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타나카(田中)[1] / 뭐시기군(何とか君) |
성우 | 하야마 쇼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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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톨이의 이세계 공략의 등장인물.2. 특징
이과계열의 천재로 초기에 하얀방에서 선택한 스킬은 흉내와 참견. 존재감이 별로 없으며 이세계로 오기 전에는 양아치들의 빵셔틀로 지내고 있었다. 하루카도 타나카를 존재감이 약한 녀석으로 기억하고 있었으나, 이름은 기억하고 있었다. 하루카에 의하면 자신과 함께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닌, 둘 밖에 없는 몹캐릭터라고.[2][3]3. 작중 행적
이세계로 날아온 클래스메이트들을 사분오열시킨 진범. 이세계로 오기 전에는 양아치들의 빵셔틀을 연기하고 있었고, 이세계로 넘어와서도 평범한 남자조A를 연기하고 있었으나 뒤에서는 학우들을 사분오열시켜 떨어지게 만든 뒤, 각개격파하여 위원장에게서 흉내로 베낀 강탈로 위원장을 죽여 진짜 강탈을 얻고, 사분오열된 학우들의 스킬을 모두 강탈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려고 했었다.그러나 남자조, 양아치들은 계획대로 사분오열 되었으나 오타 일행과 바보조는 먼저 도망쳐버렸고, 여자조는 시마자키네 5명을 잘라낸 뒤 나머지 15명은 그대로 단결한지라 계획에 차질이 발생했고, 그대로 오타 일행과 여자조, 하루카가 마의 숲을 떠나버리면서 자칫하면 계획을 실패할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후 타나카를 의심한 하루카가[4] 다시 마의 숲으로 돌아와 타나카에 의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바보조를 구해 오무이 마을로 피난 시키고, 동굴에서 타나카를 기다려 둘이서 1:1로 싸우게 되었다.
여기서 타나카는 의외의 카운터를 맞는데, 흉내의 경우 하루카의 스킬이 전부 잉여라 의미가 없었고, 바보조에게 치명타를 입힌 참견의 경우 하루카가 잉여스킬로 평가되던 마력전과 목우방으로 신체를 외부에서 강제조작해서 무효화시켜 카운터를 먹여버렸다. 결국 뺏어둔 스킬들을 생각하면 다소 허무하게 패배해 살해당한다.[5][6]
[1] 웹연재에서는 야마다라는 이름이었지만 서적판 및 만화판에서는 타나카로 바뀌었다.[2] 이 대사는 이 작품의 초기 플롯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대사인데, 원래 하루카는 이 장면에서 타나카와 함께 동귀어진할 초기 캐릭터였다. 하루카가 자신과 타나카는 몹 캐릭터이며 진짜 영웅은 오타와 위원장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초기 플롯 당시 하루카가 타나카와 함께 죽고 여자조의 주인공은 위원장, 남자조의 주인공은 오타임을 의미한다. 참고로 위원장과 오타를 제외한 나머지 학우들은 현 플롯에서 미궁황, 아케미, 타카오 등과 같은 중과부적으로 무너진 비극의 영웅 포지션이었으며, 본 작의 대미를 장식할 캐릭터는 위원장으로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하루카가 살아남아 남자조 사이드의 주인공을 그대로 하루카가 맡게 되어서 초기 플롯에서 어긋나게 되었다.[3] 물론 그렇다고 완전히 메타발언이기만 한 건 아니고, 그냥 하루카 본인은 자신과 타나카는 주인공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한 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단 동급생을 학살하고 스킬을 뺏은 타나카는 논외고, 하루카의 경우는 자기 자신을 가장 낮게 보기에 일부러 행동을 그런 쪽으로 하는 편이다.[4] 이유는 간단한데 그 위원장이 포기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반드시 뒤에서 모두를 사분오열시킨 존재가 있을 것이라고 의심했고 이과계 천재인 타나카가 그 범인일 것이라고 단정했다.[5] 사실 타나카가 강탈한 모든 스킬을 전개해서 싸웠다면 하루카도 죽었을 것이라 하는데, 아직 오타 일행, 바보조, 여자조의 스킬을 노리고 있었기에 차마 스킬을 전부 사용하지 못했고 그것이 패배로 이어졌다. 타나카의 스킬 흉내는 강탈의 하위호환이라 스킬을 얻어도 제한이 있어서 함부로 사용하지 못했던 것.[6] 그리고 하루카의 스킬들은 전부 치트가 아닌 액티브 스킬이라 타나카가 얻어봤자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