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11:16:30

태린 테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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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개요3. 커리어4. 기타

1. 프로필

파일:tiffanypro.png
링네임 Tiffany
Taryn Terrell
본명 Taryn Nicole Terrell
태린 니콜 테럴
신장 168cm (5'6")
체중 54kg (120 lbs)
출생 1985년 12월 28일
출신지 미국 루이지애나뉴올리언스
거주지 플로리다 주 탬파
테마곡 Hot Mess
주요 커리어 OVW 위민스 챔피언십 1회
임팩트 넉아웃 월드 챔피언십 1회

2. 개요

미국의 프로레슬러. 티파니라는 이름으로 WWE에서 활동했고, 드류 맥킨타이어의 전처로 유명하다.

3. 커리어

파일:external/farm4.static.flickr.com/3465644915_f287773a68.jpg 파일:external/www.wwe.com/tiffany_1_full.png

프로레슬링에 입문하기 전에 높은 수위의 에로 영화와 누드화보를 찍은 적이 있다. 2007년 WWE 디바 서치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WWE와 계약해서, 수련생 생활을 거쳐 티파니(Tiffany)란 이름으로 데뷔한다. 당시 ECW 단장이었던 테디 롱의 비서로 처음 등장했으며, 테디 롱이 스맥다운의 단장으로 이적하자 ECW 단장직을 물려받아 폐지될때까지 역할을 수행했다. ECW 폐지 이후엔 스맥다운으로 건너가 켈리 켈리와 태그팀을 결성해서, 미셸 맥쿨 & 레일라와 대립하며 프로레슬러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0년 5월에 드류 맥킨타이어와 결혼했는데 결혼 전부터 드류를 끌고 다녔고, 2010년 8월 8일엔 호텔에서 남편을 구타한 혐의로 체포까지 당해 WWE 측으로부터 출장정지 처분을 당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찍히게 되어 쭉 WWE 쇼에 등장하지 못하다가 2010년 11월 20일에 방출 통보를 받았다. 미모를 보고 WWE는 나름대로 띄워주려 했으나 본인의 개막장인성으로 스스로 망쳐버린 셈. WWE는 잘못을 저지른 사원의 동료나 가족에게도 연좌제처럼 엮어서 징계를 먹이기 때문에[1] 데뷔한 지 두달만에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하는 등 꽤 괜찮은 성장 루트를 밟고 있던 남편 드류 맥킨타이어는 직후 자버로 전락했고, 결국 이혼하게 된다. 결국 피해자인 드류만 억울한 셈이다.

2012년 가을에 본명으로 TNA의 여성 경기 레프리로 데뷔한다. 심판으로만 활약하다 게일 킴과의 트러블을 계기로 선수로 전향해서, WWE 시절과는 비교도 안 되는 좋은 기량을 선보이기 시작한다. 한참 푸쉬를 받으려는 찰나 임신을 해 2013년 6월에 게일 킴과의 래더매치를 끝으로 공백을 가진다. 2014년 3월에 에머슨을 득녀한 후 같은 해 6월에 복귀해 임팩트 넉아웃 챔피언십을 차지했는데, 279일간 타이틀을 지켜내 단일 보유 최장기간 챔피언 기록을 세운다. 2015년에 마티 벨, 제이드와 함께 돌하우스(Dollhouse)라는 스테이블을 결성해 악역으로 활동한다. 당시 TNA를 방영하던 방송사인 데스티네이션 아메리카 측에서 태린 테럴의 외모를 높게 평가하여 임팩트 넉아웃 챔피언으로서 장기집권하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2016년 1월에 결혼과 육아, 배우 활동 등을 이유로 TNA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2017년 8월 17일에 옛 라이벌 게일 킴을 공격하며 깜짝 컴백을 했지만, 컴백 두 달만에 상호합의 하에 다시 임팩트 레슬링을 떠났다. 뉴스에 따르면 당시 임팩트 레슬링이 거점을 캐나다로 옮기려 하던 중이었는데, 태린 테럴은 2010년에 있었던 가정폭력 사건 때문에 캐나다 TV 활동에 제약이 있어서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로도 간간히 인디단체에서 활동하게 되는데, NWA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11월, 빌리 코건의 막장 운영에 반발해 NWA 측에 계약 해지를 통고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다른단체에서도 WWE시절부터 지적받은 불성실한 인성이 원인이 되었고, 이와함께 프로레슬링 계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다.

4. 기타

  • 슬하에 자녀 2명이 있다.
  • 동물 권리로 인해 채식주의자가 되었다고 한다.


[1] 태그팀들 중에도 이렇게 파트너의 잘못으로 함께 추락한 케이스가 많다. 마크 헨리가 한때 동행하는 동료없이 혼자다니던 이유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