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속담.2. 의미
작고 작은 티끌을 모으다보니 어느새 태산이 되었다는 말이다. 여기서 태산은 큰 산이라는 일반 명사가 아니라 중국에 있는 태산(泰山)이라고 하는 산을 말한다. [1] 한자로는 '진합태산(塵合泰山)'이라고 한다.십시일반과 비슷한 말로 생각하기 쉽지만 티끌 모아 태산은 작은 노력이라도 반복하면 큰 결과를 이루어낸다는 말로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말과 유사하며, 십시일반은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각자의 도움이 작더라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로 다소 의미 차이가 있다.
[1] 태산 자체는 그리 높은 축에 들진 않지만,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의 백두산이나 한라산과 비견되는 유명한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