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8-10 18:12:45

킬 스위치(게임)

Kill Switch
개발 Zoo
유통 Namco
플랫폼 Multi
출시일 2003
장르 TPS

1. 개요2. 스토리3. 시스템4. 그래픽5. 퍼포먼스6. 애널라이즈7. 등장인물8. 출시9. 동명의 게임 관련 크리피파스타

1. 개요

주 디지털 퍼블리싱에서 개발하고 남코가 유통한 TPS게임

게임 자체는 그다지 성공하진 못했고 평가 역시 좋지 못하다

타임 크라이시스와 더불어 FPS, TPS 장르에서는 엄폐 시스템의 원조격 게임이라 불리운다. 사실 그 이전에 엄폐 시스템은 2D NES의 언터처블, 블랙쏜이나.플래쉬백, 윈백, 메탈기어솔리드.천주 등 무수히 많았지만 상자등의 벽에서 탈피한 물건 오브젝트 엄폐는 이 게임이 최초인것은 확실하고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 후에 원티드, 기어스오브워에선 사물을 끌고 다니며 이동 엄폐를 선보인다. 루카스 아츠의 프랙쳐의 경우 지형을 조작하여 엄폐란 동작이 없이 방어물로 쓰기도 하여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한다.
다만 이 게임은 상업적으로 성공하지는 못했다.

이에 기어스 오브 워의 핵심개발자 클리프 블레진스키는 엄폐야말로 슈터 장르사상 최상의 게임 시스템이라고 극찬하였고 이 게임에서 상당수 영감을 받아 기어스 오브 워에 적용시켰다고 한다.

2. 스토리

리모트 컨트롤러 슈퍼솔져 닉 비숍을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전형적인 사이버네스틱 스토리 "영화" 게이머와 비슷한 구성이다.

3. 시스템

마우스와 키보드를 조합하여 컨트롤하고 우측 마우스로 엄폐를 시전한다. 엄폐 중 좌우로 이동 사격하면 손만 빼고 공격하는 비조준 사격이 가능하다.

4. 그래픽

당시 스펙 한계에도 못 미칠 만큼 상당히 뒤떨어지며 부실하다. 모던이 아닌 퓨처 FPS라 몰입성에 있어서도 상당히 단조롭다.
ZOO사는 원래 이런 저가형 게임을 전문적으로 개발했다.

5. 퍼포먼스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 60fps이며 전사한 적군에 물리표현을 사용하지 않았고 시각적으로 매우 단조로운 부분이 존재한다. 모션 캡쳐를 사용하지 않아 모션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6. 애널라이즈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엄폐하지 않은 상태라면 삽시간에 게임오버 당한다.
엄폐 중에 수류탄 등을 투척할 수 있다.

7. 등장인물

  • 닉 비숍

8. 출시

  • 플레이스테이션2
  • 엑스박스
  • PC

9. 동명의 게임 관련 크리피파스타

파일:킬스위치.jpg

과거 1989년 체코의 한 게임사 칼비나 코퍼레이션에서 동명의 게임을 출시했다. 그 게임은 초판 5000장만 출시되었고, 더 이상의 물량은 풀리지 않았다.

그 게임은 평범한 2D 어드벤처 게임이었지만 특이한 점이 있었다. 게임을 클리어하면 게임이 자기 자신을 삭제하였다는 것이다. 거기다 삭제된 게임을 복구하려는 시도나 게임을 불법 복제하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했다고 한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두 개였으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하는 방식이었다. 하나는 평범한 인간 소녀 '포르토(Porto)'였고, 다른 하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유령 '가스트(Ghast)'였다. 당연히 가스트로는 제대로 된 진행이 불가능했으므로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포르토를 선택했다.

게임은 한 나라의 경제 불황으로 인해 폐쇄된 공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1][2] 하지만 포르토로 플레이하면 게임 후반부에 특정 구간을 지날 때 화면이 하얗게 페이드 아웃되더니 그대로 게임이 삭제되었으며, 제대로 된 엔딩을 볼 수 없었다. 포르토를 선택했던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게임은 영원히 삭제되었고, 이에 플레이어들은 가스트로 게임을 클리어해야 엔딩을 볼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지만 남아 있는 게임은 단 1장이었으며, 제작사는 이미 파산하여 관련 자료는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다. [3][4]

마지막 남은 게임 한 장은 오랜 시간이 흘러 2005년, 일본인 게이머인 야마모토 류이치가 비싼 값에 구매하였으며, 그 게이머는 본인이 반드시 가스트로 게임을 클리어하고 엔딩을 녹화해 유튜브에 올리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하지만 그 후 영상은 올라오지 않았다.

그로부터 6개월 뒤 그 게이머가 영상 한 편을 올렸으나, 내용은 게임의 엔딩이 아니라 그저 게이머 본인이 캐릭터 선택 화면을 띄우고 흐느끼는 것뿐이었다.

이후 누군가 스팀 그린라이트에 이 게임을 올렸으나, 스팀 규정 위반이라는 이유로 얼마 못 가 내려갔다는 카더라가 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게임이나 그 제작사는 실존 여부를 전혀 확인할 수 없지만 게임의 시스템 자체는 나름 현실성 있어 보인다. 폴리비우스의 사례처럼 다른 게임이 왜곡되어 도시전설화되었거나 창작된 크리피파스타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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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공장이 악마에게 점령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2] 일설에 의하면 탄광이라는 설도 있다. 캐릭터 포르토는 일전에 탄광에서 일한 적이 있고, 캐릭터 주위에 쓰러져있는 건 탄광에서 일하던 인부들의 시체라는 것이다.[3] 게임 제작 1년 후인 1990년 파산했다. 경영난으로 파산했다고 한다. 애초에 이 회사가 실제로 존재하는지부터 의문이다.[4] 제작사 파산 이후, 콜롬비아의 한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에 porto881이란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 플레이어들에게 각종 힌트와 조언을 주었었고, 게임에 관한 별다른 정보가 전무했던 플레이어들은 이 사람에게만 의지해 플레이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