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토지보상경매는 민사집행법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매와 공익사업법(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법률)에 의한 토지보상협의 및 수용절차를 융합한 새로운 경매방법을 말한다.즉 신도시 조성을 위한 택지개발사업.사업단지 조성사업 등과 같은 공익사업시행으로 토지보상이 예정되는 지역을 경매 또는 공매 등을 활용해서 매수하고 사업시행자에게 감정평가에 따른 보상을 받아 보상차익을 실현하거나 이주대책 입주권, 생활용지 등을 활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토지보상채권을 활용하는 경우 양도세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대토보상활용한다면 개발지역내 토지를 취득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토지 보상까지 이어지지 않더라도 보상전 매각이 가능하여양도차익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
토지보상경매는 일반토지경매와 차이가 있다.
통상의 토지경매는 귀농, 주택건축 등 자가이용의 목적으로도 이용되지만 토지보상경매는 절대 매매를 목적으로 하므로 취득후 토지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투자목적이 명확하여야 한다.
토지보상경매를 하게 되면 부동산개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전 국토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투자의 폭이 넓어진다.
그러나 토지보상등 지식이 없는 투자는 개발이 지연, 취소되는 경우 자본이 장기간 묶일 수 있으므로 가능한 전문가의 조력을 받거나 교육, 학습을 통해 확실한 인지후 참가하여야 한다.
토지보상경매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당연 경매절차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부동산 공법에 대한 지식 및 토지보상등 행정절차, 감정평가 등 이해가 필요하다.
2. 관련도서
매경출판 / 한권으로 평생 써먹는 토지보상 투자(저자 김보겸)부연사 / 토지보상과 경매의 융합 토지보상경매(저자 정진용)
매경출판 / 토지보상 실전활용(저자 정진용)
부연사 / 토지보상금 제대로 받기(저자 정진용)
한국경제신문/ 경매로 장기미집행시설일몰제와 그린벨트해제를 활용하라(저자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