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3:41:03

티라닉 워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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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상에서의 용도

1. 개요

파일:pvxhsbnUA51vil2zpo1.jpg

Tyrannic War Veterans
타이라니드 놈들의 신성 모독에는 한 가지 해결책만이 허용된다. 그것은 바로 '박멸'이다.
이러한 싸움에는 오직 두개의 편만 존재한다 -
너와 내가 다른 편에 있게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선택하라.
채플린 카시우스
Warhammer 40,000 울트라마린의 특수병과.

마크라그 전투에서 베헤모스 함대에게 호되게 당한 울트라마린 챕터의 2인자 오르탄 카시우스가 '타이라니드를 전문적으로 상대하는 전담부대'의 창설을 원했고, 그 결과 만들어진 것이 이 부대다. 당연히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반대의견이 높았지만 카시우스는 우리에게 이런 타격을 입힌 적의 위협을 무시할 수 있겠느냐며 타이라니드 전문 부대 창설의 타당성을 강변했고 챕터 마스터 칼가도 그 참상은 다시 원치 않아서 카시우스의 의견에 공감했다고 한다.

그래선지 구성원들은 마크라그 전투에 참전했던 베테랑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최정예였던 1중대조차 중과부적으로 몰살당했던 혈전이었던만큼, 살아남아 여기 소속된 부대원들도 저마다 의안, 의수, 의족을 달고 있다.

2. 게임상에서의 용도

역할은 몬스트러스 크리처용의 카운터 유닛. 이름처럼 몬스트러스 크리처가 넘쳐나는 타이라니드 잘 잡으라고 만들어 놓은 유닛이지만 그냥 몬스트러스 크리처라면 뭐든 상대가능했다. 구판의 룰을 보면 괴수 유닛과 근접전을 할때 괴수의 입에 수류탄을 쑤셔넣어서 S6, 아머세이브 불가능 대미지를 입히는 초강력한 기술이 존재했지만, GW가 룰을 개정하면서 파인캐스트 모델은 판매하고 있었지만 "그냥 스턴가드 베테랑 스쿼드로 쓰세요" 라고 강요하고 있었다.

한동안 사라졌다가, 2014년 1월 타이라니드가 개정되면서 이쪽도 디지털 에디션으로 전용 규칙이 새로 발매되었고 8판 개정 후 울트라마린의 서플먼트에서 룰이 업데이트 되어 스턴가드 베테랑 스쿼드 '키워드'를 얻고 스턴가드와 마찬가지로 스페셜 이슈 볼트건을 사용하게 되었다.

GW는 레진 모델은 2023년 5월말 특주 형식으로 깜짝 재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