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6 03:26:45

텐도지 무스비

777☆SISTERS 멤버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파일:mTT5jsF.png 파일:mG5tata.png 파일:ckyifH3.png 파일:ijbHLiB.png 파일:zTid13P.png 파일:9jY6oKr.png
카스카베 하루 텐도지 무스비 츠노모리 로나 노노하라 히메 세리자와 모모카 우스타 스미레
파일:z4cBLDS.png 파일:wFBxMhz.png 파일:po6ll1N.png 파일:RfLroMf.png 파일:g5fhYeX.png 파일:tzsQiEF.png
카미시로 스이 쿠온지 시즈카 알레산드라 수스 하루미 사와라 하루미 카지카 하루미 신쥬
}}}}}}}}} ||

NI+CORA
MUSUBI SUSU


1. 프로필2. 소개3. 행적
3.1. 게임3.2. 코미컬라이즈
4. 카드 일람5. 서브 에피소드6. 대사

1. 프로필

파일:1529257499400.jpg
이름 텐도지 무스비
(天堂寺ムスビ)
나이 16세
생일 7월 13일 (게자리)
혈액형 A형
신장 162cm / 47kg
쓰리사이즈 B80 / W56 / H83
성우 타카다 유우키
별명 무스비
특기 퍼즐 게임
좋아하는 것 야키소바 빵
소속 고교 학생회장
학생회장 텐도지 무스비입니다. 아...잠깐! 노래만큼은 제발!![1]

2. 소개

Tokyo 7th 시스터즈의 등장인물. 보컬 타입의 캐릭터로, 성우는 타카다 유우키[2]

고등학교 1학년부터 학생회장을 맡는 등 용모 단정, 성적 우수한 완벽한 고교생. 하지만 실제로는 약점도 많은 평범한 소녀. 나나스타에 들어와서 하루와 로나를 만나 점점 본래의 성격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무스비 하면 자주 언급되는 단골 네타로는 야키소바 빵이 있는데 이는 무스비가 매우 좋아하는 음식이다.[3] 다만 본인의 이미지를 고려해서 남몰래 숨어서 혼자서 먹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걸 코니 일행에게 들켜 버렸고 무스비가 단단히 입막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니에게 강제로 야키소바 코스프레를 당하는 것을 계기로 본인은 떠올리기도 싫은 흑역사로 남게 된다... 그런데 이 의상의 파괴력이 매우 강렬해서 공식 스토리는 물론이고 각종 미디어부터 팬아트까지 두고두고 언급되면서 꾸준히 고통받는다(...)[4] 또 가챠로 추가된 사와라의 P 카드에서 사와라가 야키소바 헤드 빼고 이 의상을 입는다. 물론 뒤에서 무스비가 황당한 표정으로 본다. 무스비 불쌍해요 이러한 탓인지 2nd 라이브 직전에 한 앨범 판촉용 라인 라이브에서도 나카무라 사쿠라가 라이브에서 야키소바 걸즈로 라이브를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예능성 언급이 나왔을 정도.(...) 한 번은 라이벌 그룹 4U의 멤버인 와니부치 에모코가 본인에게 코스프레 사진을 보여주면서 정신 공격을 하자 그 자리에서 심하게 충격받고 한동안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은 어지간히도 끔찍한 흑역사였던 듯...이후 추가된 라이브 중 주고받는 보이스에서도 에모코가 "어디 보자...야키소바 씨였던가요?"라고 하자 "그건 말하지 말아줘!"라고 무스비가 당황하며 재차 언급된다. 그래도 본인의 전용 에피소드 2.5에선 야키소바 실력에 나름 자신 있어하고 1st 라이브 특전 영상인 BBQ 파티에선 마지막에 야키소바 빵을 굽는 등 좋아하는 것 자체로는 딱히 변함이 없다는 점. 한편, 2020년 생일 에피소드에서는 한층 더 진화한 야키소바 걸 Z의 의상이 새로 나오기도 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허리의 벨트 부분이 Z 모양으로 바뀌었고 검은색 기조였던 기존 의상에서 흰색 기조의 의상으로 바뀌었다. 극장판 애니에서도 다시금 사와라가 입고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야키소바 외에도 코스프레 인식이 주변에 심어진 건지 유쿠하시 에이에피소드에서는 에이가 무녀+마법소녀 의상을 입을 일이 생기자 지배인에게 "그런 건 무스비한테 시켜라."라는 말을 두 번이나 한다.

팬덤에선 공식에서 털 처리에 고민한다는(!!) 설정이 있어서 아이돌 게임에 뭔 설정을 집어넣은겨 무스비=털은 빼놓을 수 없는 속성으로 취급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파렴치한 꼴을 당할 때마다 눈이 동태눈이 된다거나 은근히 제작진들이 괴롭히길 좋아하는 네타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다. NI+CORA 에피소드 중에서는 수스에게 질투를 느껴 지배인을 유혹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정말 야한 섹드립을 내뱉는 스토리도 있다.(...)링크 또한 공식 4컷 만화 159화에서는 벌레를 굉장히 무서워하는 걸로 나온다.

하지만 이런 네타거리에 굴하지 않고 평소에 멤버들을 착실하게 이끌며 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등 학생회장으로서의 면모가 두드러지는 캐릭터이며 학생회장으로서 용납할 수 없다는 이유로 멤버들이 지각하거나 레슨을 빠지는 등의 흐트러진 모습을 바로잡으려고 애쓰는 면모도 보인다. 수스가 지배인을 상대로 애정 행각(?)을 시도할 때마다 문란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제지하려고 나서는 것도 무스비. 다만 무스비 본인도 지배인에게 호감을 가지는 묘사가 간간이 드러나는 편이다. 실제로 수스와 스미레를 같이 편성하면 '삼파전'이란 콤보가 발동한다.

상당한 노력가로, 자신이 못 하는 것들을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거듭해서 노력했다고 한다. 에피소드 초반에는 주변의 평가로 인해 굳어진 '완벽한 우등생'의 이미지를 지키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나스타에 들어오고 나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NI+CORA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로는 가족이나 친척들 모두가 머리가 좋은 사람들뿐이었고 끊임없이 비교당하는듯한 느낌이 싫어 한 번은 가출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쓸쓸하고 그리운 마음에 다시 돌아왔다고... 이러한 무스비의 에피소드는 해당 에피소드에서 가족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수스에게 큰 힘이 되어 수스가 가족과의 응어리를 푸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다만 이러한 노력가 기질과는 반대로 자신의 노력이 결실을 못 맺으면 크게 상심하는 편인지 2.5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이 혼신을 다하여 참여한 야키소바 빵 대회에서 자신의 노력이 결실을 맺지 못하자 크게 상심하여 성격이 크게 뒤틀린 에피소드도 있다. 이 때문인지 이어지는 3.5 에피소드에서는 학생회장을 그만두려고 했다. 다행히 주위 사람들의 '완벽한 무스비가 아니라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무스비가 좋다'는 격려를 받고 철회했지만. 이후 또 다시 이어지는 에피소드 이벤트의 에피소드에서는 위의 2.5 에피소드에서의 에피소드가 재차 언급된다.

후술할 특별대사나 게임 본편과 다른 미디어 믹스를 막론하고 시나리오 상에서 수스와 상당히 잘 엮이는지라 팬덤에서도 커플링을 맺어주는 경우가 꽤 되는 편이다. 그 수위는 공식으로 연재되는 망가 4컷 파렛트의 4컷 만화에서는 아주 노골적으로 아슬아슬한 수위로 수스랑 무스비를 엮어놓은 만화도 게재될 정도다. 본편에서의 묘사는 상기한 수스와 관련된 에피소드 이후에는 거의 언니동생의 형태로 그려지고 있다.

콜라보 등의 본편 외의 공식 판권화에서는 세븐스 시스터즈가 참여하지 않을 경우, 하루와 함께 얼굴마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1st 싱글의 하루의 단독 드라마 트랙에서도 간접적으로 언급이 된 걸 보면 1, 2번째로 들어온 아이돌로서의 상징성이 크다고 여겨지는 부분이다.

초기 세토 퍼브의 원안은 무스비의 원형이었다. 원래는 번장 스타일이었는데 지금의 학생회장 이미지로 정착되었다고 한다.

3. 행적

3.1. 게임

  • 스쿨 오브 아이돌 (담당 시나리오)[5]
성적도 좋고, 스포츠도 일등, 누구나 닮고 싶어하는 완벽한 우등생.
언제부턴가 모두가 나를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다.
모두가 그런 나를 멋지다고, 그리고 부럽다고 말하고들 한다.
그것이 바로 나... 하지만, 그런 사람, 있을 리가 없잖아.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을 맡고 있던 그녀는 주위로부터 성적도 좋고, 스포츠도 잘 하는 완벽한 우등생으로 인식되고 있었지만 주위의 인식과는 다르게 굉장한 노력파인 그녀는 부모님과 타인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남들에게 인정받으며 자라 왔고 한편으로는 그 덕분에 생긴 완벽한 소녀 이미지 때문에 적잖이 부담과 강박을 느끼고 있었다. 이는 그녀의 약점이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

어느 날 코니와 지배인은 하루에 이어 나나스타의 두 번째 아이돌을 스카우트 하기 위해 한 고등학교 앞에서 배회하다가 우연히 학생회장인 무스비와 처음으로 마주치게 된다. 그녀는 이 두 사람을 수상하게 여겨 당장 돌아가라고 경고하지만 이를 보고 멋지다고 환호하는 여학생들과 첫 만남에서부터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 덕분에 코니는 반드시 무스비를 아이돌로 데려오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코니가 바로 아이돌 제의를 하자 무스비는 그 제안을 단칼에 거절해 버린다.

다음 날 무스비는 평소에 매우 좋아하던 야키소바 빵을 먹기 위해서 아무도 없는 강당에 들어가 주변을 살핀 뒤 행복하게 한 입 베어물려는 그 순간, 코니와 지배인, 그리고 설득하기 위해 함께 따라온 하루 일행이 무스비를 발견한다. 그녀는 야키소바 빵을 들키지 않기 위해 잽싸게 주머니에 숨기지만 눈치 100단인 코니의 눈을 피할 순 없었고 이내 원하지 않게 야키소바빵을 매우 좋아한다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6] 하루가 무스비에게 솔직하게 좋아하는 것을 드러내지 못하는 이유를 궁금해하자 자신의 이미지와는 맞지 않기 때문에 타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다고 대답한다. 코니는 이 사실을 비밀로 해주는 대신 자신의 부탁을 들어 달라고 하면서 대뜸 무스비에게 반 강제(?)로 노래를 시키는데 이를 통해 생김새와는 다른 매우 귀여운 노랫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무스비는 이를 매우 부끄럽게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울면서 강당을 뛰쳐나오고 말았다...

코니는 그 다음날 아예 당당하게 무스비를 스카우트하겠다고 교문 앞에서 배짱을 튕기며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20년도 넘게 아이돌 활동을 이어 온 전설의 폐부 위기의아이돌 부의 부장이 코니 앞을 가로막는다. 원래 무스비는 아이돌 부에서 스카우트해 갈 예정이었는데 코니가 이를 먼저 가로채갔다는 것. 결국 누가 더 무스비를 멋진 아이돌로 만들어 줄 수 있을지를 가리기 위해 두쪽 다 관심 없다는 본인의 의사 따위는 무시하고 로쿠사키 코니와 아이돌부 부장은 결전을 벌이게 된다. 이때 코니가 준비해 온 것은 바로 -앞으로도 길이길이 흑역사가 될야키소바빵 코스프레 의상이었다! 완전히 질색하며 코스프레 의상을 벗고 도망가려는 무스비를 붙잡았고 무스비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학생들 앞에서 그토록 부끄러워하던 노래까지 부르고 말았다. 부장이 패배를 인정하고 코니와 함께 뜨거운 우애(?)를 다지는 사이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노래를 들켜 버린 무스비는 이번에도 다시 울면서 도망가버렸다.

아이돌 부 회장과의 대결이 끝난 얼마 후 그녀는 스스로 나나스타에 찾아왔는데 이유는 가창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서. 만에 하나 학생들 혹은 다른 친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 일이 있을 때를 대비해 완벽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하고자 함이었다. 이를 본 하루는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고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는 그녀를 조금 안타깝게 여기면서 잠시 생각하다가 무스비가 자신의 노랫소리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아예 학생들을 모두 모아 무스비의 무대를 보여주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그리고 라이브 무대가 있는 당일 제안대로 학생들을 모아 앞에서 노래하기로 한다. 무스비는 긴장을 삼키며 간신히 학생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지만, 쿨하고 카리스마 있는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의외의 모습에 학생들은 순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를 보고 역시나 다들 자신의 다른 모습을 보고 실망했다고 잠시 자책하는 무스비에게 곧 박수와 함께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평소와는 다른 의외의 모습에 갭 모에를 느끼며 더욱 좋아졌다는 응원의 목소리 덕분에 무스비는 조금 더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솔직한 모습을 드러낼 계기를 준 하루와 함께 아이돌 활동을 하기 위해서 무스비는 나나스타의 두 번째 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한다.

3.2. 코미컬라이즈

파일:external/cdn.img-conv.gamerch.com/1432561678001.jpg

카도카와의 잡지인 콤프틱에서 연재되는 Tokyo 7th Sisters -Sisters Portrait-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담당했다. 에피소드의 소재가 된 카드는 '무스비 휴일에 친구와'. 해당 카드는 Girls Talk!! 추가 기념으로 나온 카드의 각성 전 카드이다.

작중에서 나오는 카드의 일러스트 내용은 친구와 함께 카라오케에 가는 무스비가 길에서 스카우트를 하는 지배인을 만난 내용이다.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카드 일러스트에만 나온 무스비의 친구들과 메인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아이돌 연구부 부장의 얼굴이 직접적으로 나온다.

코믹스 발매 전이었던 2015년의 신년 에피소드에서 해당 일러스트에서 있었던 에피소드가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하루가 휴일에 지배인을 만났냐는 질문에 답을 얼버무리며 수스에게 화살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4. 카드 일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텐도지 무스비/카드 일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서브 에피소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텐도지 무스비/서브 에피소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대사

  • 게임 내 대사 일람
메인 페이지지배인! 코니 씨는 어디있어!? 하여간, 그 사람은!
오늘 점심은 야키소바 빵...후후후♪
메인 페이지 대기 시긴장 풀지 마세요, 지배인!
마이 페이지 터치 시오늘의 스케줄 확인 부탁드립니다.
자, 오늘도 정신 바짝 차려야지!
노래 레슨은 좀... 으으, 한다니까요!
야한 옷은 절대로 안 입을거예요!
라이브 스테이지 시작실패만큼은 하기 싫어!
라이브 스킬 발동 시노래하는 건 싫지만, 어쩔 수 없네요!
라이브 스테이지 클리어하아... 부끄러워 죽는 줄 알았다...
라이브 스테이지 S랭크 클리어응... 이거라면, 불만 없어.
겨울 한정 보이스추운 계절이지만... 이런 때야말로 몸을 움직여서 기운내지 않으면!
크리스마스 한정 보이스지배인은... 크리스마스에 갖고 싶은 게 있습니까?
차, 참고하려고 듣고 싶은 것뿐이니까요!
  • NI+CORA 데뷔 기념 메시지
여, 여러분, 안녕하세요!
MU, MUSUBI입니다!
설마 듀엣에 선택되다니 솔직히…
매우 긴장하고 있어요.
랄까… 아, 그런데, 제 노랫소리는 어땠나요?
혹시 마음에 드셨다면 기뻐요….
이것저것 있었지만, 저, 이상하게도 수스랑 둘이서라면 무섭지 않아요. 그녀의 자신감, 그리고 조금 외로움 타는 부분, 양쪽 모두 그녀의 매력이니까…

아, 제가 이런 말을 했다는 거 수스한테 말하면 안 돼요.

어쨌든 열심히 할 테니까,
앞으로도 니코라를, 잘 부탁드립니다!
(아-, 나… 무슨 얘길 하는 걸까… 애초에 이런 노출 많은 의상… 여기저기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고… 지배인, 이런 걸 입히는 것을 좋아하는 걸까…)
  • Message from -MUSUBI-
지배인, 늘 수고하십니다. 텐도지 무스비입니다.
늘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아, 이건 아냐! 이건 영락없는 학생회장 취임인사잖아!
이게 아니지. 지배인 님. 여러모로 감사하고 있어요.
콤플렉스였던 점을 칭찬해 주시거나, 자신 없었던 일들도 조금씩 할 수 있게 되기도 하고...

저, 역시 이런 거 서툴러요. 다른 사람한테 솔직하게 털어놓는 거요...
하지만, 나나스타의 애들이나 하루수스와 함께 있으면 뭐든지 털어놓게 돼요.
지금은...예전보다도 저 자신을 조금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된 건 분명 코니 씨랑, 그... 지배인님 덕분이에요. 감사해요.
역시 낯간지럽다... 그래도, 이게 지금의 저랍니다.

[1] 대사처럼 처음에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꺼렸다. 이유는 에피소드를 참고하자.[2] 성우 본인이 컴플리트 뮤직 파일이란 서적을 통해 공식적으로 밝힌 첫 녹음 작품. 타카다 유우키의 인터뷰에서 게임 발매는 2014년이지만 2013년에 속•마•음 어프로치를 통해 성우로서 첫 녹음을 했다고 밝혀 사실상 데뷔작이다.[3] 그 덕인지 타카다 유우키 본인이 트위터에서 캠핑에서 두부를 넣은 야키소바 빵을 먹는 사진을 올리거나 무스비의 생일 축전에 야키소바 빵을 대량으로 그려넣는 등 적극적으로 써먹었다.(...)[4] 참고로 이 의상이 그려진 카드는 게임 내에서 콜렉션 아이템을 모아 얻을 수 있다.[5] 영화 '스쿨 오브 락'의 패러디로 추측된다.[6] 코니가 무스비에게 아이돌이 되는 조건으로 야키소바빵 1년분이라는 솔깃한 제안(?)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