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갈색머리 캐릭터. 왼쪽의 뒤통수는 팀 주장 키시베 타이가.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의 1학년생이며 포지션은 FW, 등번호는 13. 같은 팀의 타키 소스케의 연년생 동생[1]. 성우는 오리카사 후미코. 더빙판 이름은 용희준.
1. 작중 행적
키도카와세이슈의 내부분열 때 라이몬에 감화된 혁명파의 대장 격이었다. 문제는 본인의 형이 피프스 섹터를 지지하는 관리파의 대장 격이라 매번 싸우며 감정의 골이 깊은 상태다 보니 다른 혁명파나 관리파 선수들보다 사이가 나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형에게 라이몬의 축구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냐는 말을 했더니 비웃음을 당했고, 곧장 형에게 달려들어 치고박고 싸웠다.[2] 물론 이 상황을 지켜보는 주장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었다.이후 새로 부임한 감독의 라이몬을 쓰러뜨리면 나아갈 길이 보일거라는 말을 듣게 된다.
경기 당일, 홀리 라이너를 타려던 도중 형과 또 싸우고는 다음 칸으로 가버린다.
경기가 종반에 다다를 무렵에도 소스케의 독단플레이가 계속되자, 답답해하다 아프로디에게 형을 빼달라고 말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카미야와 교체되어 투입된다. 그리고 아프로디에게 선수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하라는 부탁을 받는다.
지금 누가 슛을 해야 하는지, 자신을 속이지 말고 플레이해라.
요시히코를 통해 전해진 이 말은 소스케한테 하는 말이었다. 하지만 소스케는 요시히코가 감독의 지시를 전달할때도 혼자 비웃고 있었다. 정확히는 이 녀석(요시히코) 혁명을 위해 라이몬이 이기길 바랄 텐데 왜 내보냈냐? 그 말에 요시히코는 혁명을 위해서 우리 팀이(키도카와 세이슈) 지길 원하는 건 피프스의 승패지시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키도카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한다.
결국 요시히코가 계속해서 설득을 하게 되고 소스케는 그 말을 무시하고 멋대로 혼자 올라갔다가 카리야의 헌터즈 네트에 걸려버린다.
공이 좀 돌던 중 우연히 슛 찬스를 잡았는데, 소스케에게 태클을 당해 공을 가로채인다. 이 공은 소스케가 슛을 날리는데, 이건 산고쿠도 미처 반응을 못 했지만 신스케가 막아낸다.
그렇게 공이 몇 바퀴 돌고 난 이후 소스케는 우연히 슛 찬스를 잡지만 자기는 마크가 있었고, 요시히코가 프리 상태임을 보고 감독의 말을 되새기고 그에게 패스한다. 하지만 신스케와 카리야의 디펜스로 득점에 실패하고, 망연자실하여 주저앉지만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포기하지 말라는 소스케의 격려로 다시 일어난다.
이후 비록 경기는 졌지만 형과 시선이 마주치자 웃는 것으로 봐서는 관계개선에 성공한 듯 싶다.
이후 갤럭시 1화에 잠깐 지나간다. 별로 비중은 없다.
2. 게임에서
게임판에서는 키시베와 형과 카타야마와 함께 라이몬과 하쿠렌의 시합을 보러 갔다.3. 가족 관계
부모님은 등장하지 않았으나, 연년생 형 타키 소스케의 동생이다. 이나즈마일레븐 시리즈에서 나온 4번째 형제 관계다.[3]. 인게임 설명문을 읽어보면 형을 동경하고 있지만 동시에 스트레스 요인이라고. 이나이레에서 드물게 존재하는 현실적인 형제관계같다.4. 기타
이 캐릭터가 마이너한 편이긴 하다. 주로 엮이는 사람은 자기 형인 타키 소스케. 관계는 원작 그대로의 느낌이 많다. 즉 잘 싸운다. 근친은 드물다. 브라콤이 있기도 하지만, 그런 점은 소스케가 더 센 편. 형에 비해 덩치가 작은 편이라 그런지 어린애 취급을 당하는 반면 성격이 똑부러진다.주장 키시베 타이가와 놀고 있기도 하다.
드물게 아프로디 감독과 엮이기도 한다.
키가 작다는 공통점 때문인지 니시조노 신스케와 엮일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