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5:17:08

토머스 스톨츠 하비



의학

1. 개요2. 아인슈타인 뇌 240조각 사건3. 아인슈타인의 뇌는 특별했나?

1. 개요

독일의 뇌 과학자이자.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뇌를 허락 없이 가져가 240조각으로 자른 미치광이(?)이다.

2. 아인슈타인 뇌 240조각 사건

토머스 스톨츠 하비가 프린스턴 병원의 병리학자로 아인슈타인의 사체 부검을 맡았는데 유족의 허락을 받지 않고 아인슈타인의 뇌를 비밀리에 가져가 보관했다.또한 아인슈타인의 뇌를 240조각으로 자르는 기행을 벌였다.

그로부터 40년 후,아인슈타인의 뇌를 자신의 차에 싣고 아인슈타인의 손녀 에블린 아인슈타인에게 찾아가 돌려주려 했지만 그녀는 240조각으로 잘린 손상된 장기를 보관할 이유가 없다고 거절했다.

그 후 2007년,토머스 스톨츠 하비가 세상을 떠나고 아인슈타인의 240조각으로 잘린 뇌조각들은 하비의 후손들에게 보관되오다가 과학발전(?)을 위해 의료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이 일이 알려진후 이 이야기가 워낙 흥미롭고 미스테리하여 여러 매채로 루머가 만들어지기도 했다.또한 이 이야기로 TV다큐멘터리가 제작되기도 했다

3. 아인슈타인의 뇌는 특별했나?

이 사건이 알려진 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인슈타인의 뇌가 다른 사람들의 뇌보다 비정상적으로 클것이라고 생각했지만,오히려 아인슈타인의 뇌는 다른 사람의 뇌보다도 조금 작았고 전체적으로 보면 평균적인 크기였다.

다만 특이한점은 아인슈타인의 뇌는 두정엽의 부위 중 하나인 각회가 조금 더 크다는 것이였다.

각회(Angular Gyrus)는 두정엽의 한 부위로,측두엽의 경계면에 있는 부분이다.그리고 각회(Angular Gyrus)는 글을 쓰거나,수학계산을 할때 '추상적인 사고'를 담당하는 뇌이다.

따라서 아인슈타인의 뇌는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비정상적으로 크지도 않았고 평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