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31 23:03:08

탄스 부부

이름 <colbgcolor=white,#1f2023> 탄스 플로커 <colbgcolor=white,#1f2023> 얀 플로커
성별 남성 여성
인종 노움
나이 210세 204세
출생 304년 11월 25일 310년 12월 29일
130cm 125cm
BMI 21 20
출신지 동방대륙
첫사인 없음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이노우에 카즈히코

[[미국|]][[틀:국기|]][[틀:국기|]]코리 버튼

[[일본|]][[틀:국기|]][[틀:국기|]] 쇼가와 히토미

[[미국|]][[틀:국기|]][[틀:국기|]]바바라 굿슨

노년의 노움 부부. 미궁 탐사를 위해 나마리, 카카와 키키를 고용해서 내려왔다. 나이에 걸맞게 갖가지 치료 마법을 능숙하게 사용한다. 미궁에 내려와서 부상당한 마르실과 라이오스 파티를 만나게 되고, 미궁 탐사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마르실을 치료해준다.

탄스가 남편, 얀이 아내이며 얀은 인자하게 생겼지만 탄스는 반대로 매우 험상궂고 무서운 인상을 하고 있다.[1]

치료를 해줄 수 있다고는 해도 호위 역할인 나마리를 주저없이 고기방패로 쓰고 사람을 죽을 위험으로 몰아넣으며 그것이 호위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일에 불만을 가진 나마리가 불만을 터뜨리자 그 역할을 맡기기 위해 높은 보수를 준 것이고, 라이오스 파티에게 나마리가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며 흉을 봤다.

탄스가 나마리에게 이렇게 박하게 구는 이유가 나마리의 평이 몹시 안 좋았기 때문이다. 우선 나마리의 아버지가 무기 유통을 하던 중에 착복을 했고 나중에 일족의 돈을 들고 도주해서 섬의 드워프 전체가 나마리마저 안 좋게 보았고, 나마리도 빨리 섬을 떠나기 위해서 악착같이 돈을 모으다보니 주위의 평이 더더욱 안 좋게 되었다. 이 때문에 탄스는 나마리가 높은 보수라면 고기 방패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거라고 여겼고, 키키와 카카도 처음에 나마리에게 다소 냉랭하게 군 이유도 나마리는 돈이라면 뭐든 할 인물로 여긴 탓이다.

참고로 탄스 왈 우리 노움은 고대로부터 신들이나 정령과 함께 살아왔다, 우리에게 있어 정령은 이웃이며 무서워 할 존재가 아냐.라고 폼을 잡았지만 하지만 몇분도 안 돼서 분노한 운디네의 공격에 나마리를 방패삼은 뒤 냉큼 도망쳤다(...). 이후의 내용을 보면 운디네가 그렇게까지 분노한 상태일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던 듯.

20화에서 던전 탐색하는 업계가 좁아 라이오스 파티와 돈때문에 나마리가 종종 싸우는 것을 듣고 파린이 레드 드래곤에 잡혀먹히는 던전 탐색 끝나기도 전에 미리 고용했다. 라이오스 파티가 위험해보이자 안절부절 못하고 엘프인 마르실이 돈을 벌어 준다는데도 라이오스 파티에 가지 않는 모습과 솔직하게 동료로 받아달라고 열심히 하게 해달라는 모습을 보이자 마음을 열었는지 던전을 나오자 키키와 카카도 꽤 친근하게 나마리를 대하기 시작한다.[2]

22화에서 던전을 나오자[3] 바로 섬의 영주를 만나러 가서 보고를 한다. 영주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하고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게 만들 정도의 관록과 친분, 지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영주에게 미궁의 상황과 엘프들이 미궁을 노리고 있음을 보고 하고 조언을 한다.

던전의 구조를 해명하고 던전 전체에 걸린 '영혼을 육체에 고정하는 마법', 즉 불로불사의 술법의 중요성을 알아차리는 한편 엘프 왕국의 속셈까지 짚어낸다. 영주에게 던전 반환을 요구하는 엘프 사절의 요구에 시간을 끌면서 모험자를 지원하여 던전에 숨겨져있을 불사 마법의 '설계서'를 누구보다도 먼저 손에 넣고자 한다.[4]

이후 카나리야 부대가 오자 섬주와 함께 교섭을 진행했다. 얼마 후 프라메라가 나타나서 미스룬을 구하기 위해 내려가려고 하자 던전은 봉쇄되었으니 못한다고 가로막았다. 그런데 몸싸움 와중에 슈로를 비롯한 사람들이 그대로 밀려서 구덩이 밑으로 추락하자 당황한다. 그 와중에 실수인지 고의인지 프라메라를 걷어차서 떨어뜨려버렸다.

한참 뒤, 나마리에게 엘프들의 대화를 엿들어서 라이오스가 시슬을 격파했음을 알려주지만, 동시에 라이오스가 그대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미궁 주인의 자리에 오르지 않을까 우려한다. 결국 미궁의 구조가 변화하고 마물들이 날뛰자 우려가 현실이 되었으을 깨닫고 한숨을 쉰다. 오크들이 라이오스 편을 드는 가운데, 카카와 키키의 설득으로 오크들과 함께 신세를 진 라이오스 편을 든다. 그리고 나마리 일행을 따라 라이오스를 돕기 위해 악마가 내보낸 마물 군세에 맞서 싸운다.

악마가 쓰러진 후 지상으로 올라온 탄스는 라이오스의 기행에 어이없어하면서 면박을 주지만 동시에 그걸 대견스럽게 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라이오스가 파린을 살려도 되는지 고민하자 머리에 피도 안 마른게 복잡하게 생각한다면서 호통친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그냥 마법학자가 아니라 드워프와 노움 국가인 카카브루드의 관계자이다. 섬의 영주를 도와서 엘프 왕국의 간섭을 막은 이유도 이런 이유 탓이다. 그리고 고대마법도 전문 분야가 아니며 주된 연구 대상은 미궁 주위 마을의 발전 과정이다.
파일:18e2bfae4ef53acab.jpg
어째 탄스씨가 떠올린 라이오스 파티의 인상은 운디네를 포션처럼 마신 마르실까지 포함해서 모두들 맛이 간 표정을 하고 있다.[5] 사실 라이오스 파티가 마물식을 일상처럼 해도 그냥저냥 평범하게 비춰지는 건 주인공 보정을 받는 이유가 크다. 탄스처럼 보다 객관적인 '일반인' 시점에서는 마물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기괴하고 엽기적인 행각으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다는 것.

엔딩 이후 카카브루드로 돌아가 영주의 고문마술사로 재직 중이다. 또한 멜리니와의 이권 문제를 놓고 야아드와 소리지르며 언쟁하는 모습이 나온다.

파티원들이 부여해준 탄스의 리더 점수는 얀 100점, 카카와 키키 100점, 나마리 90점. 나머지야 탄스와 가족이니 그렇다쳐도, 나마리까지도 후한 점수를 주었다. 나마리는 탄스에게 감정이 있을법도 하지만, 일단 대외적으론 '횡령자의 자식으로 돈에 목 메다는' 나마리의 섬 내에서 세간의 평은 최악에 가까웠으니 파티를 맺고 한동안 차가운 대접을 받은것도 사실 '당연한 대우'에 가깝고, 고기방패로 쓰인 것도 부활마법과 정령술을 쓸 줄 알며 파티의 관제탑 역할인 탄스가 나마리를 방패 삼아서라도 살아남는건 리더의 관점에서 지극히 옳은 판단이다. 나마리 역시도 기분은 좀 언짢을지언정 저런 면모까지 포함해서 탄스가 리더로써 옳은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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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센시는 일기에 이렇게 날카로운 눈을 가진 노움을 처음 보았다고 써놨다. 체인질링 일러스트에서 어떤 종족으로 변하든 전부 인상이 매우 무시무시하게 생겼다. 다만 아내인 얀과 양자인 카카, 키키를 대할 때는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대한다.[2] 전술한 나마리에 대한 오해가 풀린 덕이다.[3] 그 와중에 우연히 죽어있는 카블루 파티를 만나서 싼 값에 소생시켜주었다. 이 때문에 카블루 파티가 죽으면 자신들이 비싸게 구해줘서 등쳐먹으려던 시체수거반이 카블루를 습격하게 된다.[4] 다만 이 추측은 완전히 헛다리다.(...) 엘프들이 던전 반환을 요구하는 건 던전 밑의 뭔가를 원해서가 아니라 던전이 위험해서다. 이 때는 아직 매우 초반부였기 때문에 원래는 진짜 이런 전개였으나 설정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5] 마르실은 마물식을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하필 플로커 부부와 함께 있을 때 마력고갈로 운디네를 먹겠다는 괴이발랄한 발상을 먼저 주장하여 위와 같이 비춰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