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중 행적
리오네,류드밀라와 같이 제자찾기를 하고 다니던 중 바스크루비아의 모험자 학교에 용사가 입학한다는 소식을 듣고 리오네,텔로미어와 같이 바스크루비아의 알메리아 왕립 모험가 학교로 향한다. 살리엘라의 학장실에 멋대로 들어와 용사를 내놓으라고 용건을 말한다. 그런데 바스크루비아에 포이즌 슬라임 휴드라가 나타나자 리오네,류드밀라와 같이 포이즌 슬라임 휴드라를 상대한다. 전투 중 포이즌 슬라임 휴드라가 '하울'을 써 위기 상황이 되는데 그 때 나타난 용사 엘리시아 라파갈리온이 여자임을 알고 경악하고 만다. 그러던 중 크로스 아르칼트가 포이즌 슬라임 휴드라의 핵을 베어 상황이 마무리 되었고, 크로스의 모습을 보고 제자로 삼기로 결심한다. 리오네가 먼저 선수를 쳐서 크로스에게 제자 제안을 하자 류드밀라와 같이 방에 쳐들어가 크로스에게 자신의 제자가 되라고 제안한다. 서로 크로스를 차지하려고 대치하다가 크로스가 세 사람 전원의 제자가 되는 건 어떠냐고 제안하여 그렇게 하기로 한다. 리오네가 크로스를 훈련시킬 때 크로스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복학시험 때 리오네와 같이 크로스의 복학시험을 구경한다.리오네와 같이 류드밀라에게 크로스의 스테이터스 플레이트 복사본을 보여주자 각 종족의 비보를 써 크로스를 단기간에 성장시킨걸로 오해하여 공격을 받는다. 상급 감정 도구를 사용해 크로스의 스테이터스 플레이트에 은폐 흔적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이후 학장실에서 크로스에게 고유스킬 '신데렐라 그레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모험가 학교 휴일에 류드밀라가 크로스와 같이 독서나 연극관람을 가자고 제안하고 리오네가 검투대회 관전를 제안하자 크로스에게 집에서 보드게임을 하자고 하여 의견 충돌이 일어나 저녁 먹기 전에 먼저 한바탕 치고 받고 싸우다가 결국 결판이 나지 않아서 제비뽑기로 정하나 리오네가 이겨버리고 만다.
고아조와 리치몬드 파티가 결투를 하게 되어 류드밀라가 크로스를 심연수해로 가 본격적으로 마법 수행을 할 때 크로스의 회복을 위해 동행한다.
크로스의 스테이터스를 보다가 결국 자가가 가르친 '가드아웃'외에 사법스킬이 없다는 것을 알고 크로스에게 사법 스킬을 가르치려고 한다. 마침 김렛 왈드레아와의 결투를 하게 되자 결투 전에 본인이 메인이 되어 크로스를 훈련시킨다.
김렛 왈드레아가 크로스에게 지고 앙심을 품고 크로스를 죽이려고 암살자들을 보내었고, 침대에 누워 있는데 암살자들의 검에 찔리나 멀쩡하고 덤으로 암살자들을 검과 더불어 팔까지 녹여버린다. 암살자들을 일망타진하고 리오네,류드밀라와 같이 왈드레아 저택으로 쳐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