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맵/스페셜/2014년

영웅전의 '트로이 서바이벌'맵이랑 비슷하지만 다른 점도 꽤나 많다. 크림을 더 많이 모은 팀이 우승하는게 포인트. 무작정 1등하겠다고 달려가다간 오히려 팀이 진다. 초반부에는 뒤에서 많이 먹고 중반부부터는 추격해서 상위권에서 크림을 먹으면 좋다. 특히 골인 구간 주변에서 크림들을 잔뜩 뿌리는데 여기서 바로 골인했다간 오히려 욕먹으니 재빨리 크림들을 먹고 골인하도록 하자.
탈락하는 요소는 뒤에서 쫒아오는 붉은전기랑 후반부에 나오는 잼 용암과 앞을가로막는 장애물 밖에 없고 난해한건 아니지만 크림을 많이 먹으려다가 되려 탈락할수 있게하는 요소이니 주의해야 된다.

무너지는 과자 발판에서 아이템과 분노를 이용해 상대팀을 떨어뜨리면서 최대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 게임.

아이템은 크게 펀치, 폭탄, 버섯 3가지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과자 블럭 바깥 방향으로 템을 날려 상대팀을 떨어뜨리면 된다. 풀 HP는 100이며, 떨어지면 25의 HP가 없어지고 총 4번 떨어지게 되면 아웃된다. 많은 킬을 따내기 위해선 우선 상대를 버섯, 분노[5]로 제어불능 상태로 만들어야 하며 전기에 감전되거나 템 맞고 착지에 실패한 상대도 맞출 수 있다. 참고로 버섯은 상대뿐만 아니라 아군, 심지어 본인도 본인이 심은 버섯을 밟아 떨어져 본의 아니게 팀킬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게임을 처음할 때와 그 후 일정시간마다 무지개 빛깔의 분노캡슐이 생기는데, 그걸 먹으면 분노게이지가 찬다. 분노 상태에서는 무적이 되고 상대를 칠 수 있게 된다. 이때 펀치나 폭탄을 들고 가면 더 좋다.

시간이 지나면 과자 블럭이 무너지면서 발 디딜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드는데, 그러다보니 캐릭터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스스로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해서 게임하기 전에 컨트롤을 최대한 높여두는 것이 좋다.

또하나 꿀팁을 알려주자면, 상대가 떨어지면 특정 위치로 리스폰하는데 그걸 이용해 리스폰한 위치로 가서 펀치나 폭탄으로 상대를 한 번 더(...) 떨어뜨릴 수 있다. 혹은 밑에서 오는 사탕 투석기에 맞아 억울하게 떨어져 피가 달아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것 때문에 리스폰 즉시 일정시간 동안은 무적 상태로 있게 해줘야한다는 반응이 있었으나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이렇듯 수많은 위험요소가 있어서 실력자가 아니면 생존하기가 매우 어렵다. 팁을 주자면, 우선 단 한 순간이라도 멈추지 말고 장애물을 피하면서 바쁘게 달려야 한다. 그리고 분노 상태가 아니라면 가급적 주위에 상대가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 컨트롤뿐만 아니라 분노회피 능력 역시 최대한 높여 분노에 치이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살아남은 팀원 수가 서로 같으면 연장전을 하며, 연장전에서는 빨간 전기만 등장하고 최대한 피해서 살아야 한다. 맞으면 당연히 바로 아웃이니 조심해야하며 여기선 가급적이면 분노를 지양해야 한다.

이 맵의 버그로는 지그재그, 네모네모 둘 다 링 위에 올라가는 -반칙-이 있다. 그리고 슈가럼블은 총 3가지 모드가 있는데 지그재그 슈가럼블, 네모네모 슈가럼블, 갈팡질팡 슈가럼블[6]이 있다. 모드마다 엘의 대사가 달라서 시작하기 전에 엘의 대사로 모드가 뭔지 알 수 있다.

참고로 다른 스페셜 맵과 마찬가지로 경험치가 많은데 플레이 시간이 짧은 편이라 가끔 일부 유저들이 경험치를 받으러 오기도 했었다.[7]정말 여담이지만 지그재그와 네모네모의 대사가 바뀌었지만 아무도 신경을 안쓴다 최초의 럼블이였지만 매크로 등 잠수 때문인지 아직도 경쟁모드에 추가가 되지 않았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