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V1 엔진이 등장하기 전까지 현역으로 활약했던 엔진이며, 멘티스/쉐퍼/골든 파라곤/박스터 등 일부 시리즈는 V1 엔진이 나온 이후에도 뒤늦게 X 엔진 버전으로 나오기도 했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는 페이라, 멘티스, 볼트, 스트라이크가 출시되었다.
2. 페이라
페이라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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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라 HT HT 엔진 | 블랙 페이라 HT HT 엔진 | 페이라 HT XE HT 엔진 | |
뉴 어릿광대 뉴 엔진 | 페이라 X X 엔진 | }}} }}} }}} |
새로운 엔진이 등장할 때마다 맨 처음으로 출시되어 신규 기능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는 시리즈는 프로토 시리즈와 코튼 시리즈지만, HT 엔진은 예외적으로 페이라 HT가 가장 먼저 출시되었다. HT 엔진의 특징인 인피니트 부스터와 함께 드리프트 중 충돌시 부스터 게이지 일부 회복이라는 획기적인 기능이 처음으로 탑재한 카트바디이기 때문에, 첫 출시 당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1년 초반부터 2013년 중반까지 루이 알마의 마이스터 퀘스트의 최종 보상으로 블랙 페이라 HT가 등장했다. 2년 반 정도의 기간 동안 진행이 가능했던 4단계 장기 퀘스트의 맨 마지막에 획득할 수 있었다.
뉴 어릿광대는 해외 서버에서 뉴 블랙 페이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서술.
이후, 페이라 시리즈의 신규 카트바디가 나오지 않았지만, 2019년 5월 16일에 4년의 공백기를 깨고 페이라 X가 출시되었다.
3. 스팅레이
스팅레이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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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팅레이 뉴 엔진 | 스팅레이 9 JIU 엔진 | 스팅레이 X X 엔진 | 스팅레이 V1 V1 엔진 | }}} }}} }}} |
2014년 5월 합성 시스템 등장과 동시에 합성으로만 얻을 수 있는 카트바디로 첫 선을 보였다. 새로운 엔진 출시로 인한 세대교체가 진행되어 기어로 풀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현역 기간동안에는 합성으로밖에 얻을 수 없는 희귀 카트바디 시리즈.
성능은 전통적으로 상위권에 위치한다. 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서의 인지도는 너무나도 없다. 획득 확률이 시리즈 대대로 0.04%였다. 고성능의 카트바디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된 현재로서는 너무나도 처절하게 낮은 수치로, 이런 어려운 획득 방법으로 인해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너무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V1엔진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시리즈 중 하나로, V1은 상점 구매와 시즌 패스를 위주로 제공되며 합성을 이용할 수 없는 특성상 전통적으로 합성으로만 나왔던 스팅레이 시리즈의 장래가 불명확하다. 다만, 골든 파라곤 X의 사례처럼 스페셜 패스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꽤 잠잠해져서 PC방 이용에 제한이 풀린다면 만들어놓기만 하다가 이용하지 못했던 PC방 패스에 이 카트바디를 집어넣어서 이전 PC방 플레이타임 시절처럼 PC방에서 퀘스트를 클리어해야만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을 수도 있다.
4. 투명카트
투명카트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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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카트 HT 엔진 | 황금 마차 뉴 엔진 | 솔라오토 9 JIU 엔진 | 황금마차 X X 엔진 |
만우절 기념 카트바디로 처음 시작한 시리즈로, 2013년 만우절 카트바디로 등장한 '바디 없는 카트바디', 즉 '투명 카트'가 시초. 감속이 150 초반에 달하는 역대급 감속을 가지고 왔으나 카트 대대로 내려오는 『감속 · 안정성 반비례법칙』[1]이 성립해 안정성이 매우 안좋았고, 기간제였던 터라 실용적으로 쓰는 사람은 몇 없었다.
그렇게 다음 해 만우절이 되어, 이번엔 '황금 마차'라는 이름으로 뉴 엔진을 달고 다시 나오게 되었...으나 고질병인 날아다니는 안정성은 물론이요 게이지 충전량도 나쁘고, 결정적으로 스피드전 아이템 슬롯이 1개여서 실용적으로 쓰기는 더더욱 힘들어졌다. 본래 만우절 기념으로 잠깐 지급되고 마는 카트바디였어야 했으나, ZERO Studio[2]라는 유저가 아이템전 리뷰왕 이벤트의 1등 상품으로 얻게 되었고[3], 훗날 일정 기간 패치오류로 All 카트 기어에서 뽑은 유저가 나왔었기에 현재도 소수 유저가 이 카트바디를 가지고 있다.
시간이 지나고, 투명 카트의 정신적 계승작 '솔라오토'가 출시되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만우절 이벤트로 나왔는데, 솔라오토는 보기에는 솔라 9에 금칠을 한 카트바디로 보일 수 있으나 멀티플레이에서 출발 부스터를 쓰고 나면 바디는 시작 지점에 가만히 있고 캐릭터만 튀어나가서 달리는 해괴망측한 모습이 펼쳐진다.[4] 그래도 솔라'오토'랍시고 출발 부스터는 자동으로 사용되며, 타임어택에서는 바디가 정상적으로 움직인다. 판정박스는 솔라 9의 것을 그대로 써서, 보기보다 앞이 길다는 점에 주의.
그렇게 시간이 더 흘러, '황금마차 X'가 출시되었다. 이번에는 핸들이 모델링 되어있고, 만우절 이벤트 카트바디가 아니며, PC방 플레이타임이나 황금마차 카드 조합으로 얻을 수 있다.
황금마차 X가 너무 OP로 출시된 나머지 X 엔진 초창기의 황금 밸런스가 붕괴되었고, 이후 출시된 드래곤 세이버 X, 황금기사 X조차 황금마차 X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이 황금마차를 이기기 위해 파라곤 X의 최고속도를 1km/h 올려서 출시하여 밸런스 붕괴가 심화되었다.
결국 조재윤의 캍톡에서 "앞으로 황금마차는 출시하지 않는다" 라고 단단히 못을 박았기 때문에, 투명카트는 명맥이 끊길 것으로 보인다.
5. 볼트
볼트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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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Z7 엔진 | 볼트 HT HT 엔진 | 볼트 9 JIU 엔진 | 볼트 X X 엔진 | }}} }}} }}} |
Z7 엔진부터 시작된 시리즈. 컨셉은 감속의 패왕이었다. 역대 카트 중 감속이 제일 좋았으며 그 정점은 볼트 HT로 무려 140대 중후반의 감속이 나오는 기염을 토했다. 물론 카트라이더 특성상 감속이 좋으면 안정성이 떨어지는 공식 덕분에 안정성도 최악.
그러나 9엔진에서는 갑자기 컨셉을 버리고 감속이 110대로 떨어져 버리는 이변이 일어나 버렸다. 여담으로 이 처참한 감속 덕분에 볼트 9는 시간의 상점 골드 슬롯이라는 영예에도 불구하고 에볼루션 리그에서 코튼 9 LE와 폭스 9에 밀려 선택받지 못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거기에 다음 시즌인 버닝 타임 리그에서는 스펙터 9가 사용 가능해져 아예 쓰이지도 않을 예정... 하지만 감속이 낮은것과 이질적인 드립감을 제외하면 대장급이라고 불려도 상관없는 성능이라,[5] 이것만 있으면 타도 꿀리진 않는다. 또한 감속이 낮은 만큼 안정성은 기가 막히기 때문에 범용성은 좋은 편.
그리고 볼트 X가 나왔는데, 볼트 X의 감속은 130 중반으로 기존의 볼트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볼트의 특징을 회복했고, HT 엔진의 볼트에서 감속을 약 10km/h 정도 깎은 대신 안정성을 높여 출시했다. 여러모로 볼트 9의 단점을 개선해서 출시했으며, 파라곤 X가 없다면 뽑아야 되는 카트로 평가되기도 했다.
6. 스트라이크
스트라이크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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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9 JIU 엔진 | 스트라이크 X X 엔진 |
9엔진에서 스트라이크 9을 시작으로 출시된 레어 등급 라인업. 9 시절이나 X 엔진 시절이나 성능이 그닥이었기에 큰 존재감이 없었다.
7. 한글 카트바디
한글 카트바디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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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ㄹ JIU 엔진 | ㄷㄹ JIU 엔진 | ㅃㄹ X X 엔진 | ㄷㄹ X X 엔진 |
한글날 기념 카트바디. 아이템 카트 버전으로 ㅂㅋ, ㅈㅅ 및 그의 후속인 ㅂㅋ X, ㅈㅅ X가 있다.
[1] 말 그대로다. 감속이 좋으면 안정성이 좋지 못하며, 감속이 좋지 않다면 안정성이 좋았던 카트판을 본떠 누군가가 이 단어를 사용하면서 널리 퍼지게 된 단어이지만, X엔진때 이 법칙이 깨졌다. 대신 X엔진에서는 감속 특화 카트바디의 게이지 충전량을 낮게 설정하는 것으로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2] 당시 카트라이더 닉네임 '너구리'[3] 여담으로, 그에 유튜브에도 올라와있는 사실에 의하면 그는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카트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답이 나온 것이 황금마차였는데, 이벤트성 카트라 지급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다른 카트를 선택해달라는 운영진의 답변에 그는 도박을 걸었는데, 그냥 PRO급 카트인 '왕문어라도 달라' 라는말을 보내 당시 그게 운영진 측에 상당한 충격이었는지, 논의를 통해 황금마차와 왕문어 카트 둘 다 지급되었다고 한다.[4] 바퀴라도 있는 다른 투명카트와는 달리 솔라오토는 바퀴조차 없다![5] 클라이언트 성능만 놓고 보면 그 파라곤 9와 성능이 비슷하며, 코너 가속에서는 파라곤 9를 능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