タシロ・タツ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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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무슨 일인가!(なんてこった!)[1]
애니메이션 《톱을 노려라!》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키 타미오 / 빌 젠킨스.
2. 상세
작중 등장하는 지구제국군의 당대 최고의 전함인 엑셀리온과 엘트리움의 함장을 연임한 제독. 백발에 풍성한 수염이 인상적인 성격좋게 생긴 노인. 작중에서 나타나는 성격도 호쾌하면서도 당차다.참고로 작중에서 제독이 하는 일은 부관이 결정한 일을 함내 승무원들에게 전달하거나 발진과 공격명령을 내리는 정도 등 지구제국 최고전력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치고는 영 부실해보이는게 사실. 하지만 지구제국군 최고위 회담에서 목소리를 내거나 주력전함의 함장을 연임한 경력으로 볼때 연륜과 실력은 무시할수 없는 수준인듯 하다.
엑셀리온이 워프 중 우주괴수의 기습을 받아 함대가 절멸 위기에 처하자 지구에 우주괴수가 상륙하는 것 만큼은 막기 위해 엑셀리온의 축퇴로를 임계점까지 올린뒤 함 채로 최대급 우주괴수와 함께 자폭할 각오를 다지면서도, 타카야 노리코가 버스터 머신 3호기를 자신의 1호기의 축퇴로로 기폭시키기 위해 3호기의 안으로 진입하려 하자 "안된다! 사람이 타고 있는 걸 점화선으로 쓸 순 없다! 무인선을 내보낼때 까지 기다려라!"라 명령하는, 사람의 목숨을 중히 여기는 군인.
뭔가 본인만의 클리셰가 많은 분으로 이 작품에서 무엇인가를 먹는 장면이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이며,[2] 작중 무대가 바뀌어 누군가 처음 도착할 때 마다 어서오게(요코소)로 환대하는 역 전문이기도 하다. 요코소 실버스타→요코소 엑셀리온→요코소 엘트리움으로 빼먹지 않고 해냈다. 그리고 위기 연속의 우주전함 함장의 위치에서 말을 하기 때문인지 이분이 뭔가 안심하거나, 긍정적으로 말하면 반드시 그것을 배신하는 위기가 오면서 "이 무슨 일인가!(なんてこった!)"라 통탄한다.
3. 톱을 노려라! 이후의 행적
버스터머신 3호를 이용한 우주괴수 말살작전의 성공 이후로 지구에 귀환하지만 지구와 시리우스 식민지간의 분쟁과 엘트리움을 전쟁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지구제국의 생각에 염증을 느껴 융 프로이트를 앞세워 반기를 든 뒤 지구정부를 없애고 은하 연방을 창설한다. 융의 연방 대통령 취임 뒤 그도 융과 마찬가지로 노리코와의 12000년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공동면에 들어간다.톱을 노려라! 2 최후반 엘트리움이 발견된 시점에서 지구로 귀환했을 것이라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