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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thaca | |||||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작사 | 작곡 | 편곡 |
2 | 태양처럼 | 4:20 | 하나 | 톰이랑 제리 |
2020년 6월 13일 발매된 하현우의 곡. 하현우의 솔로는 아니고 방구석 캐스팅이라는 프로젝트 앨범에 하현우가 보컬로서 참가한 것이다.
2. 음원 및 라이브
▲ 태양처럼 음원 | ▲ 2020년 6월 13일 Live Clip[1] |
3. 가사
어디에 있는 걸까 홀로 외로워지는 숨 가쁘게 버텨낸 내 하루가 하루가 기댈 수 있는 곳은 끝없이 나의 길 비추던 눈 부신 태양처럼 뜨겁던 내 꿈처럼 가슴 속에 타오르는 내일을 견뎌낼 수 있게 지독했던 내 삶의 무게도 시간이 흘러 닿을 그 날에 어둠 끝에 내려진 빛에 사라져가 후회 없는 나만의 그 길로 아픔은 걷혀지고 녹슬던 내 마음은 더 이상 무너지지 않을 내 하루에ㅡ 내 꿈을 향해서 살아가ㅡ 지독했던 내 삶의 무게도 시간이 흘러 닿을 그 날에 어둠 끝에 내려진 빛에 사라져가 후회 없는 나만의 그 길로ㅡㅡ 두려웠던 내 미래에 녹아내리던 꿈을 또다시 일어서려 해 이젠 쓰러지지 않아 이겨낼 테니까ㅡㅡ 얼어붙은 계절이 지나고 시간이 흘러 닿을 그곳에 절망 끝에 마주한 나의 길 비추던 태양처럼 꿈을 피우리라 |
2옥타브 솔(G4) 구간은 남색
2옥타브 솔#(G#4) 구간은 파란색
2옥타브 라(A4) 구간은 초록색
2옥타브 시(B4) 구간은 노란색
3옥타브 도#(C#5) 주황색
3옥타브 레(D5) 구간은 보라색
3옥타브 파#(F#5) 빨간색
볼드체가 아닌 것은 가성이다.
4. 난이도 분석
- 조성: 올림바장조(F#)
- 최고음: 3옥타브 파#(F#5)
어렵다. 뭐 하현우 노래 중에 쉬운 곡이 있긴 하냐만은...
하현우 특유의 극저음은 나오지 않는 곡이지만, 고음이 특장기인 하현우의 곡답게 아주 고음들로 범벅이 되어 있다시피 하다. 어지간한 발라드의 최고음인 2옥타브 라(A4) ~ 3옥타브 도#(C#5)가 1절에서 산발적으로 튀어나오며, 발음도 좁은 발음 ㅣ, ㅡ 등이 섞여나와 난이도를 올리는데 일조한다. 거기에 브릿지 파트에선 3옥타브 도#(C#5) - 3옥타브 파#(F#5) - 3옥타브 레(D5)의 고음을 5초가 넘게 끌어야 하고, 3절은 1, 2절에 3옥타브 도# 하나가 더 추가된다. 이리 해서 이 곡의 3옥타브 개수는 23개.
종합적으로 난이도를 따졌을 때 구성이 비슷한 바라보기, 그대가 살아서의 상위호환이며 대략 어디에도 정도에 해당하는 난도[2]라 할 수 있다. 환상이나 Home보다는 낮은 난이도긴 하지만, 결코 쉽게 부를 만한 노래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1] 라이브 클립은 올라왔지만 공연에서 라이브를 한 적은 없다.[2] 어디에도보다 고음의 개수가 훨씬 많고 고음을 길게 끄는 구간도 있지만, 어디에도에 비해서 호흡 관리가 약간 수월하고 러닝 타임이 짧아서 동급 정도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