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fff><colcolor=#000> き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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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상업지 작가.단행본 '방과 후 바닐라' (放課後バニラ, Houkago Vanilla)로 데뷔한 이래 무서울 정도로 푸쉬와 인기가 늘어난 신인, 주 장르는 순애물이며 놀라운 작화 퀄리티로 제2의 Hamao라는 찬사를 들었다.[1] 2017년 11월 두번째 단행본 '군청 노이즈(群青ノイズ, Gun-jo noise)' 도 성인지 단행본으론 보기 드물게 큰 인기를 얻었다.
2. 특징
음모를 묘사하는데 탁월하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등장인물의 연령대가 매우 어리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이례적이다. 사실 이 업계에서 여성의 음모까지 적나라하게 묘사한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이 때문에 음모가 없는 성기묘사 로망에 대한 클리셰를 부순 몇 안되는 작가이기도 하다. 게다가 인체 묘사, 특히 가슴이 처진 정도를 만화답지 않게 매우 현실적으로 그린다. 이 때문에 다소 호불호가 있어서 그런지 거유와 빈유의 경계를 모호하게 묘사하거나 빈유가 작품에 많은 편이다. 또한 작중 여성 등장인물의 성욕 묘사가 남성 등장인물 수준으로 매우 능동적으로 그려진다.남성 등장인물의 연령대는 다양하지만 주로 히로인과 비슷하거나 비교적 젊은 성인으로 양분되며, 전자는 대개 남성 주인공임에도 히로인 못지 않게 상당히 매력적이고 귀엽게 그려진다.
Ffm 계열의[2] 3P에도 흥미가 있는 건지 몇몇 작품들에서 분위기상으로 3P를 암시하기도 하고 방과 후 바닐라 단행본에서 연재한 ~의 우주 시리즈 마지막은 남성 주인공과 히로인 둘과의 3P로 끝맺음했다.
상업지 작가답지 않게 의외로 미장센이나 입체적인 캐릭터 묘사에 일가견이 있는데, 예를 들면 방과 후 바닐라 단행본의 5번째 동인지 군청이 있다. 단순히 에로 동인지 수준의 스토리가 아니라 등장인물 간의 엉킨 감정, 심리묘사를 훌륭하게 묘사하고 끝나지 않은 듯한 결말로 여운을 준다.[3] 작품 에필로그 격으로 후일담과 과거묘사를 극장판 스토리라며 쓴 적이 있는데 낚시였다. 그 외의 작품 중에서 irregular도 그 진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최근 출간된 2016년 10월판 코믹 쾌락천에서 이전 출판한 상업지 irregular에 운동부 조연으로 나왔던 캐릭터가 등장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같은 잡지 내에 연재된 작품들은 세계관을 어느 정도 공유하는 듯하다.
소녀만화와도 비교되는 미려한 화풍이 특징이며 (여자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요즘 만화가 답지 않게 디지털이 아닌 100% 아날로그로 만화를 그린다고 한다. 펜은 G펜과 둥근펜만 사용한다고 한다. 두 달에 한 번 꼴로 쾌락천에 연재하며 보통 16p 연재가 대부분인 다른 작가에 비해 기본 20~24p 분량으로 연재하는 걸로 보아 편집부에서도 밀어주고 있는 듯 하다. 현지(2ch) 평가로는 나루코 하나하루나 호문쿨루스 이후로 WANI에서 오랜만에 괴물이 나왔다는 평이 많다. 특이점으로는 히로인의 성에 숫자를 넣고 있다.
코믹 쾌락천 30회 신인만화왕상에 '솔트페퍼초콜릿(ソルトペッパーチョコレート)'으로 처음으로 투고하였으나 소녀만화 같은 화풍으로는 쾌락천에서 연재는 힘들다는 이유로 최종후보작에서 탈락, 이후 투고작 역시 탈락하였으나 코믹 쾌락천 33회 신인만화왕상에 그림체를 대폭 에로하게 바꿔서 재도전하여 '죄와…(罪と・・・)'로 4위 장려상 수상 이후 코믹 쾌락천 2014년 1월호 '스플래시(スプラッシュ)'로 프로데뷔.
블로그에서 밝힌 근황으로는 2015년 디지털 및 채색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스토리는 순애, NTR[4], 준강간 등 다채로운 편이지만 순애가 거의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히로인은 대부분 고등학생이다. 코믹 쾌락천 2014년 7월호에 수록된 '이불 안의 우주(布団の中の宇宙)'가 2014년 2월 발매된 Comic X-EROS#14에 수록된 히사카와 친(久川ちん)의 '이불 속(ふとんの中)'과 스토리 및 시추에이션이 매우 흡사하여 표절시비가 있었다.
첫번째 단행본인 방과 후 바닐라 (放課後バニラ)가 토라노아나 아키바점 2015년 연간성년 코믹 랭킹 15위, 2016년 연간성년 코믹 랭킹 16위를 기록했다.
두번째 단행본인 군청 노이즈 (群青ノイズ)가 토라노아나 아키바점 2017년 연간성년 코믹 랭킹 4위, 2018년 연간성년 코믹 랭킹 23위를 기록했다.
세번째 단행본 불완전 마블 (不完全マーブル)이 토라노아나 아키바점 2021년 연간성년 코믹 랭킹 4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3. 작품 목록
- 방과 후 바닐라 (放課後バニラ)
- 스플래쉬
- HITOMI(눈동자)
- 토이걸
- 이불 속의 우주
- 군청
- 치마 속의 우주
- VAMP!!
- 컨티뉴
- 죄와…
- 솔트 페퍼 초콜릿 ~코타로 속의 우주~
- 군청 노이즈 (群青ノイズ)
- 불완전 마블 (不完全マーブル)
[1] 작화 스타일은 판이하게 다르긴 하지만 그 외에 대체적인 스타일은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이 한 몫 한듯 하다. 후술할 남성 캐릭터들의 귀여운 묘사라든가, 많은 작품의 연령대가 JK, JC라든가..[2]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아닌, 남성 1명과 여성 2명[3] 이 작가의 작품 중에는 이런 식으로 회수하지 않은 떡밥이나 끝나지 않은 듯한 결말의 작품이 적지 않은데 작가 본인도 알고 있는지, 이런 작품들의 후일담을 어느 정도 재연재하려고 노력하는 듯하다. 대표적으로 현재 작가 블로그에서 집필 중 떡밥이 뜬 LOVERS의 후편이 있다.[4] BSS, 특히 남자2 여자2 상황에서 짝사랑하는 여자가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와 하는 걸 목격하는 구도가 제법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