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어: potassium antimonyl tartrate , Kaliumantimonyltartrat화학식: K(SbO)C4H4O6(1/2)H2O
타타르산 안티모닐 칼륨, 주석산 안티모닐 칼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1] L-타르타르산염이 보통이며 흔히 이것을 토주석이라고 칭한다. 토주석의 경우는 17세기부터 이미 의약품으로서 기능을 하고 있었다.
2. 제법
타르타르산수소칼륨과 삼산화이안티몬의 계산량을 수중에서 끓이든가, 염화안티몬(Ⅲ)와 타르타르산의 혼합물을 염산 속에 두고 수산화 칼륨을 넣으면 0.5수화염이 얻어진다. 공업적으로는, 타르타르산 수용액 중에서 과잉의 삼산화이안티몬을 가열하든가, 타르타르산수소칼륨과 금속 안티몬을 소량의 수중에서 공기를 불어넣어 산화한다. 또는, 타르타르산 수용액 중에서 안티몬산을 가열한 후 수산화 칼륨으로 중화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학대사전
국어사전의 경우는 '타타르산 수소칼륨의 수용액에 삼산화 이안티모니를 용해한 다음 냉각하여 얻는 무색 결정'으로 정리되어져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화학대사전
3. 성질
압전율은 크며, 공기 중에서 분말로 하면 무수염으로 되기 쉽다. 광택이 있는 투명 결정이라도 건조하면 불투명하게 변하게 되는데 습한 공기 중에서는 다시 투명해진다. 130℃에서 무수염으로 되고, 200~220℃에서도 착색하지 않지만, 235℃ 이상에서 분해하여 착색한다.수용액에 수산화 포타슘을 넣으면 포타슘염과 삼산화 이안티니가 된다. 수용액은 가수 분해해서 어느 정도 산성. 단파장광에서 이산화 탄소, 일산화탄소, 수소, 안티모니염으로 분해되기 쉽고, 햇빛 속에서는 특히 뚜렷하다. 묽은 염산 용액 속에서도 잠시 후에 분해가 시작된다. 수용액 중에서는 탄산수소나트륨의 존재에서 아이오딘 또는 크롬산 포타슘, 망가니즈산 포타슘 등에 의해 산화되어 오산화 이안티모니를 침전한다.
타타르산 수용액 중에서 시럽 상태로 될 때까지 바짝 조리면 무색의 결정으로 풍해되기 쉬운 K[Sb(C4H2O6)(OH2)]ㆍC4H6O6ㆍ2.5H2O가 얻어진다. 또 타타르산수소칼륨 수용액 중에서는 차가운 물에 잘 녹지 않고 에탄올에 녹지 않는 진주색 잎모양 결정 K[Sb(C4H2O6)(OH2)]ㆍ3KHC4H4O6가 얻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