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20 17:59:30

택틱스 오우거 외전: The Knight of Lodis/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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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클래스 마법 훈장
퀘스트 모드 시스템 스타티아라 스냅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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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턴3. 능력치4. 돈5. 상점6. 팀 편성7. 얼라인먼트, 속성8. 마법, 기술9. 설득10. 아이템11. 트레이닝12. 발굴13. 방향14. 퀘스트 모드15. 기타

1. 개요

택틱스 오우거 외전: The Knight of Lodis 시스템을 설명하는 항목.

기본적으로는 택틱스 오우거의 시스템을 거의 그대로 답습하고 세세한 곳에서 차이가 만들어진 정도라 원작을 해봤다면 금새 익숙해질 수 있다.

2.

일단 WT 시스템이 폐지되었다. 따라서 적과 아군이 1차례씩 번갈아가며 행동하게 되며 AGI는 더 이상 행동횟수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중장비를 한다고해도 행동횟수가 떨어지는 일 없이 공평하게 모두가 1회씩 움직인다. 대신 중장비를 하면 이동력이 떨어진다.

3. 능력치

VIT, MEN, DEX가 삭제되고 STR, AGI, INT만 남았다. LUK는 운세로 대체되었다.[1] 물리방어력과 마법방어력은 STR과 INT가 영향을 주게 되었다.

AGI는 WT가 아닌 이동력에 영향을 주게 되었다. 또한 지원 효과를 받는지 받지 않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멘탈 게이지가 추가되었다. 스테이터스 화면에서 캐릭터 그림 아래쪽을 보면 확인 가능.

4.

옥션이 폐지되어서 돈을 벌 수단이 꽤나 막막해졌다. 적이 주는 전리품이나 전투후의 보수로는 빡빡해서 택도 없다. 특히나 파이어 크레스트는 가격이 32000고트라서 정말 개같이 노가다를 해야한다. 기본적으로는 퀘스트 모드를 열심히 반복해서 돈을 모으는게 좋으며 필요없는 아이템은 과감하게 팔아버리고 되도록이면 적을 설득하거나 퀘스트 모드에서 장비를 구해와 돈을 아끼자.

5. 상점

택틱스 오우거와 완전히 똑같다. 각 마을에서 용병을 고용하거나 아이템, 마법을 살 수 있고 시나리오 진행에 따라 물품이 좋아진다.

하지만 이 게임은 초반부에 데네브 로브 영입해서 항구마을에 호박 상점 차리는게 가능한지라 상점 물품은 전혀 거들떠 볼 일이 없게 된다. 돈 모아서 2장 시작하자마자 파이어 크레스트나 사자.

6. 팀 편성

최대 32명의 아군을 데리고 다닐 수 있으며 전투에서 출격가능한 아군 8명. 스토리 배틀과 인카운터 배틀의 경우 반드시 주인공 알폰스가 강제출격한다. 대형종은 2마리만 출격가능하던 전작과는 달리 대형종이 제한없이 출격할 수 있게 되었다.

2장 막판과 3장 막판에는 팀을 2개로 나눠서 전투하기 때문에 16명 정도는 키워두는게 좋다.

7. 얼라인먼트, 속성

전작과 달라진게 없지만 질서의 책과 혼돈의 항아리로 얼라인먼트 변경이 가능해졌고, 사신의 거울을 사용해 속성 변경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얼라인먼트나 속성 때문에 캐릭터 버릴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이 아이템들은 게임 진행하면서 몇개 떨어지고, 퀘스트 모드에서 무한정 얻을 수 있다.

8. 마법, 기술

마법의 체계는 전작과 크게 다를게 없다. 대신 기술들이 대다수가 SP를 소모하는것으로 바뀌었는데 이 SP가 MP와는 별개 취급이라 차지 스펠이나 아이템으로 회복할수가 없다. 이런 기술들을 쓰려면 몇턴간 기다려야하니 도무지 쓸모가 없는 수준.

전작에서 로드릭 왕이 가르쳐주던 무기 필살기는 너무 쓸데없고 종류만 많다고 여겨졌는지 3개로 줄었다. 하지만 그 대신 위력이 그만큼 강해지고 SP가 아니라 HP를 적절히 소모하기 때문에 충분히 강력한 기술들이다.

한편 전작에서 사기소리듣던 용언마법은 죄다 짤렸다. 리인카네이트와 스냅드래곤만 1회용 주문서로 남았다. 전체공격이 대거 삭제됨에따라 오브의 희소가치가 올라갔지만 오브도 위력이 약해져서 예전만 못하다. 그나마 스타티아라가 여전히 위력이 강하지만 전투 1번에 1번이라는 제약이 있어서 빡빡하다.

9. 설득

전작에서는 주인공 데님 파웰의 특권이었으나 이번작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적을 설득해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또한 직업간에 상성이 생겨서 설득하는 아군과 설득당하는 적이 어떤 직업이냐에 따라서 상성에 따라 설득 성공율이 변화한다. 예를들어 드래곤 테이머는 드래곤 설득할때 플러스 보정을 받는 식.

10. 아이템

소비 아이템을 장비하지 않고도 마음껏 쓸 수 있다. 덕분에 매번 귀찮게 회복 아이템을 장착하고 나갈 필요가 없게 되었고, 자금에 여유가 있으면 클레릭의 필요성도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적도 마찬가지라서 HP가 줄어들면 뒤로 도망가서 회복템을 쓰며 니가와를 시전한다. 한명만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전술이 더욱 더 철저하게 요구된다.

11. 트레이닝

전작과 마찬가지로 팀을 배분해서 모의훈련을 할 수 있고, AI에게 행동을 일임할수도 있다. 여전히 유용한 레벨 업, 훈장 습득 수단이지만 이번작에서는 트레이닝을 통해 얻는 굴욕적인 칭호가 있어서 기분 더럽게 만든다.

전작과는 달리 필드에 남아있는 아이템도 모두 남김없이 회수하도록 바뀌었다. 또한 팀 전원이 석화당할경우 전투불능으로 처리해 그대로 전투가 끝난다. 석화시키고 두들길 거라면 따로 1명을 남겨두어야 한다.

여담이지만 이번 작은 실전에서 AI에게 명령해서 전투를 맡기는게 불가능해져 편하게 전투하기 어려워졌다.

12. 발굴

맵의 특정 칸에 도달하면 파묻힌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은 전작과 같다. 다만 몇몇 맵에는 귀중한 레어 아이템이 고정적으로 묻혀있는 경우도 있다.

13. 방향

이번작에서는 뒤에서 공격할경우 대미지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반격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안정적인 근접공격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뒤통수를 때려야한다.

14. 퀘스트 모드

15. 기타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이름을 MUSIC_ON이라고 지으면 사운드 테스트가 가능해지다. DEL_DATA는 모든 세이브 데이터를 제거한다.

[1] 스테이터스 화면에서 이름을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