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빌은 토속성 아군을 강화하는 성능으로, 특이하게 소거는 불가지만 2회 데미지로 소멸하는 버프를 부여한다. 버프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약체내성업 100%
- 디스펠 가드
- 피격 데미지 수속성으로 변경
- 수속성 데미지 20% 경감
2어빌은 주인공과 안스리아에게만 부여하는 버프로, 2회 행동을 4턴 동안하게 하는 성능이다. 파격적인 성능이지만 쿨타임도 25턴 (75렙 시 23턴)이라서 일장일단이 있다.
3어빌은 주인공과 안스리아에게만 소거불가 고유 버프 "성야의 춤사위"를 부여한다. 해당 버프가 존재하는 한 오의 발동 시마다 완전회피 1회를 얻는다는 성능을 부여하게 된다. 재사용은 불가하지만, 그만큼 강력한 생존 성능에 해당한다.
오의는 속성 단일 데미지를 가하고 아군 전체에게 토속성 추격 10%와 텐션업 2턴 (오의턴 포함)을 걸어주는 성능이다.
서폿어빌1은 자신과 주인공의 적개심이 상승하지만 회피율도 높아지는 성능이다. 이때 안스리아가 회피에 성공하면 아군 전체의 HP를 최대 1500 회복하고 텐션 버프를 1턴 연장시킨다. 토안스리아는 텐션 버프를 오의로만 걸 수 있는데, 3어빌 효과로 오의 발동 시 회피가 적용되므로 오의 후 적의 공격을 받으면 무조건 텐션 연장이 이루어지게 된다.
서폿어빌2는 주인공으로부터 회복이나 강화 효과를 받으면 안스리아의 어빌 쿨타임이 2턴 단축되는 성능이다. 2어빌의 긴 쿨타임을 고려한 성능으로 추측된다.
자신과 단장을 무조건 2회 행동시키는 2어빌 성능상 평타팟 멤버로 활약하기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 안스리아 시리즈 답게 텐션 버프를 보유하고도 있다.
추천되는 조합은 수영복 일노트와의 조합이다. 수영복 일노트와 조합하면 1턴부터 확정 3타를 걸어주어 단기전 최적의 평타팟을 꾸릴 수 있다.
수노트 대신에 넣을 만한 캐릭으로는 토속 디안사 (The Answer)도 가능하다. 디안사는 4000 배리어와 텐션 버퍼 및 힐러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오의로 텐션 버프를 2턴 연장해주기도 하며, 텐션이 4일 때에 2어빌의 연공 버프값이 DA/TA 35%로 강화되기도 해서 여러모로 합이 좋다. 중장기전용 무난한 파티 구성으로는 꽤 합이 좋은 편. 디안사의 단점인 오의 데미지의 부재도 이런 구성이라면 나름 무시할 수 있다. 다만 안정성과 별개로 딜 포텐셜은 굉장히 낮아진다.
사실 안스리아의 유틸성 부재를 커버할 만한 조합이라면 어떤 조합이라도 무난하게 유용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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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직전 토속성의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출시된 크리스마스 나루메아와 동일하게 평타팟 성능을 지니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