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9 20:06:10

태양룡 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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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 힘낸다![1]"

1. 개요2. 작중 모습
2.1. 초반~WBC예선2.2. WBC본선 이후2.3. 올스타 파이트
3. 성격4. 특징5. 카드
5.1. 번외

1. 개요

가오의 두번째 버디로 드럼을 보낸 후 여러차례[2] 팩을 깐 끝에 가오와 만나게 되었다.

맨 처음엔 알 상태였다가 깨어나는데, 이때 알 안에 들어 있던게 선드래곤카드[3] 이름의 경우 갓 태어난지라 가오가 말끝에 붙히는 바르를 따서 바르라고 지었다.

자기를 지칭할때 3인칭을 사용해서 어눌한 아기말투를 구사한다.

2. 작중 모습

2.1. 초반~WBC예선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작중 여러문물을 배워가는 모습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언어는 구사할 줄 알지만, 기초적인것 와엔 전혀 모르는 상태.

작중 가오와 함께하며 버디파이트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WBC의 우승을 목표로하게된다.

1화부터 가엔 쿄야에게 위험한 드래곤이라고 가오와 해어질뻔하고 닥터 가라에게 납치, 세뇌등 두번이나 곤욕을 치룰뻔 하는등, 가오에 의해 챙겨지는 모습이 잦다.

그래도 천진난만한점이 주변 사람들 마음을 풀어줘서 작중 분위기 메이커역을 맡거나, 캐릭터간 관계형성에도 도움을 주는등 부차적으로 가오에게 도움이 되었다. 본작 신 라이벌인 가이토가 사회성이 별로 안좋은데, 바르가 관계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

첫 등장이자 유일한 태양룡 카드군이라 DDD의 악역인 메드사이언티스트 닥터가라에게 계속 노려져서 납치당해 고생을 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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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쿠의 버디인 잭 나이프 드래곤과는 유별나게 사이가 좋은데, 잭이 바르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해주기도 하고, 첫 만남부터 잭을 맘에들어 하기도 했다. 여러모로 잭이 아빠같은 역할을 수행중.

노보루와도 유별난대, 초반 말실수[4] 한번해서 바르가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 버리니, 그 뒤로는 바르앞에선 굉장히 조심하면서 잘 대해준다, 심지어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말인 고양이셔츠라고 불려도 바르상대로는 넘어가주는편.

이후 후반부 본래 정체가 밝혀지는데

2.2. WBC본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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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은 초태양룡 바르 솔레이유로 쿄야의 버디인 아지 다하카의 숙적인 태양룡.

사이즈가 3인 몬스터라 1/2사이즈를 자주 늘어놓는 가오의 스타일과 잘 안맞아서 후에 0코스트 카드를 투입한 새로운 덱을 만들기도 했다.

태양룡으로써 처음 각성은 WBC컵 세계대회에서 쿄야의 아지 다하카를 감지하고 싸웠을 때인데 이땐 기억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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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J제네시스와의 준결승전에서 '젬클론:오리진 브레이커' 상대로 타스쿠&가이토의 응원으로 3인의 드래곤 포스가 공명하여 완전하게 각성하는데, 이때는 기억도 제대로 유지하고 활동한다, 문제는 이때부터 바르는 자신 내면의 바르 솔레이유와 대화하면서 바르 솔레이유로써의 숙명을 점차 자각하게된다.
태양룡으로써 전부 기억을 되찾은 뒤로는 가오에게 뭔가를 계속 숨기는 행동을 취하는데, 이는 50화에서 밝혀진다.

태양룡은 만년을 주기로 아지 다하카와 숙명의 싸움을 하게 되는데, 이때 태양룡이 승리하면 생명체의 온존, 아지 다하카가 승리하면 생명체의 멸절이 정해진다. 승패는 바르의 버디에 의해 정해지는 모양, 이때 양측은 싸움이 끝나면 승패와 상관 없이 만년의 잠에 빠지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아지 다하카를 바르가 이겼지만, 바르도 만년간의 잠에 빠지게 되는것이 확정된 상황.

하지만 싸움이 끝난 후 약 1개월간 바르가 한 말이 우습게도 계속 가오네 살고 있었다, 타스쿠의 추측에 따르면 아지 다하카도 바르보다 수년 먼저 깨어났었으니 이들이 싸우는 주기를 생각하면 바르도 10년 어쩌면 가오가 늙을때까지 있을 수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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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르는 최근 미래의 버디에게 부름을 받는 중이었고, 결국 WBC우승 축하 축제 당일 마지막 타스쿠와의 파이트 이후로 만년의 잠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 가오는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만년 후 태양룡 바르 솔레이유라는 대단한 드래곤이 깨어난다는걸 꼭 알리겠다고 약속한체 바르는 미래로(만년의 잠) 떠나게 된다.

이후 가오의 약속은 잘 이어졌는지 미래에서 부화할때, 전설의 바르 솔레이유임을 사람들이 바로 알아본다.

드럼은 서로 슬픈모습없이 깔끔하게 각자의 길로 나눠졌고, 바츠는 이후 신버디파이트 코믹스에서까지[5] 함께 버디로써 잘 있는데, 바르는 애니에서도 한화를 통째로 이별을 그렸고 상호간 원해서 헤어진게 아닌지라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다.

여러모로 천진난만한 성격이 가오와 굉장히 잘 맞는 버디이다.

2.3. 올스타 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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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4.5기GGG컵 2화에서 재등장, 분부쿠의 초대장에 바로 응한 드럼과 다르게 늦장을 부려서 분부쿠가 강제 소환해버렸다.(바르는 사명이있는데 이거 괜찮은건가 싶다.)

바르의 경우 가오 주변인물중 가장 많은 수와 엮여있고, 혼자서 수행한 드럼/가오+치비팬더와의 관계만으로 각성한 바츠와 다르게, 주변인물들과 상호작용하며 성장해와서 많은 캐릭터들이 가장 친근하게 대한다(파루코는 다른 몬스터는 평범하게 부르는데 바르만 '바르짱'이라고 부른다)

3기때보단 어리광은 좀 덜 부리는편, 바르 솔레이유로 각성한 기억이 있으니 그런듯 그래도 제일 순진한지라 그 짧은 기간동안 또 납치당한다(...)[6]

안타깝게도 바르 솔레이유로 각성은 안했고 바르 솔레이유 시절 필살몬스터를 바르모습으로 쓰긴 했다.

앞으로도 계속 버디인 바츠와 맘먹으면 언제든 넘어올 수 있는 드럼과 다르게 바르는 분부쿠의 소환이 아니면 만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점이 좀 아쉬울따름.

3시즌 2번째 엔딩에서 보여지길 WBC일정이 없는동안 가오팀&노보루와 미국여행을 방방곳곳 한모양으로 미국쪽 지리는 잘 아는 모양이다. 돌아갈때도, 미국에서는 길찾기 걱정말라면서 돌아갔다.

3. 성격

파일:우는바르.jpg파일:발바둥바둥.jpg
갓 알에서 부화한 갓난아이기 때문에 고집도 세고, 단어도 잘 모르는데다, 룰 무시하고 이겼다고 우긴다거나, 의욕때문에 가오의 지시를 안듣고 마구 공격한다거나, 자제력이 없어서 피자를 너무 먹어 전투를 못한다거나 하는 행동은 딱 어린애.

이 때문에 가오가 초반에 고생을 엄청나게 하는데, 싸워도 금방 다시 관계회복하고 집을 나가도 금방 다시오는 드럼과 달리, 가오가 어쩌다 좀 유치하게 대응하면[7] 금방 토라져서 항상 가오가 먼저 어떻게든 달래주는게 초반의 주된 관계, 뒤로 갈수록 가오쪽에서 점점 아이 대하듯 잘 대해주기 때문에, 괜찮아진다.

각성후에도 특유의 천진난만함이 없어지진 않지만, 평상시보다 더 진중하고, 숙명과 관련되면 갑자기 어른스러워 지는 것이 특징.

어린애여서 주변인물들이 자주 챙겨주는데, 몬스터쪽에선 잭이 인간쪽에선 쿠구르와 노보루가 잘 챙겨준다[8]

극도로 순수하고 천진난만해서 여러가지 함정에 쉽게쉽게 잘 넘어간다.

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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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능력으로 DDD의 핵심 시스템인 필살몬스터를 창조하는 능력이 있는데. 이 때문에 악역들에게 잘 노려진다.

바르 자신도 어떻게 하는진 모르는듯 하며, 기분이 좋을때 뜬금없이 빈카드에 배에서 꺼낸 펜으로 애들 그림처럼 그려주면 선물받은 사람 손에서 일러스트가 바뀐다. 작중에선 타스쿠가 2번, 로우가가 1번, 노보루가 1번 받았다[9].

노보루랑 잘 엮여있다보니, 바르가 버디인 가오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영향을 받았다.[10]. 그래서 인간 캐릭터중에선 버디인 가오제외 제일 친한것도 노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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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이 푸딩을 좋아하는것처럼, 바르는 피자를 굉장히 좋아한다. 아이답게 간식류는 대부분 잘 먹긴한다만, 밥은 별로 안 좋아하는듯 마지막화에선 자신이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점을 이용해서 밥대신 피자를 얻어먹기도 했다. 피자를 너무 먹어서 전투 불능에 빠져서 가오에게 패배를 안겨주기도.

SD형태에선 배에서 별별 물건이 다 나오는데, 다우저라던가, 해머라던가, 평범한 칼도 나오고, 이미 서술했던 펜도 나온다. 초반부 본편 이전의 짧은 단편코너에선 뽑기기계(...)로도 쓰고 아무튼 주요소재.

알의 경우 자기 마음대로 재생성이 가능하고 강도는 엄청난듯, 닥터 가라가 별별 장비로 뚫어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은 못뚫고 자기힘으로 나올때까지 아무것도 못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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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시 흉부에서 칼을 뽑아서 싸운다. 별다른 고통은 없는듯 하며, 다양한 물건이 나오는 SD때와 달리 한손검(통상공격),양손검(바르버스트스매셔),장봉(바르소사 오버러쉬) 정도로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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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쓰고 크기도 통상적인 크기라서 그런지 유독 전투시에 몸놀림이 화려하다. 드럼은 드릴의 경우 부스터기반으로 뚫어버리기고 검의 경우도 종베기 하나로 귀결되는편이고, 바츠는 체급차이로 찍어누르기 때문에 별다른 화려한 몸짓은 없는데, 바르는 한손검 들고 이리저리 상대 공격을 피하면서 다양한각도로 베어버리는 액션연출이 돋보여서 전투장면이 볼만하다.

바르 솔레이유 각성시에는 길어진 손톱으로 검을 대신하며, 센터파괴 효과 사용시 등쪽의 부유체에서 광선검을 사출해서 조각낸다.

파일:balbatt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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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로 사이즈가 경감된걸 모르고 사이즈룰 어겼다고 따지는 바르

다른 버디에 비해 전투중 표정변화가 다양한 특징이 있다. 전투중 몬스터 파괴하고 신나한다거나 소울가드로 다시부활할꺼 알고 실망한다거나 공격이 막히면 당황하고 상대 공격 받아칠때도 바둥댄다거나 드럼이나 바츠였으면 '젠장!'하고 넘어갈 상황도 굉장히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게 특징.

언급하다시피 말어미에 항상 바르를 붙히는 특징이 있는데 특유 말버른이 바르 힘낸다(간바루) 인걸 보면 간바루에서 따온모양.

파일:바르레리어트.jpg파일:변화발.jpg
본래 정체인 바르 솔레이유를 제외하면 추가적인 각성은 없는데 이는 본작의 주요 시스템인 필살 몬스터 때문으로 다른 버디들의 각성트리거가 바르는 다양한 필살 몬스터로써 구현되어 있다. 작중에서만 혼자 네번의 필살 몬스터가 나왔다.

필살몬스터가 된 바르는 갑옷이 전부 부숴지면서 숨겨진 태양문양이 드러나면서 빛난다. 초거대 해머로 내려찍거나 레리어트 원반 던지기등을 사용 바르 솔레이유일때는 가슴에서 레이저포를 쏜다.

사실 구상단계에서는 한차례의 각성이 더 있었는지 후에 카드로 "초태양신룡 바르 솔레이유 디오스"라는 카드가 나왔다. "흑천태양룡 아지 다하카 다에바"와 딱 반대의 위치로 구상된듯한 몬스터로 플레이버 택스트도 "검은 신과 싸워 쓰러지기전 태양신의 원형"이다. TCG카드들 설정을 보면 아무래도 애니에서 바르 솔레이유는 분리된 태양신중 가장 큰 조각에 불과한듯.

여담으로 바르 솔레이유는 가오가 1기에서 처음 결성한 팀 이름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도 언급되며 버디가될 운명이라는 씬이 있다.
또한 바르 솔레이유의 모습은 스타 드래곤 월드 플래그에 그려져 있다. 바르 솔레이유는 드래곤/스타 드래곤/다크니스 드래곤 3중속성카드라서 문제는 없긴하다.

5. 카드

파일:cardbar.jpg
<사이즈2 공격력:5000/타격력:2/방어력:3000>
[콜 코스트]게이지 1을 지불.
이 카드가 공격했을 때, 그 턴, 공격력을 +5000
[관통](이 카드의 공격으로 상대 센터의 몬스터를 파괴하면, 상대에게도 타격력분 데미지)

선드래곤의 경우 상대의 센터 몬스터[12]를 견제하는 효과가 많고 연계공격으로 추가효과를 보는 효과가 다수라서, 상대 명치를 달리기 좋은 덱이다. 바르가 시초인만큼 필살몬스터 위주로 돌아가는 전략을 자주써서 패사고가 날 가능성이 좀 있고 게이지를 많이 요구하는게 단점.

초태양룡 주축의 바르 솔레이유로 굴릴수도 있는데, 이때는 발드래곤때의 명치덱보다는 엔시언트W의 전략[13] 과 비슷한 사이즈3의 태양룡으로 필드를 잡고 아드를 버는데 집중한 미드레인지에 가까운 특징이 보인다. 특히나 3속성인 바르 솔레이유가 있을때 태양룡의 방패 아드벌이가 상당하다.

바르 바리에이션의 특징은 '관통'[14]키워드가 달린 경우가 많다

드럼이 전체적인 범용성 위주 몬스터라면 바르는 선드래곤 전용덱에서 효과가 좋은편, 특히나 1코스트로 뜬금없이 공1만짜리 관통은 당시엔 굉장한 파워카드. 아무래도 주인공카드라서 그런지 전용덱 이외의 용병으로도 굴릴수 있을정도로 많은 지원이 있긴하다.

5.1. 번외

파일:mera.jpg
특기사항으로 태양룡 분류중 바르를 제외하고 단독으로 덱을 짤 정도로 지원을 많이 받은 '메라'시리즈가 존재
위 일러스트는 해당덱의 시초인 메라블레이드 드래곤인데, 애니메이션에서 '불타오른다 메라! 메라'나 '이번에도 불타오른다 메라!'등 메라메라 거리는게 여러모로 찰져서 인기가 생긴 경우이다. 주연급도 다 받진 못한 SD도 받고 필살몬스터도 받아서 예능의 영역이다만 메라 시리즈만을 모아둔 메라덱도 구축가능하다.

[1] 일본어로 발음하면 바루! 간바루 가 된다 일종의 언어유희[2] 애니메이션 언급을 보면 정말 많이 팩깡한듯[3] 바르에 의해 창조된 탓인지 드럼같은 드래곤과 달리 다른 캐릭터가 쓰는경우가 일체 없음[4] 버디파이트는 운빨[5] 대충 가오가 30살쯤 됐다[6] 이때 노보루에게 구출되고 노보루와 친근함을 다시 보여줬다[7] 간식 낼름 먹는다거나, 싸운다거나[8] 작중 아스모다이에게 속아서 빡세게 훈련당한적이 있는데, 이때 바르가 "속았다 바르!, 배신당했다 바르!, 마음을 가지고 놀았다 바르!" 라고하자 쿠구르의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을까.."라고 하는게 꼭 부모같다[9] 특히 노보루의 경우 바르와 가장 친해서 그런지 만나자마자 바로 주려고 했는데 노보루가 거절[10] 노보루가 초기에 바르랑 파이트하면서 룰도 알려줬고, 자신의 사명때문에 WBC싸움을 주저하는 바르가 노보루에게 격려받고 우승하기로 마음먹음[11] 드릴로 뚫나 싶었는데 오히려 드릴이 갈려버렸다[12] 버디파이트에선 센터/레프트/라이트 의 3개 몬스터존이 있는데 이때 센터에 몬스터가 있으면 본체를 공격 할 수 없다 본체전용의 하스스톤 도발키워드가 센터존에 내면 적용된다고 보면 된다.[13] 버디파이트에서 기본적으로 필드의 몬스터는 사이즈합계 3까지밖에 존재할 수 없는데, 해당월드는 반룡단이란 예외를 제외하고, 강력한 사이즈3몬스터를 빠르게 콜하고 해당 몬스터를 지속 유지하여, 필드를 잡는 전략이 대다수다.[14] 센터 몬스터를 파괴시 본체에 타격력 만큼의 대미지를 준다. 소울가드는 파괴를 무효로하는게 아니라 필드에 남는것이라 관통이 무효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