화의 머리를 만져본 보라나가 감탄할 정도다.
잘 웃지 않는다. 이루다 루트에서는 웃는 게 가만히 있는 것보다 못하다는 얘기까지 들었을 정도.
아메리카노를 사약이라고 말한다.
1.2. 메인 캐릭터
메인 캐릭터 | |||
곽 찬 | 이루다 | 백노아 | 주가온 |
The A cut의 오너 | The A cut의 카메라맨 | The A cut의 하숙생 | The A cut의 모델 |
(CV: 장민혁) | (CV: 신범식) | (CV: 이경태) | (CV: 박요한) |
1.3. 서브 캐릭터
“이번 일이 당신의 운명을 바꾸게 될 지도 몰라.”
이름 | 청 랑 (淸 浪) |
CV | 류승곤 |
나이 | 불명 |
생년월일 | 불명 |
이름은 맑은 파도라는 뜻인데, 의욕도 없고 게으른 만년 저승사자. 워낙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놀기를 좋아해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는 눈에서 슬픔을 읽어버렸기 때문인지, |
주인공과는 티격태격하는 사이. 그래도 중요한 때에는 도움을 주기도 한다.
'19XX, 청랑의 순간'이라는 유료 DLC 시나리오가 있다. NN년 전 연화가 청랑을 처음 만났을 때를 다룬 내용이다. 청랑에 대해 궁금하다면 구입해서 감상해 보자. 19XX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20세기를 뜻한다.
“손님! 이쪽으로 오세요. 제가 예쁜 옷 골라드릴게요!”
이름 | 보라나 |
CV | 김보나 |
나이 | 21세 |
생년월일 | 3월 31일 생 |
예쁜 옷이 좋고, 귀엽고 아름다운 것들이 좋다. 그렇게 부푼 꿈을 안고 노력하기를 벌써 몇 년, 언젠가는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이라 믿으며, |
The A Cut 옷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연화를 언니라고 부르며 살갑게 말을 붙인다.
“솔직히 말해 봐요. 저를 영원히 부려먹고 싶은 거죠? 그쵸!”
이름 | 소 월 (小 月) |
CV | 이다은 |
나이 | 불명 |
생년월일 | 불명 |
밝은 보름달이 떠있던 밤, 그래서 그 작은 검은 고양이는 충성스러운 고양이는 잘 알고 있다. |
연화와 함께 다니는 검은 고양이. 수컷이다.[2] 연화가 서투른 짓을 할 때마다 옆에서 핀잔을 주는 츳코미 역할이다. 연화가 소월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하기 싫다고 투덜대지만, 결국에는 도움을 주는 츤데레 속성도 있다.
연화처럼 모습을 감출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모습을 나타냈을 때 일반 사람들에게는 고양이의 모습으로 보인다.
“다행이네요. 좀 더 고생해줘요.”
이름 | 한 령 (翰 靈) |
CV | 최현수[3] |
나이 | 불명 |
생년월일 | 불명 |
The A cut의 단골 손님. 그가 누구인지, 어디 사는 사람인지, 존재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사람인데,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는 이상한 남자. |
본편의 최후반부에 잠깐 등장한다. 사적인 감정이 전혀 실리지 않은 덤덤한 말투가 특징.
- 【정체(스포일러)】
- 신의 대리자로, 엔딩 직전 시점에서 나타나 '벌'이 내려졌음을 알리고 연화를 데려가는 역할을 맡는다.
각 공략 캐릭터의 운명 엔딩을 클리어하면 스페셜 스토리를 선물로 주는데, 한령의 시점으로 바라본 운명 엔딩 이야기이다.
[1] 사극에서 신분이 높은 양반들이 쓰는 말투에 가깝다.[2] 이루다 루트 7장에서 언급[3] 2020년 12월 전속 종료로 이름이 공개되었다. 이전에는 '윤동하'라는 가명으로 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