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6 13:24:43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세계관

1. 개요2. 요약3. 용어4. 관련용어

1. 개요

정확히는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를 이어가는 세계다.

북구 신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초고대도시인 토르, 펜닐, 오딘이란 이름이 언급되고 도시 이름에도 미드가르드 등이 존재한다

2. 요약

태초에 세계에는 마나를 만들어내는 세계수 카란이 있었다. 고대부터 살아오던 이 나무는 혜성 데리스카란이 다가올 때 인간과 엘프들의 교류로 탄생한 기술 마과학이 엄청난 마나를 소모하면서 말라간다. 이후 결국 세계수는 말라죽게 되고 한정된 마나를 차지하기 위해서 인간과 엘프 등은 서로 대립하고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게다가 이 전쟁에서 승리만을 생각하고 자멸시키는 것이나 다름없는 마과학병기를 또 사용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는등 날로 상황은 계속해서 악화되어 가던 중이였다. 또한 이 중 본래 엘프와 인간의 교류로 탄생했던 하프엘프는 양측에서 동시에 차별받게 되었다.

이런 가운데, 차별받던 하프엘프인 미토스, 미토스의 누나인 마텔, 마텔의 약혼자인 유안, 그리고 인간 용병 크라토스가 멸망으로 치닫는 세계를 위해 위대한 과실을 깨워 다시 세상을 재생시키고 어리석은 전쟁을 멈추게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여기에는 이런 일을 성공시킨 것이 하프엘프라는것이 알려지면 하프엘프라도 차별받지 않는 세계가 올거라는 믿음도 있었다.

그러나 이 한정된 마나를 독점하려는 일부 세력에 의해 수많은 배신을 당하거나 여러 고난을 겪게 된다. 이 중에 모든 정령들과 계약하고 이터널 소드까지 만들어 내면서 서서히 세계는 재생의 길로 가게되며 이 과정에서 미토스는 용자 미토스나 영웅 미토스로 이름이 알려진다. 그러나 결국 마나를 독점하려는 인간들의 욕심에 마텔이 살해당하고, 세게 자체에 절망한 미토스는 위대한 과실을 깨우지 않고 거기에 마텔의 의식을 심어 마텔의 의식을 유지시키고 언젠가 죽은 마텔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내버려둔다.

그러나 그대로는 마나 부족으로 모든 세계가 멸망할 테고 그러면 마텔의 죽은 육신을 대신할 존재를 찾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터널 소드와 정령들의 힘을 빌려 세계를 두 개로 나누기로 결정한다. 그것이 바로 심포니아에 나오는 두 개의 세계인 테세아라와 실버란트.

또한 심포니아에 나온 평행세계인 테사아라와 실버란트는 판타지아 세계에선 두개의 달이 되었다.

3. 용어

  • 마나
    모든 정령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할 뿐 아니라 식물이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마치 산소나 토양이나 혹 물수준으로 꼭 필요한 것이다. 비록 인간에겐 영향이 적으나 당연히 동식물이 죽는데 (동물에 속하는)사람이라고 멀쩡할 리는 없다. 그렇기에 눈에는 잘 띄지 않지만 역시 인간에게도 필수 요소.
    대수 카란이 말라죽은 후 마나가 한정되게 되어 이것을 차지하기 위해 인간과 엘프 등이 서로 싸우게 되었다. 심지어 전쟁까지 일어나는데, 문제는 여기서 또 그 마나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마과학 병기를 사용해댄다.
  • 세계수
    마나를 생성하는 존재.
    태초에는 대수 "카란"이란 이름으로서 고대부터 존재하고 있었으나 굉장한 양의 마나를 소모하는 마과학이 남발되어 말라죽어버렸다. 이후 새롭게 탄생한 "위그드라실"은 대수와 구분짓기위해 세계수라 불린다.
  • 마과학
    이 세계에 거대한 혜성[1] 데리스카란이 접근해오고, 엘프족과 인간들이 교류하게 되면서 생겨난 기술.
    극도로 마나를 소모시키는 기술이다. 물론 마법 등을 사용할때도 마나는 소모되나 그 양은 미약해서 세계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마과학은 초 대량으로 마나를 소모시켜 세계수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결국 세계수가 말라버릴정도로 심각하게 마나를 소모하는 물건.
  • 하프엘프
    엘프와 인간 사이의 교류가 활발해지며 태어난 존재. 이후 시리즈에 쭉 영향을 끼친다.[2]
    세계수가 말라죽은 후 인간과 엘프 등의 전쟁 중에 양자에서 차별받는 신세가 되었다.

4. 관련용어



[1] 아마도 소행성 정도의 크기인[2] 그 전부터 존재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확실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