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2-01 06:47:16

파모칸


[include(틀:메이플스토리2/인스턴스 던전/모험[일반])]
파모칸
파일:external/s.nx.com/23000041_B_BullArmorRed.png
유형 신수형
레벨 Lv.38
체력 인원 자동
출현 지역 이그니코르
빅토리아 아일랜드 곳곳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와 끓어오르는 용암천이 출현하기 시작했고, 그 원인을 추적하던 여러 학자와 사제들은 고대에 존재했다던 불의 집행자 파모칸이 부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화염의 망치로 거대한 바람을 일으켜 불꽃을 사방으로 날려보내는 이 커다란 괴물은, 꺼지지 않는 불씨의 심장부에서 도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등장 시 대사
"불의 집행자 파모칸의 힘을 보여주마!"
"감히 신성한 이그니코르를 침범하다니!"
사망 시 대사
"불이여...나를 데려가거라..."
"이그니코르에서... 영원히 잠들리라..."
이 망치로 모든 걸 쓸어버리겠다!
이렇게 커다란 망치를 피할 수 있을까?
이 뿔로 들이받아주마!
크허억...내 갑옷이...깨져버리다니..![1]

1. 상세2. 공략3.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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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메이플스토리2 시즌 2 보스 몬스터이다.

상기했던 버그도 그렇고 무리하게 휠윈드를 하여 셀프 혼란에 걸리는 등 이런 모습 때문에 가끔씩은 귀엽다는 평가가 있다.

일명 주차라고 불리는 꼼수 테크닉이 있다. 파모칸은 기본적으로 범위내에서 가장 멀리 있는 유저에게 어그로가 끌리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첫페이즈에서 보스랑 싸우는 장소에서 한두칸 아래의 외곽지역으로 유저 한 명이 빠져나가 있으면, 파모칸이 맵 가장자리에 서서 제자리에서 모든 패턴을 시전한다. 스턴과 불장판만 조심하면 되는 완벽한 말뚝딜 찬스가 나오기 대문에 유저 한명이 빠진 딜 이상으로 전체 딜량이 무지막지하게 상승했다. 주차를 이용하여 초보자들도 파모칸 클경을 마구마구 쌓아올렸으나, 2015/8/13일 패치로 주차 꼼수가 막혔다. 덕분에 패턴은 모르는데 클경만 많은 겉만 숙련자인 사람들이 대거 쏟아지는 바람에, 잔짜 숙련자라면 주차를 하든안하든 호구인 보스가 팟원 중에 폭탄이 여럿 섞이면서 예전보다 체감난이도가 올라가버렸다(...) 지속된 회전 공격시에 넉백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원거리 딜러 직업들은 하위권 데미지를 뽑게 된 몬스터. 이동기가 있어도 접근조차 어렵다.그런데 주차가 사라졌어도 호구라는 평가가 많다

그 외에 '파모칸의 지팡이,파모칸의 홀'이라는 아이템을 주는데 그 모양이 파모칸의 망치 모양과 같아서 (...) 프리스트나 위자드가 들 경우 배틀메이지 무언가 심히 괴랄하다 (...)

시즌 3로 들어가서는 악세서리나 망토, 벨트 등을 얻기 위해 피로스 파드급 무기를 장착한 4~5인이서 파티를 맺어서 잡았으며[2] 이때부터 이 몬스터는 파밍칸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막페에서 파모칸을 기둥박하는 패턴일때 여기에서 은근히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기둥을 비스듬하게 돌진하여 그 순간엔 기둥이 안부숴지는데 파모킨이 일어나면서 머리를 기둥에 박는다.(...) 여담으로 2015년 8월 1일 현재 버그가 있어 가끔씩 기둥에 박았음에도 버프가 해제되지않거나 돌진 패턴이 나오지않고 기둥을 안부수게 되어[3] 클리어를 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결국 8월 6일 패치로 해당 버그를 수정[4]했고 해당 던전을 들어갔던 유저 모두에게 열쇠 1개+미니 엘릭서 20개를 지급했다.

2. 공략

출현지역: 이그니코르
파일:external/s.nx.com/02000317.png

후끈후끈 용암 온천에 던전의 입구가 있다.

40레벨 보스던전인 이그니코르에서 등장한다. 업데이트 전까지 말 자체를 안했던 해모칸과는 달리 이쪽은 처음 나왔을때부터 말을 한다!

던전에 입장하면 바로 앞 기둥에 야생 독수리가 있는데 이 독수리를 타고 가면 금방 '파모칸'이 있는 꼭대기로 도착할 수 있으므로 괜히 체력 낭비해가면서 용암산을 오르지는 말자.

더이상 야생 독수리는 안나오니 찾지말자.

입장시 아머호그를 탑승후 왼쪽 오른쪽 이동하며'하비 바리카', '주니어 부기','타우스' 처치후 이동하면 최종 보스 '파모칸'이 나타난다.

전체적으로 해모칸이 사용하는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 해모칸 패턴을 참고. 단, 파모칸 쪽이 일종의 상위 호환으로 대미지나 체력이 훨씬 더 높으므로 만약 해모칸을 생각하고 던전에 들어간다면 완전히 박살날 것이다. 파모칸이 있는 지역에는 지속적으로 도트 대미지를 주는 용암이 존재하며, 한번 대미지를 받으면 계속해서 대미지를 주는 화상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이 화상 디버프는 파모칸이 망치로 도장 찍고 남은 장판을 밟아도 걸릴 수 있다. 지속시간은 초기엔 20~25초정도지만 밟을 수록 대미지는 올라가지 않는 대신 지속시간이 틱마다 2배씩 상승해버려서 위험하다. 부득이하게 밟았다면 근처 물가에 들어갈 경우 해제할 수 있다.

추가되는 패턴으로는 오랫동안 훨윈드를 돌리는 패턴이 있다. 약 15~20초 정도를 꾸준히 이동하며 훨윈드를 돌리는 패턴으로 맞고 튕겨져 나올 경우 다시 들어가기가 힘들어 딜로스가 커진다. 훨윈드 바깥쪽에는 약간의 넉백 판정이 있으므로 바깥쪽에 있을 경우 낙사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그 외에도 훨윈드를 돌리는 패턴에 맞으면 10초간 대미지가 10%로 감소하는 디버프가 존재한다. 지속 훨윈드 외에도 해모칸에서 볼 수 있던 두 바퀴만 돌아가는 훨윈드도 이 대미지 감소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이것도 주의하도록 하자. 숙달되었다면 맞을 일은 없지만. 또, 시작하자 마자 망치를 찍는 패턴에서 붉은 마크가 나타나며 이 위에 있을 경우 대미지가 장난 아니므로 여러모로 바닥을 조심해야하는 최종 보스이다.

'파모칸'의 체력이 약 40%정도 남았을때 대미지를 99% 경감시키는 버프를 걸고 밑에 4개의 기둥이 있는 구역으로 내려간다. 잡기가 불가능하므로 낌새가 보인다면 미리 내려가 있자. 이후 '파모칸'이 돌진 패턴을 쓰도록 유도한 후 기둥에 박게하면 파모칸이 스턴에 걸리면서 버프가 해제된다. '파모칸'의 체력이 10%씩 감소할 때마다 다시 버프를 거므로 총 4번을 박게해야된다.

3. 참고 자료


[1] 기둥에 들이받은 후에 나오는 대사이다.[2] 당시에는 적은 인원으로 잡을 수록 드랍률이 높아지는 구조였다.[3] 여담으로 당시엔 보스 어그로를 풀고 패턴을 초기화하는 식으로 해결법이 있었다. 상당히 재밌는게 그 좁은 공간에서 1페이즈 패턴부터 시작해서 상당히 골때리면서 웃기기도 하다.(...)[4] 갑옷이 해제되어 살짝 부자연스러운 해결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