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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관2. 국가/세력

1. 세계관


캡션

구력 2110년. 거대한 운석이 지구에 낙하하여 문명을 파멸시킨지 약 600년. 운석 낙하로 인해 변해버린 세계에서 살아남은 인류는 문명을 재건하기 시작했다.

네크리에스 대륙에 남아 있던 국가중 인수와 기술에서 우위에 서 있었던 케게아는 기동인형병기 '파이널 기어'를 개발. 이 병기는 대륙 전토로 퍼져나갔고, 이윽고 이 군사력을 바탕으로 네크리에스에는 3개의 세력이 대두되기 시작한다.

신력 60년. 해체된 용병단 '블랙아크'의 후계자로서 용병단을 재건하고자 하는 주인공은 여러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한다.

2. 국가/세력

  • 게하
    파일:파이널기어_게하-1.jpg파일:파이널기어_게하-2.jpg파일:파이널기어_게하-3.jpg

    기사도 정신을 받드는 여왕의 통치구역
    표면적으로는 의회제, 실제로는 군주가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제국주의 국가입니다. 성신교를 믿는 통치자와 휘하 영주들의 통제를 받지 않는 제국 기사로만 편성된 군대가 있습니다. 독립된 군대이지만 구성원 모두 릴리안 공주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며 사실상 공주가 장악하고 있는 군대입니다.

    네크리에스 대륙 동쪽에 위치한 국가. 의회제이기는 하지만 실지 권력은 여왕 한명에게 집중되어 있는 군주제국가이다. 국가와 지방 영주마다 각기 군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군외에도 여왕 전용의 부대가 따로 존재한다. 과거 두번에 거쳐 영토 확장을 노린 침략전쟁을 벌렸으나 그때마다 고배를 삼키고 있다.
  • 아리타
    파일:파이널기어_아리타-1.jpg파일:파이널기어_아리타-2.jpg파일:파이널기어_아리타-3.jpg

    자유와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열정적인 나라
    국가 구조는 연방제, 중앙 정부가 통치하는 5개 지역의 연합체이고 지역마다 각 법률, 조례를 지정해 연방법원이 전체법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통치자는 시민들의 투표로 선출되며 각 지역의 안전과 투표의 합법성은 비밀 조사원의 감독하에 관리되고 있습니다.

    네크리에스 대륙 북쪽에 위치한 국가. 5개의 에리어로 나눠져 있으며 지방마다 다른 법율이 존재하며 연방형무소가 각 지역의 조율을 행하고 있다. 투표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 헥셀[1]
    파일:파이널기어_헥셀-1.jpg파일:파이널기어_헥셀-2.jpg파일:파이널기어_헥셀-3.jpg

    극도로 혼란스러웠던 실력 지상주의 나라
    빠르게 발전 중인 산업국가, 현재 대륙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 문제로 기술이 보급되지는 못했습니다. 자연을 섬기며 토템을 가문의 상징으로 삼고 있습니다. 각 세력은 모드 `가문`으로 불립니다. 각 가문은 자신들만의 상징적 속성을 토템으로 삼아 숭배하고 있습니다. 이 중 마녀들은 예외입니다.

    네크리에스 대륙 서쪽에 위치한 국가. 본디 무법지대였으나 마녀들이 나타나면서 중심적 존재로 부상하자 본격적으로 뭉치기 시작했다. 3개 세력중에서는 가장 기술력이 좋지만 유통등의 문제로 기술력의 민간보급에는 꽤 문제가 있는 편. 자연신앙이 강해서 '가족'이라는 개념으로 형성되며 집앞에 세워진 토템으로 가족을 구분한다고 한다. 다만 이 신앙에서 마녀는 예외라고 한다.
  • 블랙아크
    파일:파이널기어_블랙아크-1.jpg파일:파이널기어_블랙아크-2.jpg파일:파이널기어_블랙아크-3.jpg

    블랙아크의 해산에 따라, 그들은 법의 테두리를 배회하는 조직이 되었습니다.
    주인공이 소속된 용병단 '블랙아크'는 제2차 제국 침략 전쟁 때 제국 반란군 휘하의 부대로, 전쟁이 끝난 후 아리타 군대에 편입되었습니다. 이후 블랙아크의 명성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주인공은 스스로 '블랙아크' 용병단임을 자처하며 옛 명예를 되찾기로 다짐했습니다. 주인공이 사용하는 이동기지는 당시 블랙아크의 유산 중 하나로, 막대한 유지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끝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용병단. 주인공이 현재 단장을 맡고 있다. 본디 블랙아크 용병단은 과거의 전쟁에서 아이리타의 편에서 싸웠으며 전쟁 종료후에는 아이리타 군에 흡수된 상태로, 주인공은 이동기지차량(베이스카) 피닉스호를 물려 받아 용병단을 다시 세우려고 하고 있다. 다만 현재는 베이스카의 유지에도 빠듯한 모양으로 구성원들이 정신없이 일하는 중.


[1] 영어 표기는 HAXEL로 '학셀'에 가까운데 일문 표기가 ハイクシア-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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