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7:38:18

크롤러(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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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85f><colcolor=#FFFFFF> 악어 부족의 공주
크롤러 / Crooler
파일:Screen_Shot_2014-03-22_at_5.55.41_PM.png
소속 악어 부족
성별 여성
종족 크로커다일
계급 공주
무기 채찍
능력 키 사용, 헤엄 능력
데뷔 레고 키마의 전설(2013)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계윤

[clearfix]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키마의 등장인물.

크래거의 여동생[스포일러]이자 1부의 흑막중간 보스. 악어 부족의 공주다.

크래거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절벽에 떨어질 때,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동생 말은 귀담지 말라고 경고하지 못한 게 큰 후환이 되었다고 한다.[2]

그녀가 항상 들고 있던 탐욕의 꽃은 선한 자를 나쁜 자로 만드는 힘이 있으며, 자신의 착한 오빠인 크래거를 나쁜 사람으로 만든다. 그리고 자신이 뒤에서 오빠를 조종한다. 만약 오빠가 착한 성격으로 돌아오거나 생각을 하면 탐욕의 꽃으로 조종한다.

2. 작중 행적

중반부에 탐욕의 꽃이 시들어 크래거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고 사자 부족의 힘이 약해져 늑대 부족이 키마를 지배하려고 했을때도 가짜 키 구슬를 이용해 키마를 지배하려고 하는 등 흑막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연히, 탐욕의 꽃 뿌리를 불에 태웠다가 운명의 안개에 들어가게 되어 최면에 걸린 것 처럼 자신의 운명이 키마의 주인이 되는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더더욱 탐욕스러워고 포악해진 크래거는 자신에게 빨대 꽂으려는 크롤러의 속셈을 눈치채고 그녀를 감옥에 가둔다.

이후 감옥에서 크래거에게 붙잡힌 라그라비스를 만나면서 자신이 흑화하게 된 사연을 말해주는데...

원래 악어 왕국에서는 알에서 먼저 태어난 쪽이 왕위 계승권을 얻는다고 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똑같이 태어나 알에서 부화해 자신이 먼저 태어났으나[3] 우연의 사고로 인해 나중에 태어난 크래거가 오빠가 되어[4] 왕위 계승자가 되고, 무엇을 하던 간에 부모의 모든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자 서서히 삐뚤어진 것이었다. 거기다가, 본인의 과거 회상을 보면 차별도 상당히 심했던 모양이라 이 일에 대해 한이 많이 맺혔던 모양. 하지만 철저히 크롤러 입장에서만 묘사되었기에, 그 말이 사실인지는 불명.

그러나 그녀의 성격을 감안한다면 왕이 되었어도 계속 사자부족과의 무의미한 전쟁을 계속 했을 것이다. 심지어 작중에서도 잠깐이지만 어머니를 악의 길로 유혹하는가 하며,[5] 잡은 거미 부족을 자신의 편으로 들어오라고 회유하는 등. 결코 불쌍한 녀석이라고 볼 수 없다. 그리고 21화에서 크런켓 왕비가 지하감옥에서 풀어줬다. 26화에서 아버지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데 비해, 크롤러는 반성할 생각이 없으며, 28화에서는 잠깐이지만, 또 크래거를 유혹하는 등. 나쁜 면을 계속 보이고 있다. 그래도, 앞에서 말했다시피 어느 정도 동정가는 면이 있는건 사실이며 크롤러가 부모님한테 차별을 받지 않았다면 올바르게 컸을 것이다. 실제로, 부모가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부모의 교육에 영향을 받으며 자라는 만큼 자녀가 옳게 크는지 잘못 크는지는 부모의 영향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크로미너스와 크런켓 역시 비판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불의 전쟁이 끝난 후 키마의 평화가 찾아왔으니 크롤러는 갱생했을 것이다.

3. 기타

키마의 악어들 중 1부의 시발점이 될 만큼 중요한 비중을 가져서 악어들 중 최초로 분리가 된 케이스다.

상당히 힘이 세다. 작중에서 이리스를 힘으로 들어 내던지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크래거보다 먼저 태어난 존재이므로 작중 주역들과 좀 더 강한 힘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크래거의 가족 중 유일하게 래버투스와 만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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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사실은 크래거보다 먼저 태어났기 때문에 여동생이 아니라 누나다. 그저 크롤러가 크래거가 태어날 알을 떨어뜨리자 이 소리를 들은 크로미너스와 크런캣이 크래거를 먼저 보고는 크래거가 먼저 부화한 것으로 착각해서 크래거보다 먼저 태어난 크롤러를 둘째로 취급한 것이다.[2] 다만 후술하듯 그런 크롤러의 흑화가 근본적으로 이 남매의 부모에게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 보면 약간은 미묘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3] 즉 크롤러는 크래거의 여동생이 아닌 누나인 셈이다.[4] 크롤러가 부화하면서 실수로 크래거를 밀어 바닥으로 떨어뜨렸는데 이 소리를 들은 부모님이 크래거를 먼저 보고는 크래거가 먼저 부화한 것으로 착각했다고 한다.[5] 부모님의 사랑을 못 받아서 흑화했다면서 정작 그 부모를 악의 길로 유혹하는 것은 참으로 모순적이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