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5 10:49:24

테네브리스의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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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격3. 작중행적
3.1. 잔디이불 캠프
4. 인간관계

파일:테네브리스.jpg
당신은... 아니, 아무 것도 아닙니다.

1. 개요

잔디이불 캠프에서만 등장하는 인물로, 사람이 아닌 유령이다. 테네브리스가 공백에 남고 싶다는 욕망이 만들어넨 데자이어 에너지로 이루어진 사념이 분리되어 나온 '영혼의 정수'이다.

2. 성격

테네브리스가 공백에 남고 싶다는 욕망이 담긴 데자이어 에너지 답게 테네브리스의 원래 인격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시절 테네브리스와는 몇가지 차이가 있는데, 테네브리스는 플레이어가 벌인 끔찍한 행보를 보았기도 했고, 그 것이 자신의 탓이라는 걸 안다. 때문에 본인의 본래 인격과는 달리 로이를 굉장히 혐오하며 자신이 과거에 벌여왔던 일들의 대하여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신의 원래 전우였던 로드에게 굉장한 존경심과 그리움을 품고 있다. '잔디이풀 캠프'퀘스트를 깨다보면 그의 사진을 입수하게 되는데 이를 보고 플레이어에게 매우 감사했다. 데드미트 팩토리에서 변질된 로드의 쪽지를 받자 그를 안타까워 하고 죽여달라는 그를 죽여주기도 했다.

3. 작중행적

3.1. 잔디이불 캠프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소울 스피릿과 비슷한 부류라고 하면서 설명을 돕는다. 자신의 본체가 5년 전 바깥세상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최근에 공백에 들어온 사람에게 들어 알고 있었다고 한다.

과거 공백시절의 플레이어 캐릭터들과 구면이지만,[1] 어째서인지 플레이어 캐릭터를 극도로 경계한다.

데자이어 에너지의 유혹에 흔들리는 플레이어 캐릭터를 위험시하여 공백 밖으로 나갈 것을 요청하며 플레이어 캐릭터를 설득하기 위해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하는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잔디이불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함부로 읽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사실 소울 에너지를 품은 소울워커가 아니라 데자이어 에너지를 사용하는 데자이어워커였다.

치이 아루엘에프넬을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모두 공백에 있던 시절 켄트의 수작으로, 혹은 스스로의 의지로 데자이어워커가 되어 인간들을 학살하고 다녔으며 테네브리스는 그들로부터 공백안의 생존자들을 지키기 위해 데자이어 워커들에게 맞섰다. 줄곧 테네브리스를 타락시키려고 하던 켄트가 도통 데자이어 워커가 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테네브리스를 공백 밖으로 날려보내 기억을 없애버린 뒤 다시 현혹시키고자 본체를 공백 밖으로 추방시킨 뒤 진마저 타락시켰다.[2]

모든 진실을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말해준 테네브리스는 현재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기억을 잃고 소울워커가 되었지만 이 이상 공백 안에 있다가는 과거 자신의 욕망만을 위해 비윤리적인 행위를 저지르던 데자이어워커의 인격이 다시 깨어날 것이니 이상공백을 조사하는 것을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가서 사람들을 구하라고 하나 완고한 플레이어 캐릭터는 떠나기를 거절한다. 그 후 플레이어 캐릭터가 자신의 트라우마를 자극하여 데자이어워커의 인격을 다시 이끌어내려는 공백 속 환상의 아마릴리스를 처치하러 가는 걸 지켜보며, 아마릴리스와의 전투 중 환청에 시달리는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데자이어 에너지에 다시 잠식되지 않도록 정신차리라고 일갈을 하여 도움을 준다. 이후 치이를 제외한 플레이어 캐릭터가 데자이어워커였던 과거와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경계를 푼다.

이후에 밝혀지기로 바깥세상의 본체와 마찬가지로 공백에 있던 시절의 테네브리스 역시 미리엄과 연인이었다고 한다. 잔디이불 캠프에 파견된 미리엄이 그에게 붙어다니며 연애질을 한다. 공백 안에서의 미리엄을 기억하고 있는 테네브리스와 바깥세상의 테네브리스를 기억하고 있는 미리엄이 만난 재미있는 상황. 마틴 曰: 생긴건 어디 청순 소설 주인공 같이 생겨서 할 건 다 하고 있네요.

진의 승급 퀘스트에서 주 인물로 등장하는데 공백 시절 진(그림자)과 만났다는 진의 말을 듣고 테네브리스답지 않게 굉장히 놀란 표정으로 자신도 그림자를 보러 갈 수 있냐고 묻는다. 이오의 도움으로 그림자와 만나게 되는데 자신의 말로 인해 무너져버린 그림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는것을 표출하면서도 그림자의 잘못된 행동을 질타하기도 한다. 또한 그림자에게 잔디이불 캠프를 해체하겠다고 선언하며 더이상 무언가를 지켜야되는 무게와 죄책감을 내려놓고 지금의 진이 어떻게 나아가는지 지켜보라는 말을 한다.

잔디이불 스토리가 모두 끝난 후에는 플레이어의 공백 시절 이야기를 듣고 싶나면서, 사라와 비슷한 시험을 내주는데 잔디이불 메이즈 중에서도 가장 악랄하기로 유명한 데드미트 팩토리를 깨는 퀘스트를 4번 연달아 내준다. EP1,2는 1번, EP3은 10번 EP4는 매니악으로 20번 깨야 한다. 사라의 시험따위는 장난같아 보일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그건 둘째 치고 반복적이라 귀찮고 짜증이 난다. 이놈 역시 루인의 힉스 영감탱이처럼 대화에서 질질 끄는 면을 보여주는데, 이는 운영진의 개발인력 부족으로 인한건지 아예 포기했던건지 시간을 끌려는 의도가 다분히 느껴진다. 그리고 고생한 시간에 비해 얻는 보상은 엄청 미미한 수준이다. 그나마 EP4에 이오에게 받는 가멘터 150회 잡기퀘스트가 있어서 그것과 같이 병행하면 테네브리스의 퀘스트는 아무것도 아니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탄계란 적폐라 불릴 정도로 유저들의 평가는 그렇게 좋지 못한데, 이유는 바로 이 테네브리스의 행적이 직, 간접적으로 거의 모든 데자이어워커의 탄생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 특히 하루와 스텔라가 데자이어워커로 각성한 것은 테네브리스의 역할이 결정적이라 해도 될 정도이며, 나머지 플레이어 캐릭터들과의 관계에서도 좋은 리더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기는 힘들었고 결국 테네브리스와의 갈등(이리스, 어윈) 또는 테네브리스의 부재(진, 릴리)를 계기로 해당 캐릭터들이 데자이어 워커로 완전히 각성해버리는 결과를 맞이했다. 거기에 테네브리스의 본체도 켄트에게 속아넘어가 반란을 일으킨 결과 인류는 최중요 전력이였던 소울워커 대부분을 잃어버리는 큰 피해를 입었다.

물론 공백이라는 가혹한 환경에서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웠고 켄트의 뒷공작에 대해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된 것이긴 하지만, 모든 스토리의 흐름을 보게 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대부분이 '성실하지만 무능한 지휘관'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만큼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테네브리스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스텔라 건은 테네브리스의 책임이 크지만 어윈과 이리스의 경우는 어찌 보면 자업자득[3]이라고 할 수 있다. 하루의 경우는 켄트의 의견을 따라 그녀를 타인들과 격리해 감금해두는 바람에 해소되지 못한 채 억눌린 그녀의 데자이어 에너지가 더 강해져 그녀의 상태가 악화되는 결과를 불러왔지만, 그녀는 사람을 위협한 전과가 있었으며 캠프에는 그녀를 죽이라고 날뛰는 이리스 같은 강경파도 있었기에 격리가 불가피했다. 또한 밖으로 나와 소울정크를 사냥할 수 있게 해주는 등 테네브리스 입장에서는 최대한의 배려를 해줬다.

데자이어 각성 퀘스트에서 요르하카가 데자이어 워커 시절의 의복을 구현해 준 후 캐릭터들이 그에 대해 말하자 한 번 보여달라고 이야기하는데, 꽁꽁 두른 남캐는 몰라도 노출도가 극심한 여캐[4]에게도 같은 스크립트가 나오는지라 성희롱범 취급까지 받고 있으며, '그 옷은 네 욕망이 구현된 것이다'라는 발언도 하기 때문에 특히 릴리가 색욕의 소울워커니 하는 밈에 더욱 설득력이 붙는 상황까지 나왔다.

거기다 후에 등장한 본체가 완전히 정신적으로 맛이 간 상태라서 적어도 정신은 멀쩡하고 자신의 잘못과 부족함을 반성하고 있는 분신체는 이미지가 좋아 보이는 효과가 나타났다(...)[5]

공백 시절의 언급에서 은근히 보여주는 적에 대한 강경한 태도는 생각해보면 하루 에스티아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작중에서도 케인바렐은 하루에게 테네브리스를 겹쳐본 듯한 언급이 있다.

4. 인간관계

  • 하루 에스티아
    테네브리스는 공백에 들어와 표류하던 하루를 구출했지만 그녀는 이미 데자이어워커가 되어 있었고 구조된 첫날부터 사람들에게 칼을 휘둘렀다. 잔디이불 캠프 내에서는 위험한 그녀를 처형하거나 추방하자는 주장이 나왔으나, 테네브리스와 로드는 어린 소녀이자 자신과 같은 공백의 피해자인 그녀를 구원하고자 반대를 무릅쓰고 그녀를 보호했다. 그러나 결국 켄트와 어윈에 의해 하루는 감당할 수 없는 재앙인 최악이자 최강의 데자이어워커가 되어버렸고 훗날 공백 바깥에서 퇴출되어 소울워커가 된 그녀와 재회하기 전까지 그녀를 보호한 것을 후회했다.
  • 어윈 아크라이트
    캠프에서 함께 생존자를 구조하던 동료였지만 자유분방한 어윈과 고지식한 테네브리스의 성격은 상극이었으며, 자기 잘난 맛에 살던 어윈은 자신보다 강한 테네브리스를 시기했다. 테네브리스는 항상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어윈을 철부지로 생각했지만 나름 성실하게 사람들을 돕는 그를 신뢰했으며 그가 소울워커가 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어윈도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던 테네브리스를 진심으로 싫어했던 것은 아니었다, 단지 남자라서 호감도에 상한치가 있었을 뿐.(...) 여자이기만 했어도 달랐을 수도 있었다나. 그러나 어윈은 결국 캠프를 배신하고 켄트의 충신 노릇을 하며 인간을 학살했고,[6] 때문에 테네브리스도 플레이어 캐릭터들 중 어윈을 가장 경계했다.
  • 릴리 블룸메르헨
    공백에서 홀로 날뛰던 데자이어워커 릴리를 위험인물로 판단하고 결투 끝에 생포했다. 당시의 릴리는 자신을 죽일 수 있는 강한 적을 찾아서 죽기만을 원했고, 그녀를 구원하고 싶었던 테네브리스는 그녀가 사람들을 구하면서 충분히 속죄한다면 언젠가 목숨을 거두어 주겠다고 약속하여 그녀를 캠프의 용병으로 삼았다. 그러나 릴리는 결국 켄트의 손에 넘어가 감당할 수 없는 적이 되어버렸고[7] 테네브리스는 이 결정을 후회했다.
  • 스텔라 유니벨
    테네브리스가 가장 큰 잘못을 저지른 인물.[8] 스텔라는 공백에 들어온 후 인간을 피해 홀로 살고 있었으나 마찬가지로 공백에 들어온 캐서린을 만나 친구가 되었다. 처음으로 친구가 생긴 것에 기뻐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나 테네브리스는 데자이어워커인 그녀가 캐서린을 인질로 삼은 것이라 오해하고 켄트와 함께 전력을 다해 캐서린을 구출한다. 하지만 캐서린은 친구와 날 떼어놓는 나쁜 사람들이라며 잔디이불 캠프를 비난하며 도주, 얼마 안 가 캐서린은 공백 밖으로 퇴출되었다. 스텔라는 친구를 뺏어간 테네브리스와 켄트에게 분노하여 폭주, 인간을 학살하는 데자이어워커가 되었다.
    현재의 스텔라는 이때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 일을 기억하는 영감님은 테네브리스를 혐오하며 테네브리스가 스텔라와 말을 섞는 것도 용납하지 않는다. 테네브리스 본인도 그때의 일에 죄책감을 가지고 수치스러워하고 있다.[9]
  • 진 세이파츠
    플레이어 캐릭터들 중에선 가장 절친한 사이. 테네브리스가 공백에서 퇴출되기 직전까지 그와 구조단에서 함께 인명구조를 한 전우였다. 때문에 플레이어가 처음 말을 걸었을 때 치이를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을 경계하는 것과 달리 진에게만은 친근하다 못해 엄청난 신뢰를 보여준다. 테네브리스가 공백에서 퇴출당한 이후 사람들을 지켜야 한다는 중압감으로 망가져서 데자이어워커가 되었다. 이런 탓에 그에게 너무 많은 짐을 안긴 것에 미안해하고 있다.
  • 이리스 유마
    잔디이불 캠프 시절 동료였지만 캠프의 운영방침을 두고 고집 센 이리스와 마찰이 잦았다.[10] 로드와 테네브리스는 데자이어워커의 구원을 주장하며 하루와 릴리를 보호했고, 이리스는 데자이어워커를 모두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립했다. 끝내 로드가 공백을 떠난 후에는 캠프가 테네브리스와 진을 중심으로 한 세력과 이리스가 중심이 된 세력으로 분열되었다. 테네브리스와 진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리한 작전을 기피했던 반면, 이리스는 테네브리스를 겁쟁이로 매도하며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내분 끝에 두 집단 사이에서 살인사건까지 일어나자 이리스는 자신의 세력을 데리고 이탈한다. 자신의 세력과 독립한 이리스는 점차 리더의 역할에 중압감을 느끼며 힘을 갈구했고, 끝내 데자이어워커가 되었다. 옛 잔디이불 캠프 동료들 중에서 가장 테네브리스와 관계가 험악했으며 현재의 소울워커 이리스와는 나름 완만한 관계지만 치이 아루엘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이리스의 분신은 그를 "저거"라고 부르면서 혐오한다.[11][12]
  • 치이 아루엘
    기존 6인과 달리 테네브리스 본인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각성한 그야말로 초면. 테네브리스가 치이를 경계한 것은 본인이 알고 있었던 6명이 아닌 말 그대로 어디서 튀어나왔는지도 모르는데 소울워커로 각성했기에, 다른 6명과 달리 소울워커로써의 능력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치이가 잔디이불 캠프 스토리에서 소울워커로써의 능력을 입증하면서 그 힘을 인정하게 되었고, 치이의 성격이 성격인지라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 전설의 소울워커라고 초면에 소개한 거 때문에 치이는 물론 마틴까지 거들어서 시도때도없이 놀리는 거 빼곤.
  • 에프넬
    대놓고 망령취급 당하고 있으며, 에프넬이 열받을 때 마다 창에 꿰이는 샌드백 신세가 되었다. 물론 본인 설명대로 지박령 형태다보니 진짜 꿰뚫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기분 나쁜 건 똑같다고. 미리엄과 만난 이후에는 창에 꿰이는 신세에서는 벗어났다. 심지어 기분 나쁘다며 에프넬이 침까지 뱉은 묘사도 있다. 둘의 닭살 행각에 에프넬은 온몸으로 거부반응을 표출한다. 이 스토리에서도 전설의 소울워커라고 초면에 소개한 것 때문에 놀리기는 하지만 치이 스토리보다는 덜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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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테네브리스에게서 6인의 소울워커들이 본래 같은 세계에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2] 라고 본인은 주장하나, 사실은 몇 번의 시련을 겪고 무기력해지자 테네브리스를 쓸모없다고 판단해 켄트가 추방한 것이다(...) 허나 미리엄과 같이 공백에서 퇴출되기 직전 켄트의 정체를 눈치채자 분노해 달려들었다가 몇 초만에 부상을 입고 패배했다고.[3] 당장 어윈은 자신의 천재성에 도취되어 테네브리스를 비릇한 동료들을 무시하고 혼자서 켄트를 이길 수 있다고 설치다 결국 굴복한 것이고, 이리스는 로드와 테네브리스의 의견을 한번이라도 이해하려는 생각도 안하고 자기 고집을 피우다 결국 맛이 가버린 것이다. 공백 내 어윈과 이리스가 하는짓을 보면 어윈과 이리스를 그래도 동료라고 신뢰해준 로드와 테네브리스가 대단해보일 지경.[4] 하루, 릴리[5] 이쪽은 퇴출 직전에 켄트의 정체를 알게 되었던 것도 있고, 자신의 잘못으로 데자이어가 되었던 플레이어들이 소울워커로 각성한 모습을 보고 자신이 옳지 못한 부분을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6] 커럽티드 레코드 어윈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처음에는 테네브리스는 물론 켄트에게도 한 방 먹여주고자 분신을 소환할 수 있었던 자신의 이능력을 역으로 활용해 하루를 캠프에서 빼돌리고 자신도 이탈하는 대사건을 치렀다. 켄트에게 굴복하게 된 경위는 항목 참고.[7] 릴리가 켄트의 손에 완전히 넘어가게 된 시점은 테네브리스가 공백 밖으로 쫓겨난 이후다.[8] 다른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뭐라 변명할 거리라도 있으나 스텔라의 건만큼은 100% 테네브리스의 실책이었다.[9] 데자이어 각성 퀘스트 최후반부 스텔라의 그림자가 잔디이불에 잠시 불려나와서 스텔라가 모두 모여보라고 했을 때도 거기 끼지 못하고 멀찍이서 바라보기만 했던 두 명 중 한 명이었다. 다른 한 명은 세듀린.[10] 또한 켄트가 중간에서 이리스를 자극하며 싸움을 부추기기도 했다.[11] 치이의 데자이어워커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치이 루트에 등장하는 이리스의 분신은 과거 데자이어워커 시절의 이리스가 데자이어에서 벗어난 모습임을 알 수 있다. 이 분신은 이리스 루트에서 소울워커가 된 이리스의 몸을 빼앗으려다 실패했고, 이후 소울워커 이리스와 서로 대화하고 이해하면서 데자이어 에너지에서 벗어난 것. 이리스 루트의 데자이어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소울워커 이리스가 데자이어 이리스에게 "테네브리스랑 친하게 지내"라고 당부하는데, 데자이어에서 벗어난 이후에도 여전히 테네브리스를 혐오하는 걸 보면 당부를 듣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일련의 사건으로 정신적인 성장을 하고 테네브리스와 충돌했던 기억 자체가 없는 소울워커 이리스와 테네브리스와 계속해서 충돌했던 기억이 남아있는 데자이어 이리스는 행동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12] 그렇다고 무작정 앙금을 풀라고 다그친 것은 아니고, 테네브리스가 자신의 생각을 바꿔보려 한다며 먼저 사과하긴 했다. 이에 데자이어 이리스 또한 더는 테네브리스를 향해 강경한 태도를 내비치지 못하지만, 정작 자신은 사과하지 않을 거라는 오기를 부리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