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구치 히카리 滝口 ひかり | たきぐち ひか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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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4년 9월 20일 ([age(1994-09-20)]세) |
치바현 | |
신체 | 154cm, B79 W57 H81(cm), O형 |
직업 | 그라비아 모델, 가수 |
가족 | 부모님, 4남매 |
소속 그룹 | drop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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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0년에 한번 나올 미소녀
일본의 그라비아 모델 겸 아이돌 가수. 애칭은 타츠키(たっきー), 히짱(ひーちゃん), 거지돌. 아이돌 그룹 drop의 멤버로 "~년에 한번" 시리즈의 일원으로 "2000년에 한 명의 미소녀" 라고도 불린다.[1]그리 유복하지 않은 가정 출신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한 에피소드로 타키구치가 팬들에게 노트북을 선물 받은 일이 있었다. 그러자 그녀의 가족 전체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동영상을 찍었고, 타키구치는 이것을 자신의 SNS에 게제했다. 이렇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력으로 표현하는 그녀의 태도를 칭찬하는 사람들과 뭘 그렇게까지 하느냐며 그 행동을 비웃는 사람들로 나뉘어져서 인터넷에서 잠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때 일부에서 그녀에게 붙인 별명이 거지돌. 심지어 20살이 되도록 가족 모두가 거실에서 모여서 자고 있다고 말한 적도 있는 것을 보면 집안이 그리 잘 살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도 요즘은 일가족이 한방에 모여서 잔다거나 하는 일이 드문데 하물며 일본에서는 집이 정말 비좁아서 각자 방을 쓸 여건이 안될때나 저런 생활 양식을 택한다.
지금은 인기 잡지 화보에 다수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일본의 잡지 주간 플레이보이에서 독자 투표로 그랑프리를 수상하게 되었다.
2. 전망
본인은 이런 사건에도 크게 개의치 않고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노트북 사건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저렇게 적극적으로 감사함을 표현하는게 갸륵하잖냐."는 식으로 옹호하는 방식으로 정리가 되어서 이미지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이 문서의 빈약함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다른 "~년에 한번" 시리즈의 아류들처럼 자극적인 타이틀로 인한 화제성 기반의 인기몰이가 잠깐 지나서 식으면서 대단히 돋보이는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다. 일단 본인의 외모가 다른 "~년에 한번" 시리즈의 후발주자들과 비슷하게 엄청난 미모를 지닌 것이 아니라 그저 귀여운 아이돌 수준의 여자아이의 때문에, 또 Drop이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송 출연을 통한 인지도 확장의 기회를 놓쳐버렸다.본인의 재능도 엄청난 수준은 아니고, 특히 21세기 들어서는 아이돌의 최강 재능이라는 나이가 이미 20대를 넘겼기 때문에 엄청난 팬덤의 확장을 기대하기도 쉽지는 않다. 일본의 아이돌은 남성으로 이루어진 코어 팬덤 형성이 20세 전에 끝나고 그 이후로는 유지로 가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애초에 20대에 들어서는 아이돌 들은 광범위한 오타몰이를 통한 남성팬덤보다 충성심이 있는 여성팬을 확보하는 것이 생존의 방식이기도 하다. 노기자카46의 에이스인 시라이시 마이, 하시모토 나나미 같은 경우 사실상 그룹에 있다는 것을 잊고 보면 탈아이돌과 같은 행보를 보이며 연기나 모델일을 통해서 여성팬들의 동경의 대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 호리 미오나, 사이토 아스카와 같이 남성 오타몰이로 팬덤 확장을 노리지는 않는다. 물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뛰어난 외모를 가진 것은 확실하기에 스스로가 야망을 가지고 활동하면 푸시를 잘 살릴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본인부터가 2000년의 한번이라는 타이틀에 큰 부담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마음을 인터뷰에서 표출하기도 했고... 결국 저 타이틀과 무관하게 활로를 찾아야 하는데 이미 잡힌 이미지와 그에 대한 거부감이 오히려 활동에 족쇄로 작용하는 안타까운 케이스
2017년 11월 그룹 리더인 미사키 미사토와 함께 그룹을 졸업하였다. 이후에는 아이돌로 활동하는 동생의 매니저 일 등을 도울 것이라 하며, 연예계를 은퇴하느냐는 질문에 생각중이라고 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drop 그룹이 해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