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08:43:10

쿨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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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단점3. 오해

1. 개요

인터넷 중고거래 용어. 물건을 복잡한 절차나 흥정 없이 '최소한의 문자로 쿨하게' 거래하는 행위다.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중고거래에서는 아무래도 비대면으로 제품의 정보나 상태를 확인하고 신뢰를 얻는것이 어렵기에 긴 의사소통이 요구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러한 의사소통 과정을 건너뛰고 판매자를 믿고 사겠습니다 하는것이 쿨거래의 핵심이다. 주로 판매자가 게시글에 가격 절충이나 택배 요금 포함된 가격을 조건으로 내세우고 쿨거래를 제안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래도 인터넷 중고거래는 판매자의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는데다가 제품의 상태도 확인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판매자는 큰 힘을 들여 구매자를 설득해야 하는데 반해 구매자측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찔러보거나, 과도한 사진요청 혹은 과도한 흥정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애초에 중고물품 자체가 수익을 창출하기보다는 집에 남는 물건의 비용을 회수하고 정리하는 목적이 큰데, 이런식으로 거래에 과도하게 비용을 쓰게 되면 주객이 전도되어 버리고, 최근에는 사기꾼들에 의한 사진 도용도 많아지자 이에 지친 판매자들이 쿨거래를 적어놓는 경우가 있다.

또한 송금 시간이 오래 걸리고 위험이 판매자에게 집중되는 안전거래를 피하는것도 판매자들이 쿨거래를 제안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2. 단점

애초에 판매자가 쿨거래를 제안하는 것 자체가 단순히 흥정이나 제품사진을 찍는 것이 귀찮아서가 아니라, 제품에 큰 하자가 있는데 이를 무마하려고 하려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물품 게시글에 상태를 보여주는 사진이 얼마 없고 화질구지인데도 불구하고 쿨거래를 피하고, 제대로 거래를 하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쿨거래를 요구한다면 빼박이다.

예를 들어 깔끔해 보이는 신발 사진을 올려놓았지만 밑창 쪽에 오염이 있거나, 소모품을 전부 사용해서 소모품을 전부 교체해야 하거나, 병행수입, 보증기간 만료 제품의 경우 분명 제품 상태를 비정상이라고는 할수 없으나 아무래도 이러한 부분들은 정상적인 전자상거래가 아닌이상 보호받기 어려우며 특히 100만원 이하의 피해는 진짜 사기라 해도 소액이라 소송비나 자문비가 더 나와서 소송을 포기하는 판인데 이런 애매한 손실은 구제책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양심적인 판매자의 경우에 따라서는 쿨거래 할인액 자체가 이러한 손상에 대한 비용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할인이 된다고 하더라도 구매자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정보만 가지고 최대한의 기대를 품고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데, 막상 구매한 이후에 하자품을 받게되면 심한 박탈감을 얻게된다. 그래서 판매자에게 환불을 요청하거나 조정을 하려고 한다면 이 역시 '쿨거래'에 벗어나는 행위이기에 차단을 당하고 타인들에게도 공감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3. 오해

의미가 변질되어 '쿨하게 가격을 깎아주는 거래'를 쿨거래로 착각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그래서 뜬금없이 구매자가 '안 팔리는 물건을 내가 쿨하게 사 주니까 싸게 넘겨라'는 요구를 하는경우가 있는데 이는 당연히 쿨거래보다는 '네고(흥정, 가격 협상)'에 가까운 행위이고, 절대 쿨거래가 아니다. 이러한 오해때문에 쿨거래글보다는 낯선 구매자가 일방적으로 쿨거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쿨거래라는 용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쿨거래가 늘 단점만 있는것은 아니며 정상적인 판매자의 경우 쿨거래라고 적어놨어도 정상적인 흥정이나 제품확인에 응하는 경우도 많다. 아무래도 이 경우는 쿨거래 때보다는 할인율이 떨어지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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