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포럼 TriForum | |
설립 | 2024년 1월 |
대표 | 박대성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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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두를 위한 자유와 혁신
FREEDOM AND INOVATION FOR ALL
트라이포럼(TriForum)은 한국, 미국, 일본의 안보·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신뢰를 구축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독립된 비영리 플랫폼이다. 2024년 1월, 각국 안보·경제 분야 전문가들은 한미일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트라이포럼을 설립하였다[1]. 트라이포럼은 한미일 3국 공동의 문제를 파악하고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필요한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3국 교차 정례 포럼을 주최하는 한편, 각국 입장에서 본 3국 협력 방안 보고서 발간과 민주주의 장려 위한 정보교류회 주관, 기업가 정신 장려 캠페인, 지식 공유형 비영리 플랫폼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2. 활동
트라이포럼의 활동 내용을 기술한다.2.1. 트라이포럼 심포지엄
TriForum Symposium. 한국, 미국, 일본에서 교차 정례 포럼을 주최하여 3국의 안보·경제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을 진행한다.2024년 9월 30일, "미래로 향하는 길: 자유와 혁신의 한미일 동맹"을 주제로, 워싱턴DC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첫번째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2] 주요 연사로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갤래거 전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위원장 등이 참여하였다. 트럼프 핵심 측근이자 유력한 차기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로버트 오브라이언은 트라이포럼 심포지움에서 "미국의 북핵정책의 목표는 여전히 비핵화"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대화해야 한다는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발언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3]
2024년 11월 15일, "한미일 시각으로 본 미국 대선 이후의 글로벌 질서"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두번째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조셉 윤 전 미 국무성 대북정책특별대표 등이 참여한다.
[1] 트라이(Tri)은 한·미·일 삼각연대를 의미하는 ‘삼각(Trilateral)’의 앞 3글자를 따왔다. 그래서 로고도 삼각형으로 만들었다고. 삼각형의 검은 부분(좌측)은 한국, 파란 부분(하단)은 미국, 빨간 부분(우측)은 일본을 상징한다. 한국이 검은색인 이유는 태극기에 있는 팔괘(건곤감리)의 검은색이 다른 나라 국기에는 없는 색이어서 그렇게 정했다고.[2] https://www.triforum.org/ko/2024-dc-symposium[3]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100170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